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와 구닥다리 게임성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말 많은 작품이지만
저한테는 오키나와 특유의 운치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느와르 감성이 잘 느껴지는 ost 때문에 꽤 인상 깊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야자와 에이키치 가수분이 부른 오프닝과 엔딩곡은 너무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리마스터판이 나오면서 표지가 바뀌었지만 원판 3편의 표지는 키류가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표지였죠
개인적으로 이 표지가 더 사나이답고 느와르 장르에 어울리는 감성이었는데 바뀌어서 아쉬웠습니다
3편에서 가장 느와르 분위기를 풍기는 ost 두곡을 고른다면 전 아래 두 곡을 뽑고 싶네요
이 중 Fly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생곡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부분의 상승곡조가 매력인 곡이죠
Lyricism Without Tears 이 곡도 3편의 명곡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점도 많은 작품이지만 ost만큼은 정말 좋았던 작품이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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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제작소
미네 때문에라도 유신 한글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21.06.25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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