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은 Stone™의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입니다.
그런 연유로 편애하는 캐릭터 & 애용하는 전술(?)을 토대로 만들어졌기에
플레이 방식에 따라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사실 이 게임에 완벽 공략이 있는 장이 몇개나 될런지...)
대사의 경우 오타가 있을 수 있는 관계로 오타를 발견하셨다면 쪽지를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소 난폭한 언행과 지극히 개인적인 언행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 나래이션 :::
수많은 고난을 뛰어넘어
드디어 도착한 데인의 왕도 네바사.
하지만, 그 곳에
국왕 아슈나드의 모습은 없었다.
모은 정보에 의하면,
가리아와의 싸움에 대비하여,
지금은 크리미아 왕도 메리올에 있다고 한다.
또, 그와 함께
정예부대를 포함한 데인왕국군이
상처 하나도 없이 건재하다고 한다.
크리미아군은,
어쩔 수 없이 다시 진군해야만했다.
게다가, 이번에 전장이 되는곳은
모국인 크리미아 땅.
그곳에선 지금 이상의 강대한 데인군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있는것이다.
그 사실은 신뢰를 하고있었던
나실의 배신행위와 더불어
아이크를 억누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곳에
생각지도않은 좋은 소식이 들어오게된다.
창염 최강의 고무줄 난이도를 자랑하는 22장.
솔직히 쉽습니다. 쉬워요. 근데 이번 회차는 "엿 먹어봐라"인지.
조낸 낚이고 조낸 리셋을 눌렀습니다. 내가 이딴 스테이지에서 그렇게 개고생을 할 줄이야....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확률 게임의 살아있는 악당(?)은 다릅니다.
베그니온병>
아이크장군님! 베그니온에서 원군이 도착했습니다!
아이크>
원군? 그런얘긴 못 들었는데…… 에린시아공주는 들었어?
에린시아>
아뇨, 저도 아무말도……
아이크>
…… 확실히 베그니온 군대인가?
베그니온병>
네! 베그니온의 문장깃발을 가진 정규군이 틀림없습니다.
게다가, 군을 이끌고 있는것은… 우리 베그니온이 자랑하는 영웅 제르기우스 장군님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그 분을 잘못 볼리가 없습니다.
아이크>
…… 일단 내가 만나볼까
(안녕하신가 @#%%&^$@#%!)
제르기우스>
실례하지. 자네가 아이크 장군인가?
아이크>
그런데, 당신은 누구지?
제르기우스>
난 가들백 제르기우스. 그대들 군대의 지원군으로, 베그니온에서 파견된 군을 이끌고왔다.
아이크>
그건 고맙지만… 얘기가 너무 빠른데?
제르기우스>
놀라는것도 무리는 아니겠지. 우리 베그니온 원로원치고는 상당히 빠른 결의였으니.
아이크>
그건 그렇군. 지금 이 군을 이끌고 가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었는데.
제르기우스>
… 이유는 있다. 재상 페르시스공이 나라에 돌아오신 덕분이지.
아이크>
세페란말인가?
제르기우스>
그렇다. 페르시스공은 원로원장이시기도하지. 공은 여행에서 돌아오시자마자 열심히 움직이셨다.
일단 신사님께의 보고를 마치고, 부재중 베그니온에서 일어난 일들의 보고를 들으셨다.
그 자리에서 신사님과 이 전란에 있어서의 베그니온의 입장을 논의하며, 대책을 협의하시고…
반나절만에 원로원을 설득시켜버리겠지. 그리고 이렇게 원군을 파견하게 된 것이다.
아이크>
……… 일단 베그니온은 크리미아편이다… 라 해도 되는건가?
제르기우스
그렇지. 잘 부탁한다, 아이크 장군.
아이크>
아, 응.
제르기우스>
갑작스럽지만 우리군은 뭘 해야할지 지시해주게.
자네가 움직이기 쉽도록 무슨 요청이라도 다 들으라는 말을 들었기에말이지.
아이크>
갑자기 그런말해도…… 생각나지 않는데.
제르기우스>
그럼 이 왕궁 한 쪽에서 병사들을 쉬게해도 되는가?
아이크>
괜찮다.
제르기우스>
고맙다. 그럼 우리군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을 걸어주게. 언제라도 움직일 수 있도록 대기하지.
티어맷>
베그니온 원군? 꽤나 갑작스런 얘기네.
아이크>
… 나도 그런줄알았는데 신사랑 세페란이 꽤 무리해준 모양이야.
에린시아>
… 저희를 위해서…… 이렇게 까지 해 주시다니……
티어맷>
어쨌든 이걸로 병력은 배로 늘어났네. 데인 왕궁을 함락했지만 진짜 병력은
크리미아에 있으니깐. 꽤 든든하잖아?
아이크>
그렇네. 이걸로 가리아의 손을 난 빌려도 데인왕을 쓰러뜨릴 수 있을지도 몰라.
에린시아>
그렇네요. …… 꿈만같아요.
세네리오>
전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티어맷>
세네리오? 또 무슨 말이니?
세네리오>
알겠나요? 이 싸움은 크리미아가 주체가 되야하죠, 데인이 주체가되면 의미가 없습니다.
티어맷>
그거랑 이 원군이랑 무슨 상관이 있니?
세네리오>
새로 들어온 병사는 처음보다 배 이상으로 많아요. 게다가, 원군은 전부
베그니온 정규군이라 칭하고있죠.
아이크>
그게 왜?
세네리오>
혹시 원군이 데인왕을 친다면 어떻게 될까요? 공적은 베그니온것이 되버릴겁니다. 그러면 크리미아는…
에린시아공주를 미끼로 베그니온의 속국으로 재흥당하겠죠. 그리고 이름따위 없는 이 용병단의
공적따윈 아주 능숙하게 없애버릴겁니다. 푼돈이나 던져주고 쫓아낼게 분명하죠.
에린시아>
세네리오씨, 그건 실례되는 말이에요. 신사님은 그런짓을 하실 분이 아니에요.
아이크>
제르기우스라는 장군도 꽤나 충성심이 깊어보이던데?
티어맷>
있잖아, 세네리오. 그런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번일엔 그게 과연 맞을지 어떨지…
모처럼 베풀어 준 호의를 그렇게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않을까?
