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3의 스토리 흐름..
아래의 시드가 에어리스를 대신한다는 중책로 인해 대충 파트3의 스토리 흐름을 유추 할 수 있는데,
우선 리버스 엔딩에서 북쪽(대공동)으로 향하죠.
하지만, 모종의 이유가 생겨서 로켓마을을 초반에 가게 될거라 예상이 되요,
이렇게 시드가 동료로 들어오게 되는 스토리를 완성 시키고,
로켓마을에서 신라의 추격(우효홋~ 하고 웃는 땅딸보 할배의 겐세이)으로
타이니 브롱코가 격추, 우타이가 있는 대륙으로 난파.
유피가 그 와중에 마테리아 갖고 우타이로 튐. 어쩔수 없이 우타이행.
우타이 가서 유피 조지고, 다시 박살난 타이니브콩코를 보트처럼 이용해서 북쪽 대륙으로 감,
에어리스 고향 도착->스노우보드 미니게임->대빙하->대공동->클라우드 실종->시드 임시리더&휴즈 마테리아 작전.....
현재 상황에서 시드의 중책을 염두해두고 봤을때 파트3의 스토리는
이런식으로 흘러 갈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단지 위에는 오점이라고 할만한게 있는데,
리버스 엔딩에서 타이니 브롱코가 뜬 지점이 잊혀진도시..
즉 대공동 바로 아래라는거. ㅋ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대공동에 가면
클라우드 이탈하고 곧 이어서 티파도 이탈하는데 초반부터 클라우드랑 티파가 이탈하고
웨폰들이 인류를 적으로 인식하고 난리치기 시작하고,
게임의 절정에 이르는 단계인 휴지 마테리아 회수 작전이 이어지는데..
이러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너무 많은 사건들이 터지면서 유저들이(특히 파판7 안해본 사람들) 혼동을 겪을 수 밖에 없고.
로켓마을은 어떻게든 원작의 두개의 스토리를 하나로 퉁쳐서 진행할수 있지만.
현재 우타이가 원작보다 훨씬 더큰 스토리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가이아의 방어시스템으로 인류를 적으로 인식하고 몰살시키려는 웨폰들이 난리치는 와중에 우타이 스토리를 진행 시킨다는게 개연성이 없게 됨.
그래서 초반에 모종의 이유로 대공동에 진입하지 못할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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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3분할로 나눈 시점에서 파트3 시작하자마자 대공동에 가면 게임 스토리가 시작하자마자 클라이막스로 치닫으면서 급전개가 되는 느낌을 유저에게 줄수 있는 부분이라 (웨폰에 휴즈마테리아 작전에 세피로스 부활에 메테오에..) 앞 부분에 플레이어들이 클라이막스로 치닫기 이전에 게임에 몰입 할 수 있게 상황 설명을 간접적으로 해주는 그런 전개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 25.07.18 0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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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지금 스토리 분량 얼마 안남았고, 게다가 루퍼스 총독+아바란치 본가 등등 떡밥도 엄청뿌려서 DLC로 내면 나락가죠. 그리고 맵의 구현상 우타이가 DLC로 빠지면 파트3에서 추가되는 대륙도 없어서 욕 뒤지게 먹기 딱좋죠. | 25.08.04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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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는 스토리면에선 병맛이었지만 전투 시스템 스타일자체는 굉장히 재밌엇어여 ㅎㅎㅎ | 25.09.20 15: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