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신작 나온대서 예구하고 기다렸다가 열흘동안 신나게 달렸습니다.
Og를 빼고 ps4 정발 v를 기준으로 18년 30까지 21년에 멈춰있다 25년이 되어 나왔으니 반갑기도 했죠
일단 플래티넘은 시리즈중 가장 쉽게 땃습니다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엔딩 한번 보니 남은게 두주인공 엔딩 , 정신통일정도 였을겁니다.
게임은 많이 하는데 메달에는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지만, 건담,궤적,드퀘,슈로대,삼국지 관련 게임은 플래티넘을 땁니다.
하다보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일단 y ...
참전기체는 제 취향으로는 가장 실망스러웠습니다.
뭐 언젠가는 그랜다이저 나오겄지... 쩝
그래도 마크로스가... 델타로라도 등장한게 반가웠고, 라이딘도 반갑고...
오리지널 기체는
제가 브레이크 에이지를 좋아해서 쿠로를 보는듯해서 괜찮기는 했는데 취향 자체는 v쪽입니다.
주인공이나 기체나 v또는 t를 선호하고...
난이도.. 슈로대가 난이도 게임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서 어렵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전작들과 비교해서 적들 잡는게 손 한번 더 가서 귀찮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스킬이나 시스템도 꽤 바뀌어서 자연스러워지기까지 대여섯 시간은 짜증좀 났던것 같고요
Ui나 화면은 장단점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일단 깔끔하고, 알아보기 쉬운쪽으로 바뀌기는 했는데 정보량을 줄이고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탭이 늘어났고...
전체적으로는 정보를 찾을때 , 단점보다는 편해졌다는 느낌이어서... 휑한 느낌은 ... 넘어가죠 편해졌으면 됐지...
30하고 비교도 많고, 흐음 저는 뭐 극적인걸 바라지는 않아서요...4-5년전 게임하고 비교하는게 맞는건가?
게임에서 보고 싶은 기체나 주인공이 있으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건담이나 슈로대나 게임성이니 가격이니 따지면 안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테이지 흐름은 확실히 편해졌습니다.
분기 선택이나 되도 않는 월드맵 이동이 없어서 리스트에서 사이드부터 밀어내고, 마지막에 메인 밀면 되는거라 선택 장애 올일도 없고, 요정 어딨나 월드맵 일일이 안들여봐도 되고...
가변,환장 시스템이 연출로만 통합된건, 제 기준에서는 장점입니다.
무기때문에 강제로 가변하거나, 환장하지 않아도 되고 편해졌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점이겠죠
나는 발키리가 좋은데 누군가는 거워크가 좋은것처럼
스토리는 잘 엮은것같고, 샤아가 멀쩡하니 세상이 편해지고..
오토모드가 그래도 좀 쓸만해진것 같아서 이것도 나름 괜찮았고요
다이나제논 사랑의 전도사 만나서 반가웠고...
큰아들이 그리드맨과 다이나제논을 좋아해서 30때? 알게됐는데 극장가서도 재미있게 봐서...
강약의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우주세기 건담들에게는 최악의 시리즈 같습니다.
쭉 약체화가 진행됐지만 이번엔 상성이 정말...
아무로가 각성과 기량, 자체 더블샷으로 평균치만 한다는 느낌? 우주괴수 타이틀이 흔들거리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라이덴, 룬드라헤, 컴배틀러v,갓건담,다이나제논이 많이 활약했습니다.
재규어도 무기 7000보정해서 뛰어다니면 은근 매력있고,
마크로스 애들은.. 전함의 돌격전법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이템, 능력치가 크레딧 몰빵이라.. 자금 압박은 좀 있는데 그래서 이전 시리즈들보다 파워 인플레가 늦게 생깁니다.
무쌍 찍으면 쉽게 질리는건 마찬가지고, 그렇다고 허덕거리면서 스테이지 진행하면 피곤하니...
이 중심을 잘 잡는게 항상 문제죠
자금 노가다를 하느니 회차를 돌리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전부 풀개조하고 스킬도 찍고 아이템도 좋았어 할만큼 모아서 이제 무쌍모드 들어간다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4회차면 이게 마지막 회차일건 뻔합니다.
재미가 초반 자금압박도 없고, 편하다는 그 쾌적감이 중반부에 도달하면 의미 없는 노가다가 되어 이걸 뭐하러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테니까요
시스템적으로 지금까지 쭉 슈로대를 해왔다면 별도의 공략없이 모든 숨겨진 요소를 찾을만큼 익숙한 구조입니다.
플래그 요소는 기존 시리즈들과 같고, 새로 합류한 시리즈는 그냥 얘는 얘랑 라이벌 구도니까 이걸로 잡으면 되는거겠지하면 정답입니다.
공략없이 하다가 손놓을때되서 리스토 공략을 오늘 봤는데 대부분 1회차에 다 뽑았고, 격추수 이슈로 잠겨 있던건 2회차에 다 연것같습니다.
아마 특정 편애없이 다 에이스 찍으면서 진행했으니 그것도 도움이 됐고요
Dlc 1,2 가 같이 포함된건줄 알아서 빅오는 왜 안나오고 블랙은? 이러면서 게임했는데... 시즌패스도 아니고 dlc 예약이라니 이런건 또 처음이라...
나아진것도, 아쉬워진것도 있고...
뭐 그냥 슈로대같았습니다.
기체수와 종류가 휑해 보이는건 ...
건담이 너무 많아요
건담과 아이들이라고해도 될판으로 가는게 ...
그놈의 출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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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퍼트로 진행중인데 아무로 처음 나왔을때 아군 반응 '저런 사람이 적이 아닌게 다행이다' 실제 게임상 적 명중률 50% 피탄률 8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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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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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엔 건빌파나 지쿠악스같은 한바퀴 튼 물건들도 좀 나왔으면 하네요.. 건빌파는 사실 후속이 다 망해서 그 점은 별로려나..; 암튼 1시즌은 괜찮은 작품이긴 했는데 쩝.. ....여튼 구성작 보면 케모노 프렌즈가 슈로대에 나올 날이 멀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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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25.09.09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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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에 무장 연출은 다 보고, 이후론 다 스킵합니다. 마크로스쪽은 심심하면 봅니다 | 25.09.09 1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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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엔 건빌파나 지쿠악스같은 한바퀴 튼 물건들도 좀 나왔으면 하네요.. 건빌파는 사실 후속이 다 망해서 그 점은 별로려나..; 암튼 1시즌은 괜찮은 작품이긴 했는데 쩝.. ....여튼 구성작 보면 케모노 프렌즈가 슈로대에 나올 날이 멀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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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빌다 리라이즈가 그나마 참전할 만하군요 나름 현실 배경도 있고요 | 25.09.09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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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퍼트로 진행중인데 아무로 처음 나왔을때 아군 반응 '저런 사람이 적이 아닌게 다행이다' 실제 게임상 적 명중률 50% 피탄률 8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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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부조화 | 25.09.09 2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