세네리오>
그런 물러터진 태도가 내부에 스파이를 만드는겁니다. 저흰 지금 전쟁을 하고있는거라고요!
아무리 작은 불안요소라해도 그냥 두면… 패배라는걸… 몸소 깨달아보시는게 좋을겁니다.
티어맷>
………
에린시아>
………
아이크>
…… 이번건은 세네리오의 의견을 존중해 신중히 얘기해보자. … 일단 해산이다.
이번 회차에서 공로자가 보레였다니....
::: 정보 :::
【청년 ☆☆】
죠지>
있잖아, 정말 쓰러뜨리기 싫은데 길을 막고 방해하는 적이 있으면 어떻게할까?
아이크>
또…… 게임얘기인가?
죠지>
… 당신때문이라고. 당신이 다니엘한테 이상한걸 가르쳐주니 요즘 계속 지고있잖아!
아이크>
이상한거라니… 난 배 위에서 딱 한번 가르쳐준건데…
죠지>
다니엘은 나랑 달리 머리가 좋단말이야. 내가 생각해낸 게임인데 그 녀석…
점점 실력이 늘더니 요즘은 이기질 못하겠다고.
아이크>
차라리 게임말고 실전을 하면 어때?
죠지>
봐, 봐달라고. 우린 한가로운 떠돌이 상인이야. 싸우는건 무리무리.
아이크>
… 후우, 한가로운건 괜찮은데 목숨걸고 싸우고있는 사람한테 이상한거 물어보지마.
죠지>
… 아니, 그게 말이야. 요즘들어 이곳 분위기도 안 좋고… 우린 뭔가 있을만한곳이 없다고.
그래서 둘이서 조용히 게임을 하려던거였는데………… 미안해.
아이크>
……… ………… 쓰러뜨리고싶지 않은 녀석이라면…
'몸통박치기' 같은걸로 치워버리면 안 싸워도 된다고?
죠지>
! 고, 고마워! ……… 그리고… 우린 이래도 마지막까지 당신들이랑 함께할거니깐. 잘 부탁해.
아이크>
그래, 나야말로. 짜증스러운 태도를 보여서 미안해.
죠지>
괜찮아. 당신이 열심히 하는걸 쭉 볼테니깐 말이야.
아이크>
………
【사자 ☆】
사자>
…………
아이크>
뭘 그렇게 생각하나?
사자>
아, 단장! 이 아니라 지금은 장군이라 불러야하나.
아이크>
단장이라고 해도 돼. 근데 왜 그래? 그 찾고있단 사람때문인가?
사자>
… 그건 이제 됐어. 아니, 된건 아니지만… 뭐랄까… 걱정하고 있는데 잘 안 되니깐.
베그니온은 이잡듯 뒤졌는데도 안 나오고… 뭐 그 녀석이니 어딘가에서 잘 하고있겠지만…
아이크>
너가 그걸로 좋다면 난 아무말도 안 하지. 근데 왜 그러고있는거야?
사자>
… 아무말도 안 하고있었지만 사실 고향이 데인이라서.
아이크>
…… 진짜?
사자>
응. 몇년전까지… 여기 왕도 네바사 빈민굴에서… 도둑질을 하며 살아왔어.
아이크>
……
사자>
그래서말이야, 잠깐… 예전에 있었던 곳에 가서 옛날 친구(에디, 레오나르도로 추정)들을 만났어.
마을 사람들은 다 도망쳤는데 그 녀석들은 남아있었어. 달리 갈 곳이 없었던것뿐이지만.
아이크>
…… 무슨 말을했지?
사자>
다들… 크리미아한테 진게 분하대. 국왕만 있으면 절대로 안 지는건데… 라고.
이상하지? 지금까진 나라에 욕설만 퍼붓던 녀석들이었는데.
아이크>
… 그렇군
사자>
아슈나드는말이야, 우리한텐… 꽤 좋은 왕이었으니깐. 힘만 좋으면… 왕궁기사로 세워주니깐.
이 음침한 빈민굴에서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준 왕은 달리 없었거든.
아이크>
………
사자>
난… 당신들이랑 싸우는게 싫진 않지만… 역시 우리 나라가 망가져가는걸 보니… 기분은 안 좋아.
미안, 크리미아도 그러는건 알겠는데… 역시 계속 생각이 나네……
(사자 사라진다)
아이크>
………
제르기우스>
그럼 장군 스스로가 부대만 이끌고 조사를 한다고!?
아이크>
… 왕궁을 함락시켰다곤하지만 아직 데인군 잔당의 저항이 계속되고있어.
탈환군이 언제 습격해도 이상하지 않으니 그 경비를 당신한테 맡기고싶어
제르기우스>
그건 상관없지만… 왕녀도 함께인거지? 적어도 한 부대 정도는 붙어있는게 낫지않는가?
다행이도 병사들을 둘로 나눠도 충분한 수니깐.
아이크>
…… 그런 군 단위로 움직이는게… 아무래도 내 성격이랑은 안 맞고, 사정이 있어서말이야.
되도록 최소한으로 하고싶어.
제르기우스>
그런거 알고는있지만…… 알았다, 받아들이지.
아이크>
당신 베그니온사람치곤 의외로 꽤 개방적인데. 얘기가 빨라서 좋아.
제르기우스>
군인이니, 그 자리 상황에 맞는 빠른 이해력이 필요하지.
아이크>
그럼 다녀올께
제르기우스>
몸 조심히 다녀오게나
(암전)
아이크>
나실이 말했던 바르메니 신전…… 그 녀석이 나한테 대체 뭘 가르쳐주고싶은건지…
거길 조사해보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에린시아>
… 나실님이 데인편이었다니… 저… 정말 믿을 수 없어요… 그 용린족 소녀를 도망치게 해 준것도,
뭔가 깊은 사정이 있었던게 아닐까요?
미스트>
… 진짜… 나실씨야? … 내가 가족말고 다른 사람한테 메달리온을 보여준건… 티어맷씨랑 에린시아님이랑…
나실씨뿐인데 …… 근데…… 그거… 믿었기때문인데… 근데… 왜… 왜일까?
에린시아>
미스트……
아이크>
생각 만해도 해결되는건 없어. 어쨌든 신전으로 가보자.
