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 가라오케 가사 번역

[이소베 선생]

제 유x브 채널에 꽤 예전에 올린건데 따로 여기에 올리진 않았습니다만..

채널 구독자분들은 보셨겠지만 다른 분들은 못보셨을테고 요즘 북미판 유저분들이 소수나마 계신듯 하여 올려봅니다.

노래별로 따로따로 올리기 귀찮아서 한번에 전곡을 플레이하다보니 중간중간 캬바쿠라에서 만남의 장소까지 이동하는 과정들이 있습니다만 그냥 보시고요. 

[프라빈]

우리 하루토가 학교 가는 거 까진 이 할애비가 봐야하는데 헐헐

[이이다1]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오늘은 다이아몬드’가 참 좋네요.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다가오고 뮤직비디오도 어딘가 징~~한게

[이소베 선생]

6도 명곡들이 많죠. 다만 다른버전에서 중복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ring같은 경우도 참 좋긴한데 5에서 써먹은걸 또 극2에다 써먹고.. 1곡에 2~3캬바걸 방식도 별로. 1곡당 1캬바걸로 했으면 좋겠네요.

[하드캐시!]

솔직히, 신곡이 절망의 프라이드, 행복하면 됐어 밖에 없네요. 용 2에 있었던 그 카무로 설월화 서브스토리로 있었을 텐데 빼버렸더라고요. 그래서 이 곡이 키류라도 부르겠지 했겠지만 그것마저도 없고, 뭔가 급하게 만든 느낌이 없잖아 있더군요.

[超人]

지금까지 해본 용과 같이를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론 골프 빼고는 가라오케가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비트매니아만 14년을 했지만 이건 정말 적응이 안되더군요.
이렇게 잘하는 분들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ㅠ

[하드캐시!]

비트매니아를 할정도면 가라오케는 그저 90점 거저주는 거나 다름 없죠. 리듬방식을 보면 오히려 태고의 달인 비슷하게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이소베 선생]

비트매니아는 채보를 숙지해서 공략하는게 편한데 용과같이는 박자가 이상한 구간이 많아서 철저하게 눈으로 쫒는게 오히려 편하더군요. 비트매니아에 익숙해져 있으면 사람에 따라 오히려 까다롭게 느껴질수도..

[超人]

보통은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비트매니아나 팝픈뮤직처럼 위에서 떨어지는걸 치는건 익숙한데 태고처럼 옆에서 오거나 DDR 펌프처럼 위로 올라가는건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플래를 향해 가는 입장에선 어떤 식으로든 적응은 해야겠습니다만 쉽지가 않네요.

[超人]

맞습니다.
용극2나 용6는 그나마 태고처럼 계속 우측에서 노트가 날아오니까 적응만 하면 할만하다고 봅니다만...
용극1은 두줄로 나오는데다 노트가 날아오는 속도가 줄마다 바뀌어서 타이밍 잡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하드캐시!]

오늘은 다이아몬드 자주 했었는데, 왠지 오노미치라는 밝은 마을에서 용 극 3에서 다시 부를 거 같은 조짐이 드네요
무대가 오노미치인데 용 3는 오키나와...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모델만 바꿔서 나올 거 같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