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오늘 마피아3 접었습니다
DLC도 3개 모두 90%달성했고 본편은 87%달성하고 접었습니다 (트로피)
심지어 거리에 널려있는 수많은 수집품과 통신장비는 100% 달성했습니다. 위쳐3에 비해 찾기가 쉽더군요
(다만 트로피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게 함정 / 허탈)
개인적으로 위처3보다 재미나게 즐겼고
그래픽도 언챠4 다음으로 좋다고 느꼈습니다
올해 제가 플스4 게임을 즐긴 순서는 툼레이더-파판15-언챠티드1,2,3,4-GTA5-마피아3순입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사는 스타일이라...^^)
참고로 제 사양은 풀HD 티비에 플스4프로입니다. (마피아3를 평가하기 전에 이런 상황들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서 적습니다)
확실히 플스4보다 프로로 돌리니 그래픽이 화악 느껴질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플스4는 약간 구리게 나왔거든요.
GTA5는 플스4나 프로나 별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제가 40대다 보니 이런 과거의 스토리를 좋아하고 흘러나오는 올디스 음악에 감동을 하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모두가 지루하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반복되는 느낌을 거의 받지 못했고
버그는 위쳐3보다 적다고 느낄 정도로 쾌적하게 즐겼습니다.
호불호가 지나치게 심한 게임이라서 저도 많이 의심해가면서 플레이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인생게임 하나 만났습니다.
DLC도 상당히 재미났습니다.
본편보다 더 비싸게 주고 시즌 패스를 구입했는데 그 값어치를 하는 느낌입니다
그냥 완벽하게 다른 스토리인데 게임 방식도 완전히 다릅니다
1.더 빨리 달려 - 레이싱 게임
2,옛 원한 - 그래픽이 살짝 떨어지는 언챠티드4 (도노반이 링컨의 도움을 받아 위로 올라갈 때 살짝 소름이...)
(언챠4보다 1년 뒤에 나온 게 옛 '원한DLC'입니다)
3.시간의 흔적 - 공포물
이렇게 정리가 될 거 같은데요
어쨌거나 개인적인 소감이니 이 글로 인해 게임을 구입하는 일은 없기 바랍니다 ㅋ
전 온라인 게임을 싫어하고 심지어 자동 조준으로 즐기는 사람입니다.
다만 pc로 즐기는 것과 듀얼쇼크4로 즐기는 건 전혀 느낌이 다르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전에 파판14를 컴터 키보드로 즐기다가 플스4로 돌려봤는데 이건 말도 안되게 더 재미가 나더라구요.
(대부분 악평을 적으신 분들이 pc로 즐기시는 분들인 거 같아서.../물론 플스 유저들도 있겠지만 말이죠^^)
아무 미션없이 돌아다니면서 그래픽 구경만 해도 행복한 게임이었습니다.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59.25.***.***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0.73.***.***
(IP보기클릭)118.34.***.***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