-=-=-=-=-=-=-=-=-=-=-=-=-=-=-=-=-=-=-=-=-=-=-=-=-=-=-=-=-=-=-=-=-=-=-=-=-=-=-=-=-=-=-=-=-=-=-=-=-=-=-=
-*- 류시온을 동료로 하지 않았을 경우 추가 대사 -*-
아이크>
도착했군, 여기가 바르메니 신전이다.
미스트>
오빠! 건물위에 하얀 새가… 저거 혹시……
아이크>
아. 우릴 봤나본데. 내려온다
류시온>
아이크, 미스트! 오랫만이군
미스트>
류시온씨!
아이크>
왜 여기에 있어? 매왕이랑 리아네랑같이 페니키스로 돌아간거 아닌가?
류시온>
그렇긴한데… 페니키스 거성에서 갑자기 무슨 소리를 들었어. 아니… 아닌가.
들은게 아니라… 강한 사념을 받았지.『바르메니 신전』…… 가본적도 없는데 그림이 머릿속에 선명히 펼쳐졌어.
아이크>
그래서 혼자온건가?
류시온>
티반은 순찰나갔고… 리아네는 자고있었으니깐. 조사할거라면 혼자라도 문제 없잖아?
아이크>
… 아니, 싸우지도 못하는 너가 혼자 데인에 오는것도 뭣하다고 생각하다만?
류시온>
왜? 너희들이 왕궁을 함락했다는 소식이 가리아까지 들려왔다고. 여긴 이미 너희들 영지가
된거 아니야? 그럼 안전하잖아.
아이크>
…… 나라를 제압한게 아냐. 데인 잔당은 아직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류시온>
… 일단 너희들을 볼때까지 화신도 안 풀었었고 이렇게 무사하니깐…
아이크>
… 난 네 호위자가 눈에 불을 켜고 날아오는게 눈에 선하군
미스트>
나도………
류시온>
………저질러버렸으니 어쩔 수 없어. 나중에 사과해야지.
아이크>
여긴 우리가 조사할테니 넌 페니키스로 돌아가면 어때?
류시온>
아니, 여기까지 왔으니깐. 누가 날 인도하고있는듯한 느낌이 들어
미스트>
괜찮잖아, 오빠?
아이크>
…… 그렇군. 류시온한텐 물어보고싶은것도 있고…… 좋아, 같이 가자
(암전)
-=-=-=-=-=-=-=-=-=-=-=-=-=-=-=-=-=-=-=-=-=-=-=-=-=-=-=-=-=-=-=-=-=-=-=-=-=-=-=-=-=-=-=-=-=-=-=-=-=-=-=
-*- 지금까지 류시온을 잃었을 경우 추가대사 -*-
아이크>
도착했군, 여기가 바르메니 신전이다.
미스트>
오빠! 건물위에 하얀 새가… 저거 혹시……
아이크>
아. 우릴 봤나본데. 내려온다
류시온>
……… 윽!
미스트>
류시온씨!
아이크>
왜 그래? 다친거 요양하러 페니키스에 간거 아닌가?
류시온>
… 그게, 나도 잘 모르겠다… 무언가가 날 부른 것 같았어. 아니, 아닌가… 부른게 아니라…
강한 사념을 받았어.『바르메니 신전』…… 가본적도 없는데… 여기에 있는 이 건물이라고…
머리에 선명한 그림이 떠올랐어. 누가 날 여기로 인도한건지 의심하고있을때즈음… 너희들이 온거야
아이크>
… 역시 여기엔 비밀이 있는 것 같군. 들어가자.
시쿠코>
뭐라고? 크리미아군이 왔다고!?
토메나미>
이 신전을 조사하게 해 달라고하는데… 어쩔까요?
시쿠코>
곤란하군… 목적이 뭔진 모르겠지만… 데인쪽 용병이었던 우린… 발견되면 죽임을 당할테니깐.
토메나미>
…… 전부 여신님의 생각입니다. 전부… 받아들이죠.
시쿠코>
바보냐! 누가 그렇게 간단히 죽어준대!? … 그래서? 그 놈들 대체… 수는 얼마정도야?
토메나미>
…… 여자를 포함해 수십명정도 있었습니다.
시쿠코>
… 그거면 됐다
코메나미>
네?
시쿠코>
그 정도라면 우리만으로 충분하다. 녀석들의 요청을 받아들이는 척 해서 건물에 집어넣어라!
알겠냐, 우리가 있다는걸 절대 발설하면 안 된다!
토메나미>
하, 하지만 그런일을…
시쿠코>
이건 명령이다. 잊지마라. 네 승려 동료들도 전부 우리 손에 있으니깐. 목숨이 아까우면 얌전히 따라라.
토메나미>
히이이………
아이크>
… 좋아, 내부를 전부 조사하고싶은데. 하나하나 안내해 줘
토메나미>
…… 네… 저… 그게……
아이크>
왜 그래? 당신 왜 그렇게 떨고있어
토메나미>
신이여… 부디……… 용서를………
(토메나미 사라진다)
아이크>
덫인가!?
시쿠코>
하하하하 잘 했다!!
토메나미>
…… 요…용서를………
아이크>
… 뭐 이럴거란 예상은 했었지만말이야.
시쿠코>
뭔 꿍꿍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소수로 온게 잘못이다! 너희들, 살아선 못 돌아간다!
아이크>
우린 데인 녀석들을 쳐부수고 왔다고. 네놈들한테 뒤쳐지진 않는다!
시쿠코>
… 꽤 자신이 있는 것 같군… 누가 제대로 싸운다고 했지?
토메나미>
!
토메나미>
무, 무엇을 하시려는겁니까!
시쿠코>
어이! 다른 놈들도 끌고와라!
시쿠코>
너희들은 말이야, 우리 벽이 되는거다!
토메나미>
…!?
시쿠코>
하하하하하하!! 잘 하라고?
아이크>
… 웃기지마라… 사람을… 뭐라고 생각하는거냐!?
토메나미>
… 부, 부디 자비를… 살려주세요……
시쿠코>
죽고싶지않다면 너희들도 공격해라! 조금이라도 배신할 낌새가 보이면…… 전부 죽인다.
