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까지도 3 계속 했던 입장으로선 뭔가 아쉽기도하네요
건물파괴와 파워대쉬, 공중전은 진짜 이를데없이 맘에 드는데,
일부 캐릭터 액션 변화랑 연출변화가 좀 아쉬운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해본캐릭터 중에선 보아핸콕, 흰수염 이 둘이 눈에 띄게 아쉬웠네요.
보아핸콕은 발차기가 좀 늘어나나 싶었는데 늘긴 늘어도 애매한 느낌이고, 여러갈래로 훅훅 쏘던 화살이 왠걸 한줄기만.
흰수염은 분명 덩치도 커지고 공격범위도 화끈하게 늘었는데.. 충격파 이펙트랑 '두둥!'하는 연출이 사라지니 뭔가 아쉬운 느낌이네요. 모아공격 없어진것도 왠지 모르게 아쉽고.
성능은 여전히 괴랄한데 커진 덩치에 비해서 박력이 부족해진 느낌.
반면에 아카이누는 진짜 바뀐 액션에서 빠질데 없이 잘뽑힌거 같습니다.
전작에서 제일 좋아했던게 r1 분화구 설치하고 ㅁㅅㅅㅅ으로 화산탄 뿜어대는거였는데, 이건 이거대로 살아있고 그외 기타 챠지는 왠 괴랄한걸 붙여놔서 전작보다 미쳐돌아갈 정도로 불바다를 만들어버리네요.
굳이 아쉽다면 4챠지가 잡기 공격이란건데.. 이건 전작에서도 아예 안썼던 기술이라 어리둥절. 굳이 재탕할 필요 있었나.
아쉬운 점은 드문드문 보여도 오래붙잡을 만큼 잘나온거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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