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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zArCK_q7o_lwVruds_SVFKG0774qJtUo
처음 시작할때는 꼭 노데미지가 목표는 아니었는데
하다보니 대부분은 노데미지 달성하는게 아닌거랑 난이도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어서
결국 거의다 노데미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그중에서도 랜덤성이 너무 강하거나 (아프스 2차전, 레노&루드, 헬리거너 달리기파트)
노데미지가 가능은 하지만 공략의 난이도를 크게 해치는 경우 (글로우 가이스트) 걍 제외했습니다
필러 프라이코는 애초에 노데미지가 불가능하고 너무 변수가 많아서 아예 자폭 소생 회복까지도 사용했고요
다행히 제가 노데미지 못했던 건 쿠로로님이 이미 다 공략을 해놓으셔서 마음이 무겁진 않았네요 ㅋㅋ
공략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이 있다면
제가 리버스를 먼저 하고 리메이크를 나중에 했던지라
이런 RPG들은 플레이어가 강해지는 폭이 적들이 강해지는 폭보다 보통 더 컸다는 기억이 있어서
플레이어가 할게 적은 리메이크가 리버스보다 오히려 더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적이 약한게 더 크더라고요..
의외로 맞춤형 전략이 필요없이 걍 딜찍누로 뚫리는 보스들도 많았는데
이건 인터그레이드판에서 너무나 큰 상향을 받은 마법추격 마테리아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클라우드나 에어리스한테 마법추격 달고 티파가 무한 백플립 하는게 ㄹㅇ 사기더라고요
보스들 스펙이 낮으니 1단계 마법만 맞아도 피가 쭉쭉 갈려서..
결과적으로 보면 리버스가 리메이크보다 상위호환에 가까운 전투가 맞긴 하구나! 싶었는데
그럼에도 역시 전투 시스템 기본베이스가 너무나 훌륭해서 참 재밌게 즐겼습니다
아직 톱 시크릿이랑 바이스 같은게 남긴 했지만 이건 이미 워낙에 공략이 많기도 하고
좀 쉬엄쉬엄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