토메나미>
……… 아, 아아……… 크리미아 분들…… 용서해주세요…… 동료들을… 이렇게 둘 순 없습니다……
아이크>
…… 더러운 놈… 용서 못 한다! ……사제들은 억지로 싸우고있는거다. 가능한 구하고싶군… 다들 부탁한다!
::: 진격 :::
여기서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닥치고 그냥 죽이면서 돌진하는 쪽과 사제를 전부 살리는 쪽이 있습니다.
다 살릴 경우 여신의 지팡이라는 S레벨의 효과가 끝내주는 지팡이를 줍니다만.
젓갈 같습니다.
빌어먹은 사제놈들은 벽이 되는데, 움직이지 않습니다. 뭐, 좋아요 일단 공격하려 움직이지 않는가는거죠.
근데 이 X같은 사제놈들 공격권에 들어오면 공격을 합니다.
그렇다고 죽일 수도 없어요 1명만 죽어도 여신의 지팡이가 날아가거든요.
"여신의 지팡이고 나발이고 그냥 진행하고싶다"라고 하신 분은 그냥 쓸어버리시면 됩니다. 없어도 매니악 클리어 하는데는 지장은 없습니다.
허나 이번 공략은 여신의 지팡이를 얻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하려하니 일단 살리는 루트로 하도록하죠.
ㅅㅂ이번 장은 농간이 많아서 욕 좀 많이 내뱉었군요.
스샷의 나와있는 토메나미의 능력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제들의 능력치는 그져 그렇습니다. 그러니 경험치로 삼아도 별로 얻을 건 없죠.
뭐, 폴카의 경험치로 삼는 정도면 죽여도 상관은 없습니다.
일단 이번장의 출격인원은 11명입니다. 지금까지 13정도의 출격 수를 유지하다가 이렇게 출격 수가 줄어들면 갑자기 난감해지죠.
이번 장은 레스트 마법 필수에 원거리 마법이 남아있다면 가져가시길 바랍니다.(메테오, 썬더 스톰 추천)
이번장의 팁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약간의 재이동 가능 캐릭터와 보병계열 위주의 팀 구성을 추천해드립니다. 중량이 낮은 여성들(와유, 이레스)이나 낮은 캐릭터들 보단 중량이 나가는 캐릭터로 구성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남자들이라면 사제, 세네리오, 토바크아니고선 밀치는게 가능할테니 그리 신경 쓸 건 없습니다.(신관은 모르겠는데 사제들은 의외로 무게가 나갑니다.)
아니면 중량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중량이 낮은 캐릭터에게 줘서 중량을 올리는 법도 있습니다만, 전 라르고에게 명동을 달아줘야하니 그 방법은 쓰지 않겠습니다.
보시면 일단 네페니, 폴카, 김보레, 안익훈, 몸빵로프, 스텔라, 초딩, 미스트, 질, 악마 챕프를 출격 시켰는데, 악마 챕프에겐 부츠와 나이트 링을 준 상태입니다.
이 재이동을 잘 써먹어야 하죠. 일단 보병계열은 현재 출격 맴버정도면 충분합니다.
네페니의 경우 할바디아 계열이라서 중량이 꽤 높습니다.(그래봤자 츠이하크 정도의 중량이지만)
일단 마도사를 먼저 조져놔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절대 사제와 전투를 벌여선 안 됀다는겁니다.
그러니 재이동이 가능한 질은 뒤로 빠지시고.
안익훈을 대기
챕프는 밀치기를 시도하고 안익훈 위쪽으로 재이동을 합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길막하는 소드마스터를 제거하시면 됩니다.
반대쪽은 일단 사제 옆에 있는 전사를 쓰러뜨려야합니다.
소드마스터를 우선공격.
김보레로 조지시면 되겠습니다.(바이오 리듬이 최악이라 명중률이 심히 떨어진 보레)
폴카는 무기해체한 상태입니다. 일단 밀치시고.
몸빵로프로 공격하시면되죠.
"싸우고 싶지 않은 것들의 공격이 리쟈이어"?
재앙 덩어리들! 난 지금 저 쫄다구들 상대하는것도 짜증나거든?
리쟈이어는 공격력이 높으니 주의.
전사는 신경 끄셔도 됩니다. 물론 마도사들의 레벨이 높거나 회피가 높을때 이야기죠.
각 방마다 도적 쉐키들이 보물을 훔치는데, 썬더스톰이나 메테오가 있다면 한방에 보내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거리 마법은 전장에서 죄다 써버린 관계로 이런 캐삽질을 하도록하죠.
뭐, 저같은 경우 뜯든 말든 상관없이 그냥 내버려둡니다만, 아이템 삥뜯는 방법또한
공략인 관계로 열씸히 삽질을....
일단 네페니를 빼주시고.
안익훈으로 조지고.(카릴로 선빵을 때리는것도 방법입니다. 네페니의 지원을 받고, 공격하면 안맞을 확률이 올라가죠. 어차피 마도사, 사제간의 대결은 데미지가 티끌만하니 1턴정도 싸우게 해도 무관)
미스트의 소닉소드의 살인 데미지를 선사.(미스트는 안익훈의 고정지원으로 필살률 +10상태)
챕프는 다시 사제를 밀치고 재이동으로 적당한 곳에 두시기 바랍니다.
질은 오른쪽으로 보내시고.
이렇게 길막하는 전사를 제거하고 김보레로 창병을 털어버리면됩니다.
그리고 재이동이 가능한 스텔라를 배치.
참고로 이번 장에서도 슬립은 등장합니다. 파엠의 암적 존재들 그리고 이것들은 원거리 마법 외엔 공격이 불가능한 위치에서 원거리 마법과 슬립, 싸일런스를 날려댑니다.
Fu#k!
소드마스터는 화근 덩어리니깐 우선적으로 처리 선빵을 때렸기 때문에 다음턴에 조질 수있습니다.
폴카역시 빠지도록 합시다.
보시다싶이 마도사와 사제(혹은 마도사)간의 대결은 이렇게 무의미(?)합니다.
물론 전 세네리오가 성장률 테러를 당해서 마력이 레벨에 비해
X구려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간혹 이렇게 전사들이나 스나이퍼가 내려오곤하는데, 듣보잡입니다.
