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챌린지는 아주 줫같았습니다. 차라리 안 하고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걸 그랬네요.
1. 최정예 난이도로 육안으로 발각되지 않고 7명 연속 헤드샷 처치
적당한 산타 블랑카 기지 골라서 정찰한 뒤 머리를 맞춰 암살하면 됩니다.
2. 최정예 난이도로 에스피리투 산토 브라보에 전개하여 폭발물만 사용하며 '자문' 임무 완료
폭발 드론만 보내면 됩니다.
3. 최정예 난이도로 카이마네스 에코에 전개하여 한 번도 다운되지 않고 '대천사' 임무 두 파트 완료
사실 1번 2번 특임대는 아주 쉽습니다. 3번이 제일 줫같아서 그렇지요.
일단 첫번째 파트에서는 카르텔을 심문하기 전에 길목에 지뢰를 잔뜩 깔아둡니다. 보병이 올만한 곳에는 근접 지뢰와 C4를 던져둡니다. 카르텔을 심문한 뒤 적당한 곳에 숨고 저항군을 호출하면 됩니다. 헬기는 유탄이나 HTI로 처리하면 됩니다. 만약 미사일 장착된 헬기가 있다면 심문 후 숨을 필요 없이 헬기에 탑승하여 미사일만 쏴갈기면 됩니다. 다만 심문 이후 소환했다가는 저항군이 또 이상한 곳에 헬기를 스폰해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만약 헬기를 사용하시려면 심문 전에 미리 준비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두번째 파트가 제일 골때리는데, 건물 뚫기 전에 외부의 적을 암살하는 것 이외에는 플레이어가 직접 적을 사살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카베이라를 만나고 난 뒤 드론과 저항군 정찰로 적들의 위치를 전부 확인합니다. 건물 외부, 내부 모두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건물 외부의 적은 싱크샷과 소음기를 통해 암살하여 처리하고, 건물 내부의 적은 저항군과 폭발 드론, AI 팀원을 통해 처리해야 합니다. 저항군이 들어가지 못하는 위치는 폭발 드론을 보내서 처리합니다. 직접 진입하여 섬광탄과 수류탄을 계속 던지며 무력화시키고 사살해도 되지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까딱하다가 한 두대 맞고 누우면 바로 실패 판정을 때려주기 때문에... 그리고 중간 중간 저항군 정찰로 건물을 계속 확인해줘야 합니다. 미처 마킹되지 못한 적이 한 두명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들을 모두 처리하면 덴고소를 구출하여 옥상으로 가서 대기합니다. 산타 블랑카 증원군이 몰려오는데, 차량으로 접근하는 적들은 유탄과 HTI로 처리하고,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 적들은 폭발 드론 및 싱크샷, 저항군 지원으로 처리합니다.
증원군까지 전부 처리했다면 헬기를 타고 나가면 됩니다.
특임대 챌린지 - 저항군 박격포로 지대공 미사일 처리
코아니 공군 기지에 지대공 미사일 3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지 외부에 숨어서 박격포 요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