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뻘사용후기)제가 이용 중인 다마시로들인데요

[겨울늑대]

먼저 

요속 캐릭이 쓰는 다마시로 중에

주수호령 봉황에 넣고 쓰는 녀석들입니다. 

요 상태이상 걸거나 공격하면 요력가산이 되는 세팅으로 했습니다.

주수호령마저도 요념게이지 가산 세팅이 안되어있고, 불만족스럽지만 그냥 저냥 타협한 옵션으로 끼고 있습니다.

요념게이지가산이 281%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 반요스킬에서 찍을수 있는 패시브 스킬인 요념누적3(요념게이지가산+20%)가

캐릭터 정보창 수치에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총 요념게이지가산 수치는 겨우 301%네요.

다음은 부수호령 바쿠가 쓰는 다마시로들입니다.

옵션들이 허접합니다. 원래 저는 부수호령같은 경우는 편리한 유틸기 같은 그런 스킬들이 있는 녀석들로 채우는 편인데요.

뭔가 요속 캐릭으로 게임을 하다보면 화몽의오니가 너무 고정옵이 훌륭해서 부수호령에서 빼놓고 있다가도...

정말 손해보는 느낌이 크게 들어서 다시 넣고... 뺏다가 다시 넣고 그걸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그냥 주/부 수호령 모두에 그냥 화몽은 고정해놓자 하고 넣어 놓습니다.

전 솔직히 화몽 다마시로 스킬 쓰지도 않아요ㅠ 제가 좀 효율적인 소모비용을 가진 다마시로 스킬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혼돈도 혼돈 연장까지 생각해서 

종X부 시리즈 하나랑 봉황 수호령스킬로 혼돈넣었다가, 화차스킬로 혼돈연장...

뚜까패다가 걸리는 요속성으로 혼돈연장...

중간에 도깨비불 속성걸고 그걸로 패서 속성연장이나 인술로 속성연장 등..

이런 식으로 혼돈 플레이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화몽 스킬은 좀 안쓰게 되더라구요. 비용도 커서 더 안 쓰게 되더라는...ㅠ

이건 유저 성향차이 인거 같습니다.

영동이나 나그네 플레이 가보면 호쾌하게 요력모일때마다  화몽 회오리 막 난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전 요력 아까워서 안쓰게 되는ㅋㅋㅋㅋ

어쨌든 이제 정속 캐릭터 다마시로들 스샷 들어갑니다.

정속성 캐릭터 주수호령에는 항상 백호가 껴있었는데요. 계속 백호사용하고 있다가 문득 깨달았습니다.

요속의 화몽오니 보다는 고정옵이 그렇게 큰 메리트는 없는거 같았어요. 적어도 제 생각에는요.

정속성 수치 누적 시키는 옵션이 그리 크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백호 스킬도 제가 안쓰고 봉인하는 플레이를 줄곧 해왔기 때문에

정속성을 걸면 요력가산 옵션이 있는 화차를 얻고 나서 과감히 뺐습니다.

정속캐릭을 키우다 보면 다마시로 선택의 자유가 생겨서 좋은 거 같아요.

제가 고정으로 쓰는 다마시로들은 주로 잇폰, 화차, 고즈키 정도네요. 요속의 경우는 화몽 무조건 끼구요.

정속성 같은 경우는 다마시로를 선택할수 있는 폭이 넓기 때문에 옵션 좋은 녀석이 들어온 경우 그걸로 갈아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도깨비불을 좋아하는데 무기에 속성을 걸수도 있을 뿐더러 후딜 큰 기술들을 시전하고 난후 도깨비불로 

그 후딜을 캔슬할수도 있어서 참 좋아합니다.

고즈키 같은 경우는 너프가 되었어도 큰 기력딜이 장점이라 아직도 빼지 못하고 있네요.

나마하게나 고나키지지 다마시로의 경우 옵션이 마음에 드는걸 득해서 채용을 한것도 있지만

스킬의 소모비용이 적어서 위기탈출 넘버원으로 써도 아주 좋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적의 잡기 공격같은 경우 피하기가 상당히 힘든데..

그런 잡기공격의 경우 잡힐만한 타이밍에 변신형 다마시로 스킬을 써주면 가볍게 피해주면서 요괴스킬이 나가기때문에

유용하죠. 이럴때 쓰려고 나마하게나 고나키지지 다마시로를 주/부수호령 한 자리씩 넣어주었습니다.

