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챕 4 초반인데 당분간 진행 멈출지 생각 중입니다 어떨까요?

[땅끝에서 오다]

 처음에는 그냥 마구마구 진행했습니다.

그래, 어차피 의리와 추억과 향수로 얼티밋 구매했다....

실망하지 말고 그냥 묵묵히 진행하자.

.... 이렇게 시작했는데

챕터 4까지 정말 정신없이 몰입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너무 재밌고 마음에 들었어요.

.... 그래서 든 생각인데...

이게 플레이 전과 똑같은 마음이라면 dlc 1,2 고려하지 않고

그냥 막 진행으로 대충 엔딩이나 보고 그랬을텐데,

좀 더 제대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1, 2가 엔딩 이후의 새로운 이야기를

후일담 형식으로 깔끔하게 32개 미션으로 진행한다면 상관없는데

30처럼 중간 중간에 어느정도 흐름 맞춰서 끼워넣는다면

기다려 보려고요...

30은 중간 중간 dlc 캐릭터들의 인터미션이나 보스전 대사도 나름 준비돼 있었거든요.

게다가 인질들은 강력한

다간, 빅오, 국철, 느와르 같은 애들입니다... 물론 브라이거와 가면라이더도 무시 못하죠.

한 한달에서 45일 기다렸다 호흡 딱 맞춰서 진행해 볼까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きりゅ~☆]

글쎄요 저라면 1회차만 딱 끝나고
dlc 2 나올때까지 냅두고
나오면 다른 주인공으로 시작해서
초반부터 어케 뭐가 바뀌냐 볼거 같네요

[땅끝에서 오다]

정말 현명하고 좋은 방향 같습니다.
근데 제가 슈로대 2회차 가본적이 없어서...

[☆~きりゅ~☆]

어차피 갓던 그 길 또 가는거라 지겹긴 해요
그냥 2회차는 메인이랑 후속기 미션 이런것만 도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땅끝에서 오다]

거듭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씀도 좋네요. 2회차는 타 주인공과 메인미션, dlc 위주로 가보는 것도요.

[건율삼촌]

다회차를 안하신는군요 ㅎㅎ
난이도가 4가지라 적어도 4회차는 할건데
여성대전 2군대전 건담대전 300격추만들기
할게 많기하는데요 ㅎㅎ;;

[땅끝에서 오다]

제대로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2회차는 꼭 해보고 싶은데 잘 안되더라고요 ㅎㅎ

[SunMul Case]

30을 다 해본건 아니지만 dlc 애들 영입해봤자 리액션 조금 더 쳐주고 그 정도만 본듯해서 그정돈 크게 아쉬울게 있나 싶네요.
본편 애들만 해도 출격수 딸려서 dlc 애들까지 넣어가며 본편 달리기도 좀 힘들거 같고요.
그리고 이번 dlc는 지난 방송에서 독립된 시나리오 컨셉이라고 말했었다하니 본편에 영향이 없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엔딩 이후 즐기는 후일담 같은 형태면 엄청난 볼륨의 본편 때문에 DLC를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니 동시간대 다른 장소에서 별개의 사건이 벌어지는 뭐 그런 형태가 현실적이겠죠.
물론 정확한건 결국 dlc가 나와봐야 알수 있기때문에 지금으로선 추측에 불과하겠지만 전 2회차 생각 없음에도 최대한 본편 밀어볼 생각입니다.
DLC는 확장팩 같은거 하는 느낌으로 딱 거기에만 집중할 생각이네요. 격추수 육성 같은게 필요하면 전선 좀 병행하면 될거고...

[땅끝에서 오다]

정말 후일담이거나 최소 본편과 조금이나마 격리된 외전격으로 별개의 에피소드가 할당된다면 좋겠네요.
레벨 스케일링도 적용됐으면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