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려주신 어느 분의 글에
신학 감우(개인적으로 소는 안뽑고 싶습니다 화박연아 제발 나오지마 ㅠ)의 레벨돌파에
청심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청심 노가다를 해보았습니다
그동안 청심은 리월 산타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탓에 정말 적게 모았고
리월 약재방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조차 이틀전 알았..(모렙이 56인데..)
감우 소를 안키워봤으니 알리가 없었던 것이죠
아들이 지금 내심 종려와 감우를 맞이하고 싶은 모양이라
지갑이 터져나갈거 같은데...
어제 아들녀석의 계정까지 포함해서
청심 198개와 치치 업글 위해 90여개의 유리주머니
그리고 아들 종려 돌파를 위한 콜라피스까지
진심으로 토악질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 아들 녀석이 원신 모렙 47쯤되니
제 캐릭터에 들어간 돈이 얼마인지 계산까지 하는데
아주 죽겠네요 ㅠ.ㅠ
요새들어 원신 좀 같이 해보려고
아들 녀석 입덕시킨 것이 참으로 후회가 됩니다
하아.. 종려 감우가 왠말이냐 진짜..
게임을 접을거면 그냥 꼬접했어야 하는데
1월초부터 1월말을 걱정하는 제 신세가 참 처량하네요 ㅠ
덧. 세실리아 꽃과 청심이 비슷하게 생겨서 이제까지 속세의 주전자 농사도 세실리아 꽃만 열심히 했던 모렙 56이 무색한 원린아재의 뻘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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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花雪月'
감쟈합니다 ㅎㅎ | 22.01.04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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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용돈 일부를 제가 슈킹하고 엄마에게 들키면 우리 둘 다 목숨이 위험하다라고 알려주고 공범?이 되었습니다. 원신게임을 통해 '돈'의 중요성과 함께 '학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파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 22.01.04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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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잘 안먹히네요... 애들도 좋은걸 알아서... 게다가 은근한 협박?성 네고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들을 잘못 키웠... | 22.01.04 11: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