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하궤1st 플레이 타임 46시간으로 클리어했습니다.

[페가수스02]

플스로 JRPG 리메이크작을 하는건 파판7, 페르소나3에 이어 이 작품이 세번째네요.

파판7은 우와 하다 어라?고, 페르소나3은 음... 이었다면 이번 작은 그냥 애틋하네요ㅋㅋ...

분량도 짧고 게임 내적으론 시리즈 최신작이라기엔 계궤랑 비교해서 너무 밋밋해진 느낌이긴 한데, 정말 그 옛날 하궤를 떠올리면서 플레이하니 그리움 가산점 먹고 들어가서 그럭저럭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도 전반적인 리뷰 평가가 꽤나 높은거 보면 진짜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문제는 20년 묵은 스토리였나봅니다.

엔딩 보니 이미 다음편도 개발 들어간 상태처럼 보이는게 2nd도 금방 볼 수 있을것 같은데... 이 시리즈 다음 스토리는 이제 이스나 제나두같은 다른 작품들은 물론이고 리메이크작들하고도 순서 경쟁을 해야할 상황인것 같아서 솔직히 답답하네요ㅋㅋㅋㅋ...

[페가수스02]

스포 안붙여서 답글 달긴 뭐한데 계궤까지 보다가 하궤 스토리 보니까 겜이 이렇게 건전해보일 수가 없네요ㅋㅋ

[고로케헬스크림]

제 발언이 스포성이 될까봐 댓지웠슴다..어쩃든 디렉터 바뀌면서 스토리 전달 방식이 좀 바뀐게 있긴 해요.

[고로케헬스크림]

섬궤부터 디렉터가 바껴서 그런지.. 스토리 전달 방식 자체가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