[잡담] 용과 같이 요코하마 성지 순례1 - 이진쵸 vs 이세자키쵸

[hyki]

안녕하세요.

지난번 도쿄 가부키쵸 성지순례에 이어

요코하마 성지순례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요코하마는 칸나이역을 중심으로 매우 넓은게 특징입니다.

모든 곳을 가보는데 거의 3일이 걸린것 같네요 ㄷㄷ

구글 지도에 마커를 찍어보니 대략 120개가 나옵니다.

그래서 몸도 피곤하고

영상 만들때도 요코하마는 역대급으로 힘들었고,

힘들 것 같네요. 😅

(너무 땅덩어리가 넓어요!)

총 4부작 예정입니다.

1. (남쪽) 이세자키쵸

2. (북동쪽) 차이나타운

3. (북서쪽) 하마시타공원 ~ 서쪽끝 코스모월드 근처

4. (서쪽) 스낵바 거리

이번편은 1편으로 이세자키쵸를 용과같이7과 1:1 비교를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구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아래 링크는 성지 순례할때

스트리트 뷰보고 직접 다니면서 만든 지도입니다.

혹시 가실분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https://www.google.com/maps/d/u/0/edit?mid=1DFlJ4PZGKzkVeQZi1OtpOEqpHmyfQLU&usp=sharing

[루리웹-8244813]

차이나타운 한자 알못이어도 주문할 수 있나요? 쫄아서 하마시타공원까지만 다녀왔어요..

[hyki]

인천처럼 자국어(우리나라는 한국어, 일본은 일본어)가 우선이고, 일본어가 잘 안되면 영어/일본어 + 눈치로 주문하면 됩니다. 그래봤자 ″음식+개수+주세요″ 간단한 구문만 말하면 되는지라 어려울게 없어요

[hyki]

그리고 메뉴판은 대개 영어가 써있는 경우가 있고 잘 모르겠으면 다른 언어 메뉴판 있는지 물어보시거나 없다고 하면 구글/파파고 번역기 쓰면 됩니다.

[더제]

우와 대박... 사실 저는 용같을 입문 하기 전에 일본에서 6년동안 저 동네에서 살아서 7 시작하고 저기로 던져졌을 때 놀랐어요 여길 모티브로 만들었다니 싶어서... 순례 사진과 영상을 보니 너무 너무 정겹네요 ㅎㅎ

[hyki]

영상에서는 알수없지만 사실 요코하마를 두 번째 간건데요. 살기 좋은 동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북쪽에 야마시타 공원이 있어서 한적한 느낌도 들고, 있을거 다 있고 할거 많은 도시 같았습니다

[더제]

네 맞아요! 여러 구경할 곳도 많고 도쿄랑도 가깝고 날씨도 좋고 비교적 자연재해의 영향을 덜 받는 곳이어서 불안한 마음도 덜었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