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달렸더니.. 오늘 몸 상태가 조금 안좋네요.
한창 4파튠 할때도 많이 느낀바이지마는.. 역시 모든건 적당히 해야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룸매치에서 고수를 찾아 연전을 한 날들이었습니다.
여럿이 모여서 고수에게 도전하는 방식도 재미있지만
역시 일대일 대결이 진미 아니겠습니까.
마왕이나 초인급 찾아들아가서 연속 30~40판 대전!!
역시 초반에는 무지에서 오는 구타를 당하는건 당연한 수순인듯.
근데 신기하게 10판이상 넘어가면 어느정도 적응을 하게 되더군요.
초반 5~6연패 당하다가 그담에 조금씩 승수가 늘어가고 20판 이상 하게 되면
10판중 4판은 이기게 되는거 같네요. 그런분들은 움직임도 아주 화려하기 때문에
배울 부분도 많고 ., 여러모로 즐겁고 피곤한 대전이 되었습니다.
이번 버파는 측면공방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해준 날들이었습니다.
아키라 46잡기가 상대에게 풀렸을 경우 나 46pkg 맞춸들때 등등
다른 시리즈보다 카운터 히트가 잘 뜨게 바뀐 만큼 차분한 가드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 버파였네요
조금씩 느는 실력도 있지만. 그만큼 많이 플레이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짠손을 내미는 습관이 들었는데
그것을 조금씩 더 인지하며 차분하게 하면 몇달 후엔 많은 변화가 있을거라 보이네요.
다들 즐법화 되시기를...
(IP보기클릭)175.215.***.***
(IP보기클릭)119.69.***.***
어제 문득 레벨업 되었다고 느끼게 되더군요. 룸매치에서 자주 만나는 상대가 있는데 그냥 대책없이 쳐맞던 나의 아키라가 이제는 비등비등하게 이기고 지고 반복하는거 보면서 아 늘었구나 싶었어요. | 21.06.29 16: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