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6화 소감...

[타이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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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리지널 추가 에피소드라는 6화까지 도달...
원작서 찬밥신세 공돌이소녀 코란이 주인공인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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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난이도가 기존과 비교불허로 높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전처럼 안이하게 대화하다보니 끝없이 추락하는 호감도...
심지어 졸고있던 스미레에게 아부했더니 올라가는 척 하다가...
그렇게 말할줄 알았어요, 소위-? 하면서 대폭 하락하는 등 뒤통수를 치더군요...
아날로그 LIPS도 여럿 나오던데 미묘하게 틀려서 바보되기도 하고...
말 안하고 넘어가야 되는 부분도 상당수...
전투도 녹녹지 않은 수준입니다...
보스전까지 합쳐 4회인가 수행되는데 그중 3번은 코란이 맛이 간 상태라서...
또한 보스도 둘씩이나(누구인지는 예상했지만) 나와서 만만치 않더군요...
의욕 없음의 스미레가 당할뻔 했다는...

그 외에 클리어 뒤에 감상을 다시 해 보겠으나 변경이 상당히 많이 된 것 같더군요...
3에 첫 등장한 연쇄 이벤트가 대폭 강화되어 추가되고...
사실 1을 얼마전에 DC용으로 했는데 3하다가 하니 영 별 일이 안일어나는 느낌이었는데 이것은 거의 모든 장소에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네요...

그러나 미니게임들이 거의 없어지고 연쇄 이벤트로 대치된 것이 많은 것 같아 다소 실망(물에빠진 스미레라던가...물론 여기서는 좀 다른 상황이 벌어지지만)...
5화의 흉가에서 조사활동도 분기가 확실해지며(1에서는 누구를 택하던 둘 다 봐야 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또한 해독제도 찾으러 다녀야 했죠...근데 이번엔 유령이 나오더군요...) 지도 자체가 안나오는 형태로 변경되었고...

그래도 3만큼의 완성도와 볼륨의 임팩트는 없는 것 같네요...
(3는 샤뜨 느와르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는데 제극 밖으로 못나가니)
허나 사쿠라 대전의 매력에 빠진 이 라면 그거야 무슨 상관이 있겠냐마는...
나오기 조금 전에 일본 도쿄를 강제로 관광할 일이 있어서 더욱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제극 앞은 물론 상경환 격납고 위로 걸어다녔다는...지금(?)은 출격이 아니라 무슨 회사 이름이 써 있던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