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여친이랑 국전가서 버파에볼을 사왔답니다
정말 벼르고 벼르다 인제서야 구입하네요
어제 느즈막히 집에 도착해서-12시쯤- 감개무량한 마음으로 시험가동을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2시가 다되더라구요
뭔가 느낌은 '역시 버파다!!!!!'라는 느낌보다 '이게 버파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처음 가동했을떄 시스템 파일을 생성한다는 문구...
와아 진짜 감동적이더군요
입때까지 정발게임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10여년간 외국어로 나오는 버파를 보다가
국어가 나오는 버파를 보니 어쩐지 감동100배
처음에 버파1때 다운공격시 울려퍼지는 "쩌컹!!!!"이란 소리가 갑지기 머릿속을
맴돌더라구요
게다가 퀘스트 모드의 친절한 설명은 어쩐지 예전 버파를 볼때의 감동
그 이상이었습니다
감히 컴퓨터 주제에 충고를 내리다니!!!!(G버튼의 누름질이 느립니다라던가...다운
잡기 할땐 좀 빠릿빠릿하게 잡으라던지....ㅜㅅㅜ감동)
하여간에 나이먹으면 별것에도 감동한다니까요-ㅅ-;;;;
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정말 벼르고 벼르다 인제서야 구입하네요
어제 느즈막히 집에 도착해서-12시쯤- 감개무량한 마음으로 시험가동을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2시가 다되더라구요
뭔가 느낌은 '역시 버파다!!!!!'라는 느낌보다 '이게 버파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처음 가동했을떄 시스템 파일을 생성한다는 문구...
와아 진짜 감동적이더군요
입때까지 정발게임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10여년간 외국어로 나오는 버파를 보다가
국어가 나오는 버파를 보니 어쩐지 감동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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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에 나이먹으면 별것에도 감동한다니까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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