하지만 맷집이 좋아서 잘 안죽으니 다굴로 처리해야합니다.
김보레에게 낚에서 달려드는 불나방들은 1명 빼고 전부 살인 데미지를 맞고 황천행 열차를 탑니다.
그리고 적들 중엔 이렇게 열쇠는 주는 놈들이 있죠.
어차피 은제 활 없어도 되니깐 훔쳐가든지 말던지.(2000원은 타격이 크지만)
이렇게 스텔라로 조지면 됩니다. 물론 죽인 후 재이동. 아이템은 토마호크를 줍니다.
물론 은 활은 구할 수 있지만 토마호크는 보물이나 적에게 뜯어서 얻어야 하니 토마호크를 준것같습니다만.
분명 이정도의 스펙 차이인데, 순살은 더럽게 안터지더군요.
참고로 폴카도 테러를 당해서 전직 후 기술이 한번도 안올랐습니다.
아랫쪽의 전사들은 가급적이면 신속하게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쪽에 있는 전사들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살인 데미지 선사 중이신 보레.
안익훈은 슬슬 보물 뜯으러 갑시다.
스나이퍼 먼저 제거.
그리고 리브로를 사용해서 풀 HP로 만들도록 합시다.
다시한번 사제를 밀치도록 합시다.
그리고 이어지는 체력관리
지금 저 공격권이 빛속성 원거리 마법 퍼지의 사정거리입니다.
이렇게 배치하도록합시다.
ㅅㅂ 원거리 마법을 날리는 사제들은 죄다 저딴 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딱히 신경 끄셔도됩니다. 슬립만 조심하면되죠.
마도사의 경우 사일런스도 조심해야됩니다만, 사일런스는 명중이 X구립니다.
건질건 행운 뿐인 미스트, 초반에 성장이 저런식이었으면 이번 회차 에이스였을텐데 말입니다.
뒈지라!!
불속성 레벨A 마법 볼가논을 얻었습니다.
다음과 같이 구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텔라조 잡지 않는 이유는 데미지 때문에 쓰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재이동이 가능한 캐릭터나 원거리 마법으로 제거하는게 가장 좋죠.
슬립이 걸렸을 때 퍼지를 그대로 맞게 됩니다. 뭐, 원거리 마법 한방 정도에 지금의 보병 캐릭터들이라면 1방 정도 버틸 수 있지만, 재수없게 좀 깊숙히 들어가서 걸리면
중앙에 있는 마도사의 썬더 스톰이 날아옵니다.
게다가 중앙계단근처까지 사정거리가 되니 중앙에 유닛을 배치 할 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미쳐 찍지 못했습니다만, 일정턴이 지나면 왼쪽 오른쪽 입구 쪽에 원군이 등장합니다.
왼쪽은 전사 X 2, 수아족 오른쪽은 수아족 X 2 마도사들이 나옵니다. 우선적으로 왼쪽에서 먼저 나오고, 오른쪽의 아군들은 가급적 신속하게 중앙 쪽으로 빠져야합니다.
왼쪽의 원군은 상대하기 쉽습니다. 일단 안익훈을 제외한 나머지를 중앙 쪽으로 빠지게 한 다음(썬더 스톰 주의), 챕프나 속도가 높은 애들로 낚으면 됩니다.
안익훈에게 낚여서 전사 2명은 안익훈 때리거 가더군요.
안익훈 혼자 처리하려니 시간 지체가 오래가니 일단 네페니를 보내도록하겠습니다.
챕프는 다시하면 밀치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중반 쯤이면 라그즈 상대하는건 쉽습니다.(물론 무더기로 몰려오면 답이 없죠.)
보시다싶이 썬더스톰의 사정권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썬더스톰은 얻을 수있는데, 그냥 소비하게 하도록하죠.
얻으러 가면 스나이퍼, 전사들이 반겨주니 짜증납니다. 그리고 빌어먹을 사제들의 원조 사격도 짜증나요.
안익훈은 체력 관리를 하도록합시다. 위치상 전사를 때릴 수가 없군요;
상자 열땐 이렇게 무기를 해제 하도록 합시다.(사제가 옆에 있을 경우.)
리쟈이어 전 킬로이를 키우지 않으니 그냥 팔도록하겠습니다.
이거 의외로 비싸서 군자금으로 손색이 없죠.
그리고 이어지는 회복.
"훼이크다 이 ㅂㅅ들아"!
걸리적거리는 전사를 제거하도록하죠.
잠시 지원 효과를 보도록하죠. 미스트의 경우 공격과 방어 위주인 수속성이라서 회피보정은 말그래도 QWR@#%QE!@$입니다. 게다가 회피 보정이 그렇게 좋은 지원대상이 없죠.
뭐, 그걸 커버하는게 행운입니다만, 대신에 힘이 잘 올랐죠. 물론 보레 염속성 효과를 받은 결과입니다.
번개 속성의 질과의 지원 효과와 보레의 지원으로 방어가 4까지 올라갔군요.
지원은 A, B를 만들면 좀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레의 지원, B, B뿐인데 수속성이라서 공격력 보정만 4입니다. 역시 똥파워, 염속성의 경우 거의 필수로 명중과 힘을 보정 받습니다.
나중가니 힘 +5까지 되더군요;;(미스트와 챕프의 지원을 받을 시)
보레의 경우 그냥 힘으로 나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지원 되는 대상도 빛과 수 속성 같은 힘이나 명중, 약간의 방어력을 보정해줍니다.
유일하게 우르키가 회피를 7까지 올려주긴합니다.
오른쪽에 등장한 원군들 마도사들은 성가십니다. 가급적 수아족 먼저 제거하고 마도사를 선빵으로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오른쪽에 나오는 원군들을 제거하면 세네리오를 오른쪽 방으로 보내도록합시다.
세네리오는 슬립과 퍼지마법을 없애긴 위한 떡밥으로 쓰도록 합시다.(킬로이로 하시면 더욱좋음.)
정령의 가루(마력 +2) 득템
풀가드를 착용해서 특효고 뭐고 없는 질.
슬슬 적들의 사정거리를 체크해서 낚아 주도록 합시다.
이런식으로 조지면 됩니다.
