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40분경
닭 울음소리와 함께 피어슨이 일어났습니다.
7시
어제 사용했던 스튜 냄비를 치웁니다.
7시~10시
본격적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몸을 녹이거나,
볼 일을 보거나,
경치를 바라보며 아침 담배빵을 즐깁니다.
10시 40분경
아비게일과 함께 오늘 식사 준비를 시작합니다.
피어슨은 주로 고기 손질을,
아비게일은 야채를 다듬는 역할을 맡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틈틈히 짬을 내어
술과 담배를 즐기기도 합니다.
오후 3시경
손질했던 스튜 재료들을 모아 조리하기 시작합니다
스튜가 완성 되기 전
또 담배빵과 술을 즐기는 급양관 피어슨
그 와중에 연초로 질렸는지
이번엔 파이프 담배를 피우기 시작합니다
저녁 5시 45분
드디어 스튜가 완성되었다고 알리는 피어슨
비록 해군 출신 피어슨이 만든 짬밥 그 자체인 스튜지만
갱단원 모두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훈훈 합니다 ㅎㅎ
자식 새끼 키우는 어미의 마음으로
갱단원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피어슨
밤 8시 20분
아직 식사를 하지 않은 갱단원들과 함께
이제서야 식사를 합니다
자기 전에 담배 좀 피우고
11시 10분
드디어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듭니다.
저도 레데리를 꽤 해봤고 여러가지 디테일에 놀랐었지만,
이렇게 갱단원들이 하루를 보내는 것을 관찰하는 것도
나름 신선한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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