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듯 일본쪽 트위터에서 본 내용이지만..
대충 사무라이 스피리츠 신작은 확정반격 요소도 많고 쓸모 없는 기술도 많고 시스템적인 구멍도 많으며 하나하나 다 외우지 않아도 되는 게임에 가깝지만 이런 게임도 현재 시장에서 필요하다. 다른 게임 시스템과 비교하며 물고늘어지는 사람에겐 재미를 느끼기 어렵겠지만 사스는 사스대로 즐기면 좋다
대충 이런 내용. 사스 2, 제로가 흥했던 일본이라 어떤 반응일까 궁금했는데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뭐 다수의 반응이라고 하긴 어렵겠지만.
일본은 포틴 때와 비슷하게 팔려나가는 것 같고 (SNK는 99 이후로 10만장 이상 팔린 적이 없습니다) 초기 판매량도 2-3만대로 나올 것 같은데 이건 망했다기 보다 평소 판매량입니다. 품절 여파 + 히로인즈 반응으로 더 2만장이 안나올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나마 정보게에서 덜 까이는 서틴의 경우에도 초기 판매량은 2만1천장대였습니다. 망했다고 까이는 맥시멈 임팩트는 4만장 이상 팔렸지만 이건 좀 특이했고. 판매량이 공개될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일본쪽 트위터에선 현재 캐릭터 대응법이나 점프 경직 해소법 등등 다양한 연구가 올라오고 있어 처음 본격적으로 사스를 하고 있는 입장에선 부럽네요 ㅠㅠ
덧) 겐쥬로 삼연살은 1타 이후 역가드를 노릴 시 점프, 회피, 앉아 발로 대응이 가능하며 강 삼연살 1타는 비오의를 맞출 수도 있습니다. 탐탐 원거리 중베기는 튕기기 후 대시 강베기로 반격이 되고 점프 강베기는 모션에 따라 지상 강발(!!)로도 대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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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없어서 보는 재미가 없지 않을까 했는데 한국 대회도 그렇고... 말 그대로 진검승부의 묘미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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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네요. 연구를 안했던 것인가. 전 가드 중심의 야샤마루가 상대하기 어려웠습니다 | 19.07.02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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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koichinko/status/1145281125998141440/video/1 지난 주말에 일본에서 한 E-FIGHT 토너먼트 사쇼부문 결승전..이라는데 어느 정도 규모의 대회인지는 모르겠네요. | 19.07.02 1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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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 겐쥬로나 요시토라가 안 나온게 신기하네요. 야샤마루는 기본기는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은데, 필살기가 너무 구리더군요.ㅠ.ㅠ | 19.07.02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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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EO 대회는 탐탐이 우승함 | 19.07.02 1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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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랭커 상위권을 쭉 훑어보면 의외로 야샤마루가 제법 있습니다. 고수 플레이 영상을 보고 싶어지네요. | 19.07.02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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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없어서 보는 재미가 없지 않을까 했는데 한국 대회도 그렇고... 말 그대로 진검승부의 묘미가 느껴지네요 | 19.07.02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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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겜 전문 용어를 잘 몰라서 그냥 저게 되나보네 하며 봅니다 ㅜㅜ 아는 것은 올려볼게요! | 19.07.02 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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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19.07.02 1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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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판매량은 없으니 어느 정도일진 모르고.요샌 일본에서 스파나 철권 제외하고 초기에 4 만장 넘기가 힘듭니다. | 19.07.02 13: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