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자면 벽지.
아무래도 재질이 풀실+솜인 벽지들로 외벽을 하기엔 터무니없을만큼 불안정함을 느끼고
그렇다고 해서 내벽을 회반죽, 벽돌, 목재같은걸로만 때우자니 말도 안된다 싶어서
외벽(회반죽)-내벽(벽지), 이런 식으로 하고있는데
이렇게 하려니 영 뭔가....
뭔가 보완의 필요성을 느낀단 말이죠.
블록처럼 놓는 방식이 아니라, 리폼해서 칠하는 방식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리고 또 화장실.
거름을 자체 정화? 소거? 할 수 있는 새로운 화장실 아이템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아니면 거름을 수거해 저장할 수 있는 방 레시피라던가.
그런게 있으면 농민들이 수거한다던가?
자꾸만 화장실에 현실감을 갖게되다보니 아무리 새로 짓고 또 지어도
만족감을 느끼기가 힘들단 말이죠...
아무리 고치고 또 고쳐봐도, 파고 또 파봐도 근대 재래식 화장실의 한계를 벗어나기가 힘드니 원참....
파이프를 이용해 상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해보자! 하는 마음에 초록마을을 헤집어보려 한적도 있지만
정화기능이 없는 상하수도 시스템은 강을 오염시킬 뿐이라는 현실 앞에 포기ㅠㅠㅠㅠㅠ
무엇보다 거름만 해도 비료니 초원경단이니 숲경단이니 농업-삼림업쪽에 많이 쓰이는 중요자원으로 설정해뒀으면서
항상 수거하는 건 빌더인 나뿐, 나뿐, 나뿐!!!!
너희도 농민이라면 거름 정도는 너희가 수거해도 되지 않겠니ㅠㅠㅠㅠㅠㅠ
뭐 그 외에도 원하는 건 많지만서도...ㅠㅠㅠㅠ
(방 레시피 개수제한, 방 레시피의 부족함 등등)
다른건 다 몰라도 다음 무료 업데이트에서 오직 하나
단 하나
인구수!!!!
이건 진짜 어떻게든 되어야...
이건 정말 불만, 불만 또 불만입니다!!!!!!!!
이 넓디넓은 텅빈섬에 가축.마물.사람 다 합쳐서 60명이 말이 됩니까....
사람, 마물, 가축 각각으로 60명이어도 텅빈섬이 텅텅 비어보일 판에
다 합쳐서 60명이니 이거 원....
아무리 세 개척지를 전부 다 아름답게 꾸미면 뭐합니까ㅠㅠㅠㅠㅠ
사람이라곤 없어 쌀쌀하니 을씨년스러운 유령의 성, 유령의 피라미드가 뭔 소용이라고ㅠㅠㅠㅠㅠ
정말 이걸 상상할때마다 현타 제대로 와요ㅠㅠㅠㅠ
사람이라곤 없는 외딴 성이랑 외딴 피라미드라니...
내가 원하는건 이런게 아냐!!!!!
이 게임은 주민들이 돌아다니는 맛으로 하는 게임인데!!!!!
이 게임 마크 아니라고욧!!!!!!ㅠㅠㅠㅠㅠㅠ
진짜 텅빈섬 개척섬 인구수 한정으로도 200명은 되어야 싶어요.
그래야 주민들이 북적거리는 이 게임의 맛이 살지...
제발 다음 무료 업데이트 때 인구수 좀 제발ㅠㅠㅠㅠㅠㅠ
이것만이라도 제발
다른거 하나도 안바랄게요ㅠㅠㅠㅠㅠ
이것 하나만 해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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