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적 시리즈마다 타이틀이 달라질때마다 트렌드가 전체적으로 바뀌는데 나쁘진 않네요
1st는 처음엔 흔한 버디물로 시작해서 후반으로 갈수록 삼총사같은 모험활극 분위기로 간 느낌이고
영벽궤는 후반엔 신적 존재와 다투지만 전체적으론 조폭(엽병 포함)들과 대립하는 형사 활극 느낌(조폭을 등에업은 정치가 난무한다는건 용시리즈와 비슷한듯)
섬궤는 학원물을 섞은 소년만화 느낌인데 이 느낌 일단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던(나루토+나히아 느낌)
여 계궤는 또다른 매력이 있을거같긴 한데 거기까지 도달하려면 일단 반년 이상은 지나야 할거같은.. 밀린 게임도 많으니 2nd 나오기전 일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느낌상 일단 설정부분은 다 읽어놓고 있는데 계궤2에서 반 서사야 끝나겠지만 어째 벽궤처럼 피로스의 승리가 될거같은 예감이..
(예를 들어 마블의 인피니티 워처럼 엔드게임을 위한 승리같지 않은 승리가 될거같은 느낌이 좀== )
Kai로 즐기고 있는지라 모션 개판에 전작에서도 난무했던 음성지원이 너무 적다는거 제외하면 즐기기는 정말 나쁘지 않은..
2nd나오기 전까지 일주하면 평균70시간×11작품 해서 1000시간 가까운 시간을 즐기게 될텐데
시리즈물중 가장 많이 즐긴 rpg가 페르소나시리즈(페5만 페5 로얄 합쳐서 500시간 이상은 한듯), 제노블레이드 시리즈(1 150시간 2 250시간 3 200시간정도는 한지라 대략 600시간정도)인걸 감안하면 가장 길게 즐긴 rpg시리즈물이 될듯 하네요
간만에 즐길거리를 대량으로 던져준 1st에 감사를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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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대단하십니다^^ | 25.11.21 15: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