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를 끼치지 않는다. 끼치는 존재는 사회의 적.?
대충 이런 악습같은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억울하게 따돌림 당하고 안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죠...
민폐를 끼치는 존재가 되면 낙오된다는 공포.
이때문에 일본인을 보면 친절하다고 하지만.
실상은 이런 정서가 있어서 남에게 밉보이지 않으려고 하는것이고.
이것이 다른 문화권에선 친절하다고 오해를 하는 것이라하더군요.
물론 기본적으로 친절하신 분들은 어디에나 계시죠..
일본인을 혐오하는 발언은 절대 아닙니다.
일본은 감기에 걸려도 출근해서 일을하고.
지진이나 폭우.폭설.산사태등 천재지변이 일어나더라도
출근해야 하고
만일 지각을 하게 되면 증명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고 들었고.
감기약도 우리나라에 비해서 굉장히 약한 이유가.
일하면서 졸면 안되기에 약하게 만들어서 판다고 들었습니다.
즉 민폐를 끼치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 한다는 것이죠.
(우리 어릴적에도 홍수나도 출근하고 등교한 것과 비슷하죠.)
그리고 민폐를 끼치는 존재를 조직.사회에서 굉장히 안 좋게 봅니다.
따돌림 대상이기도 하고...(히키코모리 들이 이런식으로 만들어 지죠;;;)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것이냐면.
예전에도 이 이야기를 하려고 망설이다가 만 적이 있는데..
게임에서 탈주를 하거나 서버에서 팅기거나 일단 다시 게임에 복귀를 하게되면
아주 기분 나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츠 게이지가 싹 날아가 버리게 되는것이죠.
얘들은 자신들이 운영을 잘못해서 유저가 피해를 보는것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파티원에게 민폐를 끼친 존재니까. 패널티를 주는것 같습니다.
죽어서 빈사에 빠지게 만들고. 아츠게이지 전부 날려버리고.
지변과 상황에 따라선 아주 먼데서 부활하게 해서 절망적인 상황으로 만드는것.
산령이나 도읍은 흔하니
화산지대로 말씀드리자면..
용광로 보스에게 가다가 죽거나 하면
때에 따라선 다신 용광로 근처에 가지도 못할 장소로 보내 버립니다.
즉
유저에게 도전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지요.
이걸 개발자가 몰랐을까요?
내부 테스트에 반드시 알았을 것이고. 알면서 그대로 둔것 같습니다.
아무리 프롬이 욕을 먹어도 이정도로 허술하긴 어려울 겁니다.
제가 바라본 시점에선
게임에서 나갔다가 온 유저를 민폐 끼치는 존재로 생각
처벌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진짜 한심 한거고요.
맞다면 미틴놈이 개발자 중에 끼어 있는 것이고요.
너무 심각하게 말하는 것 같지만.
게임을 하다가 보면 진짜 황당한 경우를 많이 보는데..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이런 방식의 운영은 제 가치관으론 절대
이해가 안가서
저쪽 나라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해 본겁니다.
물론 반박은 환영하지만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ㅜㅜ

(IP보기클릭)14.32.***.***
(IP보기클릭)211.60.***.***
예 본글에 쓰긴 했지만. 그렇게 느낄수 있겠네요. 주의 하겠습니다. | 25.10.31 16:22 | |
(IP보기클릭)27.110.***.***
(IP보기클릭)211.60.***.***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25.10.31 18: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