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제타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북미판으로 사봤습니다만
딱 한시간만 해봤는데
여러모로 정성들여 만든 티가 나네요.
딱히 격투게임으로 안 파고들더라도
워낙 시각적으로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
미려한 캐릭터들, 미소녀,
판타지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냥 사서 보기만 해도 충분히 좋은 게임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격투게임은 워낙 안 한지가 오래되었지만
일단 그래픽적으로 길티기어 시리즈보다 한단계 더 발전한 것 같고
타격감도 묵직한거 재빠른거 전부 좋네요.
특히 특히 캐릭터들 기술 수가 적당한게 제일 마음에 드네요.
음악도 좋고..
아쉬운건 역시 온라인 대전 아니면 즐길거리는 자기가 찾아야 하다는 것과
캐릭터수랑 DLC 유료 캐들이지만..
그런거 감안해도 요즘 처럼 판타지, 미소녀, 미려한 일러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캐릭터들이 내 취향이다 하면 그냥 사서 한번 즐겨볼만 하네요.
동영상으로 보는거랑 자기가 직접 돌리는건 정말 엄청난 차이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