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에 들어가기 앞서 늘 그래왔던 것 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러프를 잡아 주었으며
이번 작업은 곡선형태가 많이 들어가는 관계로
원활한 작업을 위해 고유 영역 마다 컬러를 반영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도브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한
벡터 디자인으로 제작하였지만
작년 22년 12월 부터 발생하고 있는 프로그램 사용 중
랜덤한 상황에 자동으로 종료되는 현상이 지금도 발생하고 있어
작업 진행 중 정말 많은 곤욕을 치루게 되었지만
어떻게든 완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리쿠하치마 아루의 얼굴 확대 샷으로
원화를 바탕으로 제 스타일로 제작하였지만
원작 특유의 아루 만의 분위기가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네요. ^^;
초기의 아루 뿔 디자인에는 광택 묘사도 적용하였지만
기존에 제작한 캐릭터들과 함께 다소 이질감이 크게 들어 삭제하고
심플하게 통일 하게 되었습니다.
아루를 상징하는 핑크 + 버건디 컬러를 최대한 활용하여 제작하였지만
생각보다 다루기 힘든 컬러 이기도하여 이상적인 색감+채도 구현에 조금 애를 먹기도 하였습니다.
'일일일악 (一日一惡)'
아루하면 먼저 떠오로는 궁극의 4자성어로서
제작 중에 상당히 애를 먹었던 한자 디자인으로
초기에는 한·일·중 무료 한자 폰트를 편집하여 적용 하려고 했으나
'딱! 이거다!' 하는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결국에는 직접 제작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없으면 속 편하게 직접 만들어 버리는 게 제일 속 시원한 듯 하네요. ^^;
아루의 머리 디자인은 만드는 것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앞 서 언급드린 뿔과 함께 원화 특유의 광택을 구현 하지 못한
부분에도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루의 헤일로 디자인으로
원작에서도 기존 캐릭터들 보다 크게 구성 된 것 이 외
생각 이상으로 손이 많이 가는 부분 이었기도 합니다.
아루의 흥신소68 심볼과 장미 심볼 디자인으로
원작 디자인을 참고하여 조금 더 곡선을 이루는 디자인과 함께
선명한 선으로 리뉴얼 하였으며
장미 심볼은 아루 전용 데코레이션으로 적용하고자
나름 공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정성스럽게 완성한
도야가오의 리쿠하치마 아루 입니다.
또한
아루 하면 '그 표정' 이 빠질 수 없기에
당연히 추가 파츠로 제작 하였습니다.
확실히 아루의 '알파' 이자 '오메가' 그 자체 이겠습니다. ^^;
이번에도 공식 캐릭터 썸네일 디자인을 반영한
진짜(?) 같은 가짜 썸네일 디자인 입니다. ^^;
저의 블루 아카이브 초기 진행 시, 여러 의미로 가장 인연이 많았던
'아지타니 히후미' 에 이어서
호감이 많이 갔던 '리쿠하치마 아루' 였기에 나름 애착을 담아냈습니다.
여담으로 밈 때문에 '빡대가리' 로 취급 받고 있지만
설정 상 나름 강자이고 무엇보다 순수하고 착한 심성을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많은 애착이 가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
.
.
이번에도 PC / AOS 안드로이드 / IOS 애플 Ver.의 월페이퍼도
제작 하였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섬세한 성격 탓인지 자잘한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터라 편집 디자인에도 생각 이상으로 시간을
소요 하게 되었네요
언제나 변함없이 한 종류의 썸네일 디자인을 바탕으로
ZIP 형태로 다운로드 받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판단 되어
저의 개인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ede6767/223014476372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하였습니다.
PC와 노트북의 1920X1080 사이즈 월페이퍼 입니다.
AOS 안드로이드 2400X1080 사이즈 월페이퍼 이며
갤럭시 S10, S20, S21, S22, S23 이 외
기타 다른 시리즈에도 원만하게 적용 가능 합니다.
갤럭시 폴드 4 2208X1768 과 2268X832
사이즈 월페이퍼 입니다.
IOS 애플 아이폰 14 와 IOS 애플아이폰 14 플러스 사이즈 월페이퍼 입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매번 출시 될 때 마다 해상도 사이즈가 다소 중구난방인 점이 있어
13 의 1242X2208 과 1242X2688 을 베이스로 제작 하였습니다.
IOS 애플 아이패드 사이즈 월페이퍼 입니다.
아이패드 해상도 사이즈가 다소 중구난방인 점이 있어
2048X2732 사이즈로 제작하였습니다.
이제 마무리 하는 글로
블루 아카이브 벡터 일러스트 팬아트 디자인을 진행 하게 된지
6개월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개인 취미 생활 및 순수한 팬아트 목적으로 시작한 것을
시작해여 어느 날 부터는 얼마 전 퇴사한 회사 내 정말 힘들었던
시간들을 버틸 하나의 도피처 목적으로 시작한 개인 프로젝트 였었네요
<출처> https://blog.naver.com/kaede6767/223014476372
이상, 아수라장의 블루아카이브 리쿠하치마 아루 일러스트+월페이퍼 이었으며,
차 후 어느 정도 회복되는대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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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봐주셔서감사합니다 | 23.08.02 13: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