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형님들 오픈월드 적응 어떻게 해야 되나요?ㅠㅠ

[그곳이알고싶다.]

비싼 돈주고 사놓은 레데리2  흥미를 못 느끼겠어요

ㅠㅠ 

스토리모드 하다보면 너무길어서 그전에 스토리가 뭐였더라? 생각도 안나고 뭔 장비를 갖춰야 도는지 데린이들은 뭐 부터 하고 뭐부터 갖추고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ㅜㅠ

지금 제1장 마차 두개 어디가서 훔쳐라고 하는데 마차지키는 무서운 아저씨들이 근처만 가면 겁주고 총 쏘고 해서 세번째 죽었어요ㅠㅠ

힝~~  나만 어렵나요?

[샤오룬-2번]

기름을 퍼부어라 미션 1 하시는 중 같은데 마차를 기다리다 보면 유전 안에서 빠져나와서 발렌타인 마을로 향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훔치시면 되요 강장제 하나 빨고 잽싸게 튀면 됩니다

[그곳이알고싶다.]

맞어요 그곳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신사정장]

여타 게임도 스토리 따라서 쭉 진행되는데 오픈월드는 그저 스토리를 진행하는 때, 방식을 유저가 더 자유롭게 고르면서 사용자의 의지대로 맘껏 유랑할 수 있게 세상을 열어놓은 것 뿐 아니겠습니까. 세상을 돌아다니고 싶지 않아서 주어진 주스토리 퀘스트만 깨면 여타 게임과 같이 직선적이고 단편적으로도 즐길 수 있겠지요.
오픈월드에 적응 못하시기보단 아직 게임에 익숙해지지 못하신 모양입니다. 차근차근 진행하시면서 대사도 잘 들어보시고 장비는 취향에 따라 멋진 외형이나 발사 소리를 가지고 고를 수도 있고 장탄 수를 기준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총격전도 자꾸 하다보면 느실 것이고 데드아이도 활용하시면서 천천히 익숙해지시면 어느새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para bellum]

공략보고 빠르게 진행하다가 재미없다고 접으시는분 많았어요 천천히 그 세계에서 노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러다보면 진도를 빼는 시기가 자연스럽게 올거에요. 화이팅

[CuKurz]

그 공장......멀찍이 언덕 위에서 마차 근처로 위협사격 하면 경비들이 놀라서 빨갛게 달려오지만 마차도 말이 놀라면서 어디론가 도망가는데 경비 피해서 그 마차 추적해서 그거 타고 옮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