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게시글

[엠페러타임]

남겨주신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더군요, 감사합니다.

답글을 남겨드리지는 못했습니다만 정말 감사드리고 댓글 내용도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어제 속상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머리속에 생각나는 데로 적었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남겨주신 내용 중 자기만족이라는 부분이 제일 공감이 되었습니다.

제가 속상했던 부분들은 다른 영상 업로더분들 또한 겪어왔던 혹은 겪어봤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영상 업로드는 잠깐이라도 쉬었다가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

이 게임은 파면 팔수록 할 수 있는 요소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저는 아직도 못 해본 게 너~~~~~~~~~~~~~~~~~무나도 많아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재미 볼 거 다 보고 내 알아서 접을 겁니다.

어쨌거나 두 번 다시는 이런 일로 징징거리지 않겠습니다 ㅠㅠ

[VIDEOROX]

그럴수도 있져 뭘. 영차 영차 합시다 ㅇㅅㅇ)b

[EmperorTime]

로스님 감사합니다 ㅠㅠ

[rts1895]

날이 많이 덥습니다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 하시고 쉬엄쉬엄 하시지요 ㅎ

[EmperorTime]

네 ㅠㅠ 어제도 감사하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EmperorTime]

네 ㅋㅋ 르슈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덥긴 덥네요 오늘도 ♨_♨

[Martell]

저도 예전에 하던 겜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적 있었는데, 온라인겜이다 보니 정기적으로 보스가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보스 나오는 날이면 어떻게든 후딱 달려가서 패턴 파헤치고 공략법 띄웠었거든요.(전투가 인왕만큼 짧지가 않습니다. 4~8인팟 가능한 레이드를 혼자 잡다 보니 최소 20분은 걸리니까요. 심지어 이거땜시 연차 쓴적도 몇번 있습니다 ㅋㅋ)
어느 순간부턴 내가 이짓을 왜 하고 있나 현타가 씨게 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이걸 시작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봤는데,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그냥 자기만족 및 게시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한 것이였다는걸 다시한번 되새김질하다보니 맘이 좀 편해졌던거 같네요. 지금은 제가 원했던 방향과 너무 엇나가는바람에 접었긴 하지만요.

잡소리가 좀 길었는데, 결론은 본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할게 정말 많은 겜입니다. 천천히 여유갖고 즐기시되 영상찍는거에 대한 부담감은 좀 내려놓으시고 그냥 즐겜하시다 보면 "어 이게 이렇게도 대처가 되네?" 뭐 이런것들이 분명 나오실꺼에요. 그럴때마다 하나씩 찍어서 올리시면 좀 편하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EmperorTime]

마르텔님 안녕하세요 ~
인왕2는 이미 컨텐츠가 끝난 게임이지만 저만의 컨텐츠는 아직 시작도 못 했습니다.
그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어제까지 올렸었던 언월도낫 및 타 무기류
완승런은 일종의 준비단계 중 하나라고 할까요
앞으로도 준비단계는 많이 필요합니다, 어쨌거나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해볼게요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