간혹 이렇게 애매한 위치에 있는 적들은 원거리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법관을 반격으로 죽이지 않게 재이동으로 공격권 밖에 배치 하시길 바랍니다.
보레는 이제 떡밥으로만 쓰도록하죠.
여기서부터 사제들을 밀치면서 진행해야합니다.
짜증나죠. 이 스테이지에선 나이트 링이 정말 유용하게 쓰입니다. 힘껏밀치기 스킬이 있는 모우디나 착용 캐릭터가 있으면 그것 이용하는것도 방법이죠.
공격하려고 하는데 번개 속성 마법의 필살률이 두렵다면
미스트로 먼저 공격하시길 바랍니다.
스나이퍼들을 제거.
보레는 법관을 밀치시고.
재이동이 가능한 기병으로 선빵하도록합시다.
적 전사들이 내려오는데 독계열 무기를 들고있습니다. 사제들 때문에 제대로 공격하기도 힘드니 아래쪽으로 유인하도록합시다.
그리고 이렇게 훔치도록합시다. 안 훔쳐도 됩니다만, 전 폴카의 경험치로 뜯곤하죠.
독계열은 데미지와 명중률이 낮기 때문에 적을 죽이기 일수인 보레에게 주면 나중에 애들 키울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독은 레스트로 미리 제거하도록합시다.
낚이신 법관.
이번엔 강철 도끼를 뺏도록하죠.
이제 왠만한 적들은 제거했으니 이제 밀치기만 줄창하시면 됩니다.
매니악 부터 이것들 대가리 수가 들어나서 조낸 짜증납니다. 공간 확보를 위해서 엄청나게 밀쳐대야하죠. 그리고 법관들의 원거리 마법은 주의해야합니다.
성수를 미리 챙기셨다면 미리 사용하도록하세요.
보스 근처의 법관 중엔 리브로를 가진 법관이 있으니 뜯어내도록 합시다.
잠시 밀치기를 멈추시고 적 법관의 사일런스와 마도사들을 낚도록 합시다.
낚으면 이렇게 비행계나 기병으로 제거하면 됩니다.
이렇게 토메나미를 구석에 처 넣읍시다.
다시 적마도사 근처에 카릴을 배치해서 낚도록하죠.
그리고 기병이나 비행계로 제거.
이제 폴카에게 나이트링을 주도록합시다.
이제 챕프는 구출 신공으로 빼내야합니다.
폴카의 아이템 상태를 확인하시고 꽉차있다면 2개 정도 버리시기 바랍니다.(다른 캐릭터에게 주던가)
이제 보스의 킬러 엑스를 훔치도록합시다.
폴카는 이쪽에 배치 하시고, 성수를 사용.
필살무효 지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시쿠코 첫 전투시
시쿠코>
사제 놈들아! 내가 다치면 치료해라, 알겠냐!?
# 아이크로 공격시
시쿠코>
쳇, 여기까지 온건가. 어이, 그 손으로 그 불쌍한 사제놈들은 몇명이나 벤거냐? 5명? 아니면 더?
아이크>
이 새끼가…!!
# 타우로니오로 공격시
시쿠코>
하하하하, 어디서 봤다 싶었더니 데인 장군이로군. 난 비겁한 놈, 넌 배신자다! 서로 친하게 지내자고!?
# 류시온으로 전투시
시쿠코>
백로민족인가, 못 싸우잖아? 좋아, 넌 내가 잘 요리해주지!
# 야나프 혹은 우르키로 전투시
시쿠코>
새, 새 반수……!? 화, 활! 활로 공격해라!!
# 레테, 모우디 혹은 무와림으로 전투시
시쿠코>
허어! 나, 나왔다… 반수다!!
이렇게 킬러 보우를 착용한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훔쳐주시면 되겠습니다.
구출 시공으로 세네리오를 빼주시고.
안익훈은 이쪽.
적당히 키울 캐릭터(저같은 경우 네페니 단, 챕프는 비추)를 이쪽에 배치하고 성수를 사용하도록합시다.
원거리 무기로 사제를 반격으로 죽이지 말도록 합시다.
이제 안익훈은 필요없으니깐 뒤로 빼시고 네피니를 안익훈이 있던 곳으로 보내시고.
이젠 조낸 맞는 일 뿐!!
저 망할 사제의 꼬장질이 성가시다면.
이렇게 밀치도록 합시다.
위와 같이 리브로 경우 따라 성수 사용을 해주세요.
적당이 패면 폴카를 키우기 위해 그냥 폴카로 공격하도록하겠습니다.
리라이브의 존재를 잊고 있었군요. 왠만하면 보스 주변의 모든 지팡이는 훔치시길 바랍니다.
이 녀석에겐 자비란 없습니다.
천공으로 조지는 일 뿐!
# 시쿠코 격파시
시쿠코>
……… 으……… 아………
덤으로 킬러 보우를 얻었습니다.
::: 클리어 후 :::
(여신의 지팡이만 아니였으면 없애버렸을텐데!)
-*- 신관 전원 생존 시
토메나미>
… 감사합니다. 설마 적국인 당신들이… 저희를 전부… 구해주실줄은…
아이크>
억지로 싸우고있는 당신들을 벨 리가 없지
에린시아>
사제님… 저희는… 데인왕국 그 자체를 미워하는게 아니에요. 부당하게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싶다 …
그런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이렇게 싸우고 있는것뿐이에요. 부디… 믿어주세요.
저희는 이 나라를 침략하려는 생각은… 조금도 한 적이 없어요……
토메나미>
실례지만, 누구신지요?
에린시아>
에린시아 리텔 크리미아. 크리미아 왕가의… 생존자입니다.
토메나미>
오오! 당신이…!! 정말 무사하신걸… 신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 국왕의 거동을 지지하고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에린시아>
네.
아이크>
…………
토메나미>
젊은 장군님, 당신께 이것을…
아이크>
응?
토메나미>
저희를 살려주신 보답입니다.
