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은 귀찮으니까 생략합니다.
멋지게 시가를 피우며 간지를 내뿜으시는 프라이스 대위님.
목표인 화물선입니다.
작전 시작!
내 12초대 CQB 테스트를 보여줄 때가 됬군!
는 바로 문이 닫혀있어서 망함.
프라이스 대위님이 대신 발로 열어줍니다.
첫만남
띠용
술주정뱅이 아저씨가 나온 방을 들어가보면 두 사람이 잘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아까 그 아저씨가 불침번이었나보네요.
그리고 자고 있는 두사람을 잘 자게 내버려둔뒤 옆에 보시면 인텔이 있습니다.
저는 1회차때 이미 먹어서 없네요.
무난하게 헤드샷으로 사살 합시다.
는 개뿔 배가 흔들려서 맞추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빗나가도 알아서 잘 잡아주니 걱정하지 말고 마구 쏴재낍시다.
계속해서 지나갑시다.
으 스샷 타이밍을 못잡아서 제일 화려한것만 한장 건졌네요.
우리를 데려다준 헬기가 떠난다고 하는군요.
잘 가~
스샷은 대사가 짤렸는데
가즈가 샷건을 꺼내재끼며 '근접전엔 샷건이 짱이지' 이런 대사를 내 뱉은 뒤의 대사입니다.
여러모로 유쾌한 SAS 아저씨들
코너 확인하라니까 안해서 빡친 프라이스 대위님
계단 내려가는 모션도 생겨서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
왼쪽의 아저씨는 그렇다쳐도 오른쪽에 두사람은 뭘 쏘는건지...
적을 다 해치우면 바뀐 그래픽에 감탄을 하면서 지나갑시다.
공격이 거세서 섬광탄을 던지는 프라이스 대위님
던지자 마자 진입해서 싹 쓸어버리고 내려갑시다.
위 스샷에서도 보이지만 내려가면 바로 인텔이 있으니 챙겨줍시다.
계속해서 진행!
올라가서 반대편에 있는 적들과 싸우게 되는데 앉으면 거의 맞지 않으니 앉아서 쏩시다.
사실 서있어도 잘 맞진 않습니다.
리마스터에 와서 가장 신기했던 점.
드럼통에 총격을 가하면 안에 있는 액체가 흘러나와서 아래 퍼집니다.
정말 별거 아닌데 신기했던 모습.
공격이 거세서 한번 더 플래시뱅을 던집니다.
그런데 아까처럼 바로 진입하면 이렇게 명언을 보게 될수 있으니 한텀 쉬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베테랑 난이도에서는 엄페물 사용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바로 앞에 있는 저 조만한 틈으로도 적들이 총알을 맞추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샷건왕 가즈가 모든 적들을 처치한 모습.
멀티에서도 샷건 잘쓰는 사람이 참 무섭긴 하죠.
하지만 이 거리에서 엄폐한 적을 쏘는건 트롤링이나 다름없습니다.
다 처리하니 어느샌가 컨테이너 문을 따고 엄청난 분석력으로 언어를 추측하는 프라이스 대위님
사실 누가 봐도 이건 아랍어긴 합니다.
짬밥이 딸리니 물건은 막내가 챙깁시다..
뜬금없이 날라온 미그기에게 공격을 받는 화물선.
넘어진 소프를 일으켜주려는 가즈
힝 속았지
상황이 급박해진걸 깨달은 프라이스 대위님.
크 인물디테일 좋아진게 엄청나군요.
미사일은 왼쪽에 맞고 배도 왼쪽으로 기울었지만 물은 오른쪽에서 세는 이유가...?
그런거 알빠 없고 열심히 따라서 뜁시다.
물이 금방금방 차오르지만 여유롭게 따라가시면 됩니다.
파이프를 조심하라는데 사방이 파이프뿐이라 뭘 조심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열심히 길을 알려주니 따라가는데 수월합니다.
나와보니 상당히 많이 기울어져 있는 배의 상태.
역시나 알빠없고 열심히 헬기를 향해 뜁시다.
예정된 미끄러짐.
예정된 캐치.
화물은 배 안에 있고 챙긴건 목록뿐인데??
아무튼 배는 가라앉고 SAS는 무사히 탈출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모던워페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다음 미션은 스샷 세장으로 퉁치겠습니다.
좋아진 그래픽으로 맞아보는 개머리판.
좋아진 그래픽으로 밟혀보는 군홧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