(사실, 이 잡기 공격의 경우 이제 막 교전이 시작해서 요력이 0이거나 요괴스킬 난사해서 요력이 거의 없을때는

그냥 사이드 스텝 회피캔슬 한 4번정도 난사해주면 잡기를 거의 피해갈수 있긴합니다. 숙련이 조금 필요하긴 하지만, 저도 정말 당황했을때는

회피캔슬을 난사합니다. 정면 회캔 난사보다는 좌우 한쪽 잡고 쭉 회캔 써주시는게 잡기 피하긴 더 좋더군요.)

나마하게 고나키지지 같은 요력소모가 적은 변신형 스킬들이 

난사까진 할수 없어도 큰 부담없이 잡기를 벗어나기 좋았습니다.

수호령 같은 경우는

원래 전 주수호령으로 요속이든 정속성 캐릭터든지 간에

소하야나 황 수호령을 주로 썼었습니다.

신타입이기 때문에 애용했었죠.

신타입 수호령들이 좋은게 신특기가 이동기로도 좋고 위기시에 빠르게 벗어날수도 있기 때문에 애용했었어요.

그런데 중간에 봉황으로, 환타입으로 갈아타서 쭉 써봤는데 환타입도 정말 좋더군요.

신타입의 경우 신타입 특기 쓴후 짧은무적시간이 지나고 애매한 타이밍에 얻어맞으면 그대로 골로갑니다.

하지만 위치를 어느정도 확 벗어나서 이동기로 쓸수 있는게 큰 장점이구요.

그렇지만 환타입의 경우는 환타입 특기를 쓴 이후 무적 판정이 끝나는 그 애매한 타이밍에 공격을 맞는 경우

그대로 가드판정이 나더군요. 심지어 적의 빨간 스킬공격도 적용되서 참 안정적게 장점입니다.

아무튼 총평을 해보자면

요속성은 꾸준히 요념을 터뜨려주면서 지속적인 DPS측면에서 훌륭함.

정속성은 지속적인 딜은 요속보다 떨어지나 다마시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타협한 옵션으로 꾸준히 파밍하다가 쓸만한게 나오면 바꿔가면서 해야겠어요.

이젠 황천군 다마시로도 욕심내 보려고 합니다ㅋ

[겨울늑대]

그게 미래의 제 이마빡을 보는거 같아서 뭔가 호쾌하면서도 당당한 그 박치기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Martell]

요속은 화몽의 오니의 효과가 워낙 확실하다 보니 좋긴 한데, 이게 또 너무 좋아서 무조건 1자리는 먹는게 단점(?)이기도 하죠. 정속은 백호가 좋긴 한데 요속 화몽처럼 절대적인건 아니다 보니 진짜 잇폰빼고는 암거나 내키는 대로 써도 무방한게 장점 같아요. 잇폰도 경직먹이는 용으로 대체가능한 다마시로가 있으면 좋을텐데...고나키지지 박치기 할때 경직이 들어가던가요 근데?의외로 쓰시는분이 많은거같기도 하고...안써봐서 잘 모르겠네요.(그냥 비호감이라서 그래요 ㅋㅋ 필드달리다 보면 이놈 츄파츕스질이랑 빵댕이찍기 박치기 너무 극혐이라...)

[겨울늑대]

그 자세히 아주 가까이서 보면 이마도 시원시원하니 팔다리 짧은거 빼고는 남자답기도하고 귀엽습니다ㅋㅋㅋㅋㅋ
그냥 전 요력 소모가 작고 단단한 방어 성능때문에 쓰고있어요.

[냥이럽]

네 그래요~~
정속할 땐 다마시로 파밍필요성이
크게 없었어여
저에겐 정속이1회차라면
요속바꾸고 강제 2회차 된것같아여
ㅎ

[겨울늑대]

ㅋㅋ 맞아요. 요속이 특히 화몽 파밍이 거의 강제되더라구요. 그리고 요념에 집착하게돼서 여러 유용한 옵션을 포기해야되는게 좀 안타까운면이 있더라구요.

[두냥마옹]

요속 세팅에 정속수호령 써도 상관없나요?
저는 황인가 신타입 쓰는중인데 동조용량때문에 선택할수 있는 다마시로가 한정적이라서

[겨울늑대]

요속세팅에도 전 항상 소하야만 써왔습니다. 뭐 혼돈 관리야 좀만 신경써주면 되고 할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