<여신의 지팡이를 입수했다>
(암전)
-=-=-=-=-=-=-=-=-=-=-=-=-=-=-=-=-=-=-=-=-=-=-=-=-=-=-=-=-=-=-=-=-=-=-=-=-=-=-=-=-=-=-=-=-=-=-=-=-=-=-=
-*- 토메나미 사망시
문관>
… 감사합니다. 설마, 적국인 당신들이… 저희응 전부… 구해주실줄은…
아이크>
억지로 싸우고있는 당신들을 벨리가 없지. 단, 전부 구하지 못했지만 말이야…
문관>
무슨 소리하시는겁니까. 당연히 죽여야할 저희를… 이렇게 구해주신것만으로… 돌아가신 사제장 토메나미님도…
당신들에게 감사하고 있으실겁니다.
에린시아>
신관님… 저희는… 데인왕국 그 자체를 미워하는게 아니에요. 부당하게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싶다 …
그런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이렇게 싸우고 있는것뿐이에요. 부디… 믿어주세요.
저희는 이 나라를 침략하려는 생각은… 조금도 한 적이 없어요……
문관>
실례지만, 누구신지요?
에린시아>
에린시아 리텔 크리미아. 크리미아 왕가의… 생존자입니다.
문관>
오오! 당신이…!! 정말 무사하신걸… 신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 국왕의 거동을 지지하고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에린시아>
네.
아이크>
…………
-=-=-=-=-=-=-=-=-=-=-=-=-=-=-=-=-=-=-=-=-=-=-=-=-=-=-=-=-=-=-=-=-=-=-=-=-=-=-=-=-=-=-=-=-=-=-=-=-=-=-=
-*- 신관이 1명이상 사망하고, 토메나미 생존시
토메나미>
… 감사합니다. 설마, 적국인 당신들이… 저희를 전부… 구해주실줄은…
아이크>
억지로 싸우고있는 당신들을 벨리가 없지. 단, 전부 구하지 못했지만 말이야…
토메나미>
무슨 소리하시는겁니까. 당연히 죽여야할 저희를… 이렇게 구해주신것만으로… 돌아가신 사제장 토메나미님도…
당신들에게 감사하고 있으실겁니다.
에린시아>
사제님… 저희는… 데인왕국 그 자체를 미워하는게 아니에요. 부당하게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싶다 …
그런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이렇게 싸우고 있는것뿐이에요. 부디… 믿어주세요.
저희는 이 나라를 침략하려는 생각은… 조금도 한 적이 없어요……
토메나미>
실례지만, 누구신지요?
에린시아>
에린시아 리텔 크리미아. 크리미아 왕가의… 생존자입니다.
토메나미>
오오! 당신이…!! 정말 무사하신걸… 신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 국왕의 거동을 지지하고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에린시아>
네.
아이크>
…………
지팡이 레벨 S인 여신의 지팡이를 얻었습니다. 효과는
전 아군 HP 완전 회복 및 상태 이상 회복입니다.
삽질 한 만큼의 보상이긴 한데 내구도가 3뿐입니다.
왠만하면 종장때 까지 아끼도록합시다.
아이크>
…… 방을 하나하나 조사해보자
에린시아>
아이크님, 저도 같이 가도 될까요?
아이크>
그래, 다들 도와준다면…
미스트>
오빠! 오빠, 어디야!?
아이크>
아, 여 깄어.
미스트>
오빠, 빨리 와 봐! 이쪽이야! 류시온씨가… 이상해!!
아이크>
!?
아이크>
류시온? 왜 그래?
류시온>
………
미스트>
이 방에 들어오자마자 계속 이래. 조용히 방에 있는 모양을 보고만있고……
아이크>
뭐야, 이건…?
에린시아>
모든 벽에 다 같은 모양이………
세네리오>
…이건… 고대어네요. 마도서의 주문들도 다 이 말로 되어있어요.
아이크>
세네리오, 읽을 수 있어?
세네리오>
아주 조금이라면… 하지만 류시온 왕자정도는 아니죠.
아이크>
그런가. 혹시 리아네가 쓰고있는 말도 이건가?
세네리오>
네. 세리노스 말도… 주가도 전부 고대어니까요.
미스트>
그럼 류시온씨는… 이 벽에 써있는걸 읽고있는걸까?
티어맷>
그럴지도 모르지…
아이크>
우린 일단 나갈까. 이 문자량을 보면… 시간이 꽤 걸릴것같으니깐.
에린시아>
…… 그렇네요.
세네리오>
아이크…!
아이크>
왜 그래?
세네리오>
… 제가 읽은 부분만인데요… 이 방에는 이전에… 누군가가 갇혀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크>
…… 누구인지까지는 모르는거지?
세네리오>
벽에 있는거에선 읽어낼 수 없었지만……… 침대쪽 뒷부분에 이게 떨어져있었어요.
아이크>
이건……
세네리오>
아마 이걸 가진 사람이… 갇혀있던적이 있었던거겠죠.
아이크>
…………
류사온>
…… 미안. 시간을 너무 뺏어버렸네.
아이크>
류시온, 얼굴색이 안 좋은데. 좀 쉬면 어때?
류시온>
아니, 괜찮아… 그거보다 하고싶은 말이 있어.
아이크>
이 깃털이 누구건지인것에 대해서?
류시온>
…… 그 방에서 나온건가?
아이크>
세네리오가 찾았어. 누구거지?
류시온>
리리아…… 리아네랑 나의…… 누나다.
에린시아>
…!
아이크>
말해줄래?
류시온>
… 그 방에 남겨진건… 리리아의 글씨야. …20년전에… 그 비극적인 날 밤… 혼란을 틈타 끌려나온 것 같아.
… 난… 리리아도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살해당했다고… 생각했었어… 지금까지… 쭉……
아이크>
그, 끌어낸 사람이 누군가?
류시온>
… 그냥 크고 무서운 베오크라고… 그런식으로 쓰여져있었어. 아마… 누군지 몰랐겠지. 그 녀석은 리리아한테
일족의 보물을 들이대며… 거기에 봉인되어있는걸 부활시키려고 하며 주가를 부르라고… 몇번씩 강요한 모양이야.
