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보고나서 느낀 점이
스토리가 엄마가 사츠키를 사랑하지 않는거 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사랑하고 있었다는 반전을 보여줄려는거 같은데
제가 느낄 때는 호러급으로 소름 돋는 결말이었습니다
난 이걸 보고 왜 감동하며 눈물을 흐르는 분위기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입니다
결론은 엄마는 마리가 평범하게 자라길 원했지만 마리 자신이 가업을 잇고 싶어서 열심히라
아무 말도 안하고 아무 내색도 안한체 지켜보면서 실패하길 바라며 포기하길 바라며 자신이 엄마라는 역할을 하게 만들길 바라고 있습니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어둠의 상인같은 더럽고 위험한 일을 시키기 싫은게 부모의 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마리가 선택하고 마리가 원했던 길입니다
만약 진짜로 평범한 삶을 살기 바랬다면 마리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하고 설득을 했어야 합니다
그걸 안하는 이유가 마리가 포기할 때 자신이 포용적인 엄마의 모습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포기하길 바라며 잠자코 있었다고 밖에 안보입니다
오직 자신의 꿈을 위해 마리가 평범한 삶을 선택하고 자긴 가업을 포기한 마리를 포용하는 어머니라는 역할이라는 꿈을 위해 마리가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길 바라고 있었다는게 솔직히 소름돋습니다
이는 사츠키가 어린 시절부터 계속 꿈꿔 왔던 꿈 자체를 부정하는 행위이며
부모로선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봅니다
부모가 잘못된 길을 바로 잡아 줄 순 있습니다
다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잘못된 길을 바로 잡기 위한 행동을 일절 안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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