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난이도가 어려운데 확실히 재미는 있네요.
사냥꾼으로 보조 직업 바꾸고 대미지를 조금 올린 세팅입니다.
7트만에 깬 영상이고 두 번 깰 상황이 있었는데 심장 먹다 번개 맞아 죽고, 심장 먹다 뒤에서 덮친 손에 맞아 죽었습니다. ㅜㅜ
한방에 죽기 싫어서 방어구 효율 때문에 엔지니어를 선택한 건데
애초에 엔지니어를 키우지 않아 아포칼립스 난이도부터 키우다 보니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방어구 효율도 효율이지만 중화기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애매한 상황이네요.
그래도 이참에 키우자는 생각으로 엔지니어 주직업으로 하고
어제 생존은 좋지만 딜이 좀 부족한 것 같아 부직업을 사냥꾼으로 채용한 세팅입니다.
그런데도 10분을 싸웠네요;;;
적당히 버티고 적당히 딜 주는... 이도저도 아닌 세팅이지만 아포칼립스니까 이대로 진행.
플스에 패드고 나이 먹은 아재가 공략 안보고 헤딩하는 거라 불편한 장면도 더러 있을 수 있습니다.
저거 저렇게 하는 거 아닌데나 에임 왜 저래 하는 상황이 보여더라도 이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