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 위닝퇴물 달팽이손입니다.
패기넘치던 플스2 시절까지는 제대로 불태워서 나름 고수라고 자칭할 정도는 됐는데 나중에 복귀해보니 현재 피지컬로는 양민임을 자각한 상태입니다.
얼마 전부터 영상들을 남기고 있는데 이번에 20세 대표팀이 남자 최초로 피파 공식대회에서 준우승하는 쾌거를 이뤄서 이 참에 플스1 초창기부터 위닝일레븐 시리즈 제가 갖고 있는 작품들로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2-1은 2-2도 계획에 있다는 이야기죠 ㅋ
위닝 황금기였던 플스2 시절 작품수가 많다보니 제가 여러장 빠졌어도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소름끼치는 건 플스2 이 방송 매치 막판 우크라이나전을 1-2로 졌는데 현실이 되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ㅜ
그래도 잘 싸웠습니다 U20 대표팀! 자랑스럽습니다.
관전자가 있을 거라고 기대 안했는데 위게 인싸 클레막님이 갑자기 들어오셔서 굉장히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클레막님 나가시고 우크라이나 셰브첸코-레브로프 투톱의 사기극이 정말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허탈..
PS1 편은 퀸 오프닝곡 때문에 저작권이 걸려 바로보기가 불가능하니 아래 링크를 남깁니다.
PS2는 버젼이 많아 1편만 했고 앞으로 2편 3편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위닝 막장의 도전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