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임플레이는 엔딩 보고 퀘스트 전부 클리어하고 수집품 전부 수집 할때까지
약 127시간 정도플탐 중에 8~9번 정도 튕겼고
아날로그 스틱 제외하고 다른 모든 버튼이 인식이 안되서 쳐 맞고 죽어야 되는 버그가 2번
벽에 매달려 있다가 뛰어내렸는데 웬 기둥 같은거 위로 뛰더니 한도 끝도 없이 떨어지다 땅에 닿자마자 낙사 2번
수수께끼 풀때 진행이 막히는 버그가 2번 정도 있었지만 한번 그자리에서 죽으면 해결 되더라구요
스토리 진행은 중반에 시구르드 구출하고 풀케 찢을때 까진 동맹과 스토리진행이 적당히 같이 진행 되면서 결사단도 겸사 겸사 같이 잡으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듯 하다가 어느새 제각각 따로 흘러가는데
동맹미션도 초반엔 제작진이 열심히 만든 느낌이 들다가 제작진이 점점 힘이 빠진건진 몰라도
처음엔 위기에 빠진 세력의 지도자를 도와 적대 세력을 몰아 내기도 하고 배신자를 찾아 지도자를 돕기도 하면서 그럴 듯 했지만 후반엔 '이게 왜 동맹이 된거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
엔딩을 본시점에서 생각해 보니 시구르드 구출이랑 풀케 잡는미션은 좀더 나중에 깼어야 했던거 같습니다
전투력 순으로 동맹 미션을 깨다보니 거의 시구르드 잡혀가자 마자 나온 대사를 못보고 다음 동맹지역도 전투력 순으로 깨다 보니 곧바로 풀케한테 쳐들어가서
아주 손쉽게 구출을 해버리는 바람에 굉장히 짧은 시간동안 시구르드를 그정도 까지 망가뜨린걸 보고 놀랍기도 했고
중간에 아스가르드 가는미션의 등장 타이밍이 너무 빨라서 초반에 잘못 들어갔다가 손도 못쓰고 쳐맞다가 화나서 게임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시작할뻔 했는데
나중에 다시 들어가서 진행해 보니 떠오른건
오디세이때 엘리시움에 처음 진입 했을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정말 아스가르드가 얼마나 빛 좋은 개살구 인지가
맵이 플레이할 임무에 비해 쓸데없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걸 수집으로 때운듯 하고
물론 이 불평은 요툰헤임 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디세이에도 아틀란티스 다음에 저승세계와 아틀란티스가 있었으니까요
위의 개인적인 불평을 제외 하더라도 충분히 즐겼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묠니르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성능좋고 이펙트는 화려하고 좋은데
쓸데가 없었다는 단점이 말입니다. 저만 그런거 일수도 있지만 이거 얻은 시점에서 게임을 거의다 깬 후 인지라 이거 들고 활약할 장소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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