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있지만 pc로 발매된다는 소식듣고 참고 참아서 구입후 주말 달려서 엔딩봤습니다.
일단 게임 너무너무 재밌게 했네요
하면서 팬텀페인느낌을 많이 받는건 역시 코지마라 그런가 ㅎㅎ
미국대륙이길래 에피3같은맵 엄청 많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단 볼륨이 크진 않네요
근데 딱 이정도가 적당한거 같습니다 제가 약 45시간걸려서 포터레벨 255정도로 엔딩봤는데
더 길어졌으면 지쳤을거 같아요
그래픽 너무 훌륭했고 새로운 장소 고생고생해서 다와갈때 흐르는 음악은 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동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코지마식 유머가 섞인 부분도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은 스토리.. 마지막에 뭉클하고 좋긴했는데
너무 설명이 길고 대단하지 않은 스토리를 질질끄는 느낌이 들었네요
근데 깨고나니 참 여운이 길게 남긴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작년부터 올해 지금까지 한겜들중에선 젤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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