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CV. 카야노 아이)
일러스트, 광고, 공식만화 어디에든 나오는 게임의 얼굴마담 안나입니다.
커넥트 영령인 마리아 테레지아는 조금 낯선 인물입니다만
유럽의 역사에 대해 조금 잘 아시는 분이라면 '합스부르크 왕가'를 들어본 적 있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본인보다는 가족이 더 유명할 것 같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은 그 유명한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는 말로 유명한 마리 앙투아네트입니다.
물론 그녀에 비해 묻히긴 했지만 마리아 테레지아 역시 유럽사에 있어서 반드시 언급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예술과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고 전해지며 그런 전승이 캐릭터에도 반영되어 '안나'가 아이돌로 활동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일루전 커넥트같은 경우 캐릭터가 위인인 영령과 커넥트했다는 설정때문인지 모티브가 된 위인 찾는 재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