리리아는 물론… 상대의 요청을 거절했지. 그건… 불가능했었으니깐……
에린시아>
사신의 부활을 바라는 자………
류시온>
그리고…… 여기에 끌려와서 바로…… 리리아는 병으로 쓰러졌지. 무리도 아닐거야……
햇빛도 안 들어오고… 푸르름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그런 방에 있었으니……
미스트>
…… 너무해……… 흑………
티어맷>
미스트……
미스트>
미, 미안… 해요…… 그래도… 리리아씨랑… 류시온씨도… 너무 불쌍… 해서……
류시온>
…… 미안해, 계속할께. …리리아를 돌보기 위해… 한 여성이 방에 드나들게 됐다. 그 여성은…
파란 머리, 파란 눈동자…… 베오크라곤 생각지도 못할 정도 청렴한 마음을 지니고있었고…
그리고… 리리아도 그 사람에게 마음을 허락하게 된것같아…
미스트>
……!
아이크>
………
류시온>
리리아는, 그 사람에게 마지막 소원을 남기기로 결의했어. 말이 통하지 않으니깐 시간이 좀 걸린것같지만…
그 베오크는… 리리아의 소원을 이루어주었지. 즉… 주가와 보물을 가지고… 이 신전에서 도망치게 한거야.
미스트>
오, 오빠…!
아이크>
그 베오크에 대해… 달리… 써있는건 없어? 이름이라던가……
류시온>
(에르나) 현재말로 바꾸면 아마『에르나』겠지.
미스트>
역시… 엄마야! 우리 엄마야!!
류시온>
!?
에린시아>
지, 진짜인가요!?
아이크>
우리 어머니 이름은 에르나… 나랑 같은 파란머리에… 파란눈이지. 류시온, 너의 그 일족의 보물은…
낡아빠진 청동 메달리온이겠지?
류시온>
어, 어째서 그걸…!?
아이크>
우리 부모님은 메달리온을 지키려고… 목숨을 잃었지. 메달리온은… 어머니 유품이고… 노래도… 알고있어.
류시온>
너희들이 에르나의 아이!? … 그럼 엘란의 메달리온이… 여기에 있는건가!?
미스트>
그, 그게…
아이크>
메달리온은 적한테 빼앗겼다……
류시온>
… 이런……… 하지만… 믿을 수 없군… 이런 우연이… 있을줄은……
아이크>
솔직히 나도 실감이 안 나지만.… 이렇게 다 일치하는 이상은…
류시온>
!
(암전)
(미스트가 노래를 부른다)
에린시아>
미스트 … 이 노래… 하지만…… 조금 선율이 달라…
아이크>
류시온이랑 리아네가 숲에서 들려준 노래랑… 비슷하지? 우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자랐으니깐…
류시온>
… 이건【해방】의 주가다… 리리아가, 에르나에게 맡긴… 주가……
미스트>
나…… 메달리온을 가지고 계속 이 노래 불렀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났어…
류시온>
… 주가는 부르는 사람의 힘에 따라 효력을 발하는거야 …… 아무나 다 되는게 아니야.
【해방】의 주가는 오르티나의 이름을 가진 아이만이 부를 수 있지… 리리아는 오르티나의 이 선율을…
그리고 메달리온은 원래 있던 곳… 세리노스의 숲에… 되돌려달라고…… 너희 어머니에게 말한 듯 하군.
(암전)
아이크>
…… 드디어 앞이 보이기 시작했어. 아버지는… 메달리온을 가진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데인에서 도망친거야.
티어맷>
아이크!? 너… 어떻게……
아이크>
폴카한테 들었어. 아버지의 과거에 대해서… 사신이 봉인된 메달리온도……
티어맷>
…… 그렇… 구나……
류시온>
… 리리아를 붙잡은건 데인왕인가?
아이크>
그렇게 생각하면 앞뒤가 맞지. 아버지를 쫓아왔던게… 데인왕의 부하였던것도……
티어맷>
아이크! 너 설마… 그레일단장을 죽인 사람을… 알고있는거야? 그날 밤 어둡고… 비도 내리고 있어서.
아이크는 그 사람을 못 본건줄 알고… 아무말도 안 하니깐… 그 사람은 우리가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 왜 아무말도 안 한거니?
아이크>
… 모르겠어. 왜인지… 말하고 싶지 않았어.
티어맷>
… 데인병이지? 그레일 단장을 죽인건…… 누구야!?
아이크>
…………
티어맷>
아이크!!
세네리오>
… 그 얘기는 다음에 하죠?
아이크>
……
티어맷>
! … 맞아…… 알았어
세네리오>
…… 저희는 지금까지… 크리미아 재흥을 위해 싸웠습니다… 거기에 메달리온에 의한 사신부활을 저지하려는
얘기가 겹쳐지고… 그레일단장의 원수를 갚는다는게 겹쳐진다해도… 상대는… 변함없습니다. 데인왕과
그 부하… 그게 우리가 쓰러뜨려야 할 적입니다.
에린시아>
…… 신기하네요… 방금전 류시온님도 말씀하셨는데… 이런 우연이 어디 있을까요? 우리 크리미아를 멸하고…
아이크님의 부모님, 류시온님의 누님의 목숨을 뺏은… 그게 전부 데인에 기인한것이라니……
류시온>
… 그게 진실이라면… 이 싸움이 가지는 의미가 변하지…… 리리아가 받은 처사도 그렇지만…
베그니온 선대신사가 암살당하고… 우리나라는… 누명을 쓰고… 멸망했지. 그게 전부… 메달리온과 주가를
뺏기위한… 데인의 계획이었다니…… 난… 내 싸우는 의미는………
아이크>
…………
-=-=-=-=-=-=-=-=-=-=-=-=-=-=-=-=-=-=-=-=-=-=-=-=-=-=-=-=-=-=-=-=-=-=-=-=-=-=-=-=-=-=-=-=-=-=-=-=-=-=-=
-*- 류시온을 동료로 하지 않았을 경우 대사 추가
류시온>
난……… 난……
아이크>
… 류시온
류시온>
부탁이야 아이크… 날 데리고가줘. 난… 진실을 확인하고 싶어……
아이크>
… 무슨 일이 있어도 전장에 안 나간다는 약속을 한다면… 상관없다
류시온>
알았어. 약속은 지키마.
아이크>
22장 끝
참고로 고대어는 알파벳을 기울여논거라고 합니다. 어쩐지 젤다의 하이랄어처럼 메뉴얼에 해석본이 없더라....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봐도 모르겠습니다."
몇개는 알파벳 같은데 몇게는 아예 딴 글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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