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스포질문 앤딩봤는데 좀 후반부 좀 졸아서 이해 못한부분있네요

[퐝기사]

기본 골자는 레나의 성령이 외계로봇종족들 정신지배해서 다나의 성령력 뺏을라고 마법사 다나인 잡아다가 레나인으로 만들었다는건데 언듯 레나인 만들때 나노봇을 썼다고 한것 같기고 하고...헷갈리네요.졸기도하고 후반부 스토리씬 길어서 딴짖하고 넘기고해서 이해가 안갑니다.

1.레나인은 다나인에 나노봇을 넣어서 사용한건가?

 아님 다니인 참고해서 아예 생체로봇으로 만든건가?

2.마법사 다나인 잡아와서 레나인을 만들었기 때문에 레나인 마법사용이 가능한거라는데 왜 다나는 빛 레나는 어둠 인건가?

3.레나에 도착하면 허수의 바다가 있던데 원래 다나 같은 행성이었나?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ulian Mintz]

용어를 좀 정리하겠습니다.
1. 헬가임킬 = 레나별 사람들
2. 레나인 = 납치해서 개조해 만든 다나별 사람들

답변
1. 정확히 어떻게 만들었다고 과정이 디테일하게 나오진 않습니다. 다만 생체로봇은 아닙니다.
그냥 다나별의 마법사를 납치해서 빛 속성을 어둠속성으로 개조했다 정도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2. 레나의 성령(별의 령)은 어둠입니다. 그래서 헬가임킬은 지배가 가능하지만 다나별 사람들은 지배할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다나인을 어둠속성으로 개조할 필요가 생깁니다.
왜냐면 헬가임킬은 멸망단계로서, 레나의 성령이 원하는 다나와의 합일을 진행시켜줄 일꾼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왕과 무녀는 합일을 진행시켜줄 도구로서 존재하는데, 왕은 빛 무녀는 어둠을 다룹니다.
그런데 헬가임킬이 멸망에 들어서면서 어둠을 다뤄주는 것을 수행할 수 없게 되었고
그에따라 성령력을 다루는 다나의 마법사를 납치해서 자신의 속성인 어둠으로 개조했습니다.

3. 네 맞습니다.
다나와의 합일을 위해 성령력을 쥐어짜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도 실패하는 바람에 다시 성령력을 모으기위해 거짓된 왕위쟁패를 만들었습니다.

[퐝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