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 갑옷섬 스토리 및 도감 완성

[burnwolf]

먼저 갑옷섬 도감 완성 인증

이번 DLC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본편에서도 그랬듯이 캐릭터 하나는 정말 매력적으로 뽑아놓은 것 같습니다.

발표 때부터 화제가 되었던 도정을 비롯하여,

발매 전에는 정보조차 없었던 사모님 반디나조차도

상호교류하다보니 나름의 매력이 있더군요.

아무리 봐도 일반 NPC에서 스프라이트 좀 바꾼 디자인이긴 한데...

참 묘하게 달라 보여요.

스토리가 완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장소에 가면 추가 스토리가 있더군요.

뭐 컷신 한두개 정도지만요.

개인적으로 도정의 성장도 보여주고 싶었으면

도정이 걸친 재킷 정도만 마스터 도장 도복으로 바꿔주는 것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하지만 그런 거 없다.

사막에 가면 있는 금랑과 듀랄루돈.

'뭔가를 연습중이다'라고 하는데...

다음 DLC 떡밥일까요?

큰 떡밥들은 호브가 언급한 세니아의 행방,

마스터드 스승님이 언급한 '미래의 일'

이 정도인데 금랑이 DLC 지역도 아니고 여기 있는 건 왜일까요?

본편보다 DLC에서의 주인공 캐릭터 표정이 더 다양한 것은 도덕책...

오오모리 말고 다른 PD가 확팩 담당을 맡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오모리 자네... 신입 PD보다 더 일을 못한 겐가?

개인적인 총평은,

'잔 재미는 있다. 큰 재미는 없다.'

'값어치를 하는 거 같기도 하고 안 하는 거 같기도 하다' 

정도입니다.

앞으로 이로치 뽑기나 대전 등을 하다보면 뽕 뽑을 것은 확실하지만

그래도 제발 24일에 발표한다는 신작은 정말 신경써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중간중간 화질이 이상한 건 휴대모드 플레이때에 캡쳐해서 그렇습니다. 죄송해용)

[geanto]

블로스터,불카모스 계열 어디나오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geanto]

아 그리고 도감 완성 축하드려요!

[burnwolf]

으음;; 도감의서식지 표시는 안 뜨는데, 아마 이게 수풀이 아니라 월드맵 인카운터로 떠서 그럴 겁니다.

저는 일단 도감 완성은 포켓몬 홈으로 옮겨와서 잘은 모르겠는데, 아직 자세한 위치 정보 같은 것은 알려져 있지 않으니
레이드 화면에 뜨면 잡으러 들어가시는 건 어떨까요?

[geanto]

아 그런 방법이!감사합니당

[코피맛]

이번 도감완성은 뭐주나요? 이로치 확율 더올릴수있는거라도 주나요? 마스터의 우라오스를 보니 악을 선택하셨군요! 세니아는 추운지역으로 갔다는거보니 왕관의 설원에서 호브대신 나올거같네요...

[burnwolf]

도감 완성하면 '증표의 부적'을 줍니다. 이번 소실에서는 포켓몬을 획득할때 해당지역 날씨와 관련된 증표가 붙는 경우가 있는데, 이 확률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코피맛]

아 그 리본같은거 확율올리는거군요

[burnwolf]

확률이 어느 정도일까 생각해서 몇번 야생 포켓몬 잡아봤는데, 3번째 포켓몬에 징표가 붙어서 나오네요. 여러번 실험한 게 아니라서 얼마나 오르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루리웹-8230990607]

상장은 어디서 받으셨나요?

[burnwolf]

역의 도감을 준 NPC입니다. 도감을 줄 때, 도감 완성하면 보여달라고 언급합니다.

[류시타*우르*토에르]

오..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