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하루에 다 깬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셔플 운이 대박나서 회복이 자주 뜨지 않는 한 5층6층쯤에서 sp가 바닥날겁니다.
물리 위주로 싸워도 첫 던전임에도 불구 물리 내성가진 몹이 중층 이후 득실거려서 결국 약점찌르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전투 피하면서 올라가는 분이 있다면 말리고 싶은게 레벨링이 덜 된 상태면 보스전에서 버티질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12렙 정도가 적정이라고 봐요.
2. 중간보스인 흑기사는 강력한 물리공격을 가합니다.
첫 던전인데 차지를 쓰는 등 아주 자비가 없죠.
여기서는 전체 방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한번 쓰고 주인공이 라쿤다를 보스한테 건 다음 극딜로 녹여버리는게 가장 쉽습니다.
주인공의 추천 페르소나는 물리내성을 가진 슬라임입니다.
혹은 오로바스의 히스테리 싸대기로 보스한테 격앙을 걸어서 라쿤다 쓸 sp를 아끼는 방법도 있는데 이렇게 하면 차지 후 평타에 동료는 무조건 사망하니 참고하시길.
3. 막보스는 부흐가 약점이고 페이즈별로 패턴이 나뉩니다.
준비물은 화염 무효를 가진 센리, 25일 합체 보너스를 받은 엘리고르(메디아를 기본 소지하게 됩니다), 파트라를 가진 아무 페르소나입니다.
1페이즈는 그냥 주인공과 치에로 약점 총공격이나 이연아, 히스테리 싸대기 등으로 딜해주면 무난하게 지나갑니다.
보스가 하얀 벽이란 기술을 쓰면 약점이 사라지니 그땐 물리로 딜하세요
보스가 기를 모으는 메세지가 뜨면 다음턴에 소각이라는 100가까이 빼는 전체화염기술을 쓰는데
치에는 메세지 뜨면 필히 가드, 주인공은 센리로 교체, 요스케도 그냥 가드하세요.
하드모드에서는 딜이 세게 들어와서 동료들은 그냥 막는게 낫습니다.
피를 대충 반 정도 빼면 2페이즈로 돌입하는데 보스가 졸개를 하나 소환합니다.
졸개는 그리 공격력이 강하지 않습니다만 놔두면 치에한테 마카쟈마를 걸고 보스한테 디아라마를 걸어 170정도 회복시키는 등 아주 귀찮습니다.
한번 잡으면 다시 나오지 않으니 그냥 졸개부터 잡는걸 추천합니다.
보스 체력을 80퍼 정도 빼면 3페이즈로 가는데 이때부터는 요스케에게 우선적으로 공포를 걸고 다음턴에 공포 대상자에 즉사기에 가까운 기술을 써서
공포 걸리면 파트라나 헥사그램 같은 상태이상 회복아이템을 써서 회복을 해줘야 합니다. 공포를 풀어주면 즉사기 대신 하얀 벽이나 이연아를 씁니다.
또한 소각을 예고 없이 바로 쓰니 수상하다 싶으면 치에는 그냥 딜 욕심 버리고 가드하세요.
개인적으로 3페이즈는 전체방업 아이템이랑 전체공업 아이템 쓰고 요스케도 소각무시 딜을 해서 끝내는걸 추천드립니다.
보스 방어를 깎는 라쿤다를 써도 되는데 타이밍은 신중히 판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