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ps5로 도전과제 까지 깨면서 열심히 한것 같습니다.
클래식 모던2의 규모급 전투는 없긴 한데 (아무래도 거긴 보병전 및 국지전 위주로 펼쳐지다보니)
대신 좀더 택티컬한 전투가 펼쳐집니다.
물론 건파이팅만 주구장창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실망할수도 있는 미션 구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대부분 차량 추적 미션과 cctv 미션등을 말씀하시던데,
저는 차량미션은 딱히 불만은 없는데 (차량 점프 이동시 낙사가 심한것 뺴고...)
cctv미션은 그냥 내가 고스트를 플레이 할수 있게 해주지... 하고 불만이 좀 있습니다.
장갑병 문제는 베테랑 기준으로 정면에서 대치시 lmg가 아니면 답이 없고
헤드샷을 강요하는 그런게 좀 있는데 섬광탄같은거 활용 잘해주시면 어쨌든 깰수는 있습니다....
사실 장갑병 아니면 딱히 미션 진행에 큰 어려움이 없어서 그게 불만일수도?
그리고 성소수자 관련 내용이 들어가서 뭔가 불탄거 같은디
좀 진한 브로맨스 분위기 뿜뿜 하는거 말고는 직접적인 썸싱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밀당에서 끝나는거 같은디 저는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저는 성소수자 관련 개방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게 또 뭐 번역 문제라고 하던데 성우가 대본만 보고 녹음해서 인지 억양까지 밀당하듯이 만들어서 좀 피식 하긴 했습니다.
dmz의 편린을 볼수 있는 그 폐지줍기 미션들은
라스트 오브 어스의 멀티 플레이를 좋아했던 저로써는 그때 추억이 생각나서 좋았습니다만
그건 어쨌든 콜옵관련은 아니기 때문에 fps 골수 유저로써 불만이 나올수는 있겠습니다.
다만 마지막 미션에 겨우 적 두세마리 해치울려고 강제로 넣은것이 저로써는 좀 불만이 있구요,
또 콜옵 하면 마지막 챕터에서 뭔가 비장함과 웅장함이 있었는데 그런거 없이 훼까닥 하고 끝나는것도 좀 불만이 있긴 합니다.
처음에 헬기타고 날라갈때만 해도 뽕 찼는데...
캠페인 자체가 살짝 불완전 연소로 끝나서 까는글들이 많이 보이긴 하는데,
뱅가드 급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고,
콜드워는 한게임으로 완성된 스토리지만, 이번 모던2(2022)는 dlc로 마저 완성될꺼라 예상됩니다.
그런점에서 일단 기본 합격점수는 주고 싶구요,
불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로 정리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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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를 염두에 두고 만든 스토리라 그런지 오리지날 모던워페어 내용의 1/3쯤 되는 느낌? 그러다 보니 스토리 진행에 불만이 많은것 같습니다. | 22.10.24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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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리지날 대사는 그정도까진 아닌데, 번역부분과 성우분의 억양때문에 울나라껀 좀 진하게 브로맨스 밀당 분위기가 느껴지게 되는데 (특히 나홀로 미션 대사 선택중에) 그거가지고 유튭에디션 유저들이 급발진 한 감이 좀 있구요, 영문판의 경우 라스웰 의 대사로 wife... 운운 하는것 때문에 동성애자로 일단 찍힌것 같습니다. 정발판의 경우 들어본 대사가 아닌걸로 생각되긴 하는데 영문판은 그렇다고 하데요. 그리고 일단 성소수자 관련으로 불타오른건 국내 커뮤니티고 외국은 별로.... | 22.10.24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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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사람들이 데인게 많아서 더 민감한것같아요 | 22.10.24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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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면 트로피, 스팀이면 도전과제 있는데... | 22.10.25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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