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엔딩은 봤습니다. 스텝롤을 빠르게 돌려도 끝까지 못보고 포기했네요. (전지역 유비 스텝이름을 다본듯.. 그와중에 테스터들까지..)
보물상자 / 삼각 느낌표 / 포인트 전부 찾았고 열려진 맵도 전부 클리어 했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기술트릭으로(누적) 겨룰수 있게되어 있어서 쉽게 클리어 했네요.
이게임은 기본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무조건 [별 * 1개] + [해당 종목의 경험치]를 주는 방식입니다.
즉. 잘하던 못하던 해당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경험치는 무조건 쌓이게되는 구조라 등수에 연연할 필요는 크게 없습니다.
시간을 들인만큼 장비(해당 종목의 레벨업 보상)도 알아서 좋아지고, 추가 맵도 계속 열리는 구조라 시간만 투자하면 됩니다.
벌써 1000대 별을 갖고있는 사람도 꽤 보이는데, 저도 이제 750개 언저리라 그냥 저냥 soso하게 하는 중입니다.
난이도는 가장 낮춰서 하고 트릭계열이라 할만하다 싶으면 다시 도전해서 난이도 올리는게 좋고, 초보분들의 경우 착지는 보조를 받는게 좋습니다.
착지로 인해 2,000 포인트 가산점이 있는데, 이것도 [완벽한 착지]가 되어야 가산점이라 스트레스가 제법 많죠.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 계열 게임중에 가장 재밋게 했습니다.
앞으로 할것도 많고 다운힐 계열의 1인치 속도감은 레이싱 게임 못지 않네요.
멀티는 아직 손볼곳이 많고, 트롤러들도 많아서 아직 재미를 느끼지는 못하고 있지만..
다운힐에서 기술을 쓰면 (굳이 쓰지 않아도 되지만) 속도가 좀 더 붙는다던가 하는 어드벤티지가 적용되면 더 시원시원할꺼 같습니다.
UI이나 게임 구성이 엉성한곳이 많은것 치고는 의외로 버그나 크래쉬가 일어나지 않아 생각보다 의아한?부분도 있네요.
이제 슬슬 밀기만 했던 맵들 돌면서 별이나 따러 가야겠습니다. (이제 시작이라 시즌기간동안 새로운 맵이나 장비, 옷들은 계속 나올꺼 같습니다.)
ps. 라이더스 하던중간에 포르자 호라이즌 5가 나와서 이틀정도 하고, 다시 돌아와서 플레이했는데.. 비슷하면서 전혀 다릅니다.
비슷한 오픈월드 레이싱게임에 가까워서 '라이더스 다시 하겠나' 싶었는데 서로 전혀 다른 재미가 있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4k라고 하기에는 해상도가 낮아보여서 '블러'옵션을 처음부터 끄고 계속 하다가 엔딩보고 켜보니 생각보다 모션이 부드러워져서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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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에 미션들이 계속 열리는데, 한번만 클리어(등수 + 난이도 상관없이)해도 별1개와 함께 클리어된것으로 인정됩니다. 그걸 맵전체를 돌아가면서 하다보면 인비테이션이 열리고, 그걸 클리어하면 메인 미션 1개가 나오는것으로 끝입니다. 이후 제작사 로드맵에 따라 추가되는 장비, 맵들이 나올예정이며.. 그동안 클리어미션과 상관없이 플레이했던 맵들을 깨면서 해당종목에 따른 숙련도(경험치)를 쌓다보면 해당장비가 계속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현재 레벨이 대략 종목전반적으로 20씩은 넘겼는데, 장비능력치는 560언저리는 되는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조건을 못마추고, 클리어를 못해서 얻는 핸디캡은 없으니 숙련도 쌓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장비는 따라옵니다. 스폰서는 노가다성과 조건이 어려운것들이 있으니 적당히 선택하던가 그쪽 스폰서를 끝까지 파던가.. 그건 선택입니다. | 21.11.10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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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덕분에 맘놓고 구매했습니다 :) | 21.11.10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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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엔딩보려고 하는데 인비테이셔널 미션이 안나오네요 미션이 종목당 다했거나 2,3개씩 남아있는데 아무리 지도를 봐도 언락된 미션은 없고 이미 했던 미션해도 장비만 풀리고 미션은 안열리네요 별은 577개입니다 | 22.05.28 08: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