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아래 링크 확인하면 되시구요...
https://www.vg247.com/2019/09/27/red-dead-online-future-heists-villain-lawmen-business/
절반 정도 밖에 안읽었는데 이정도나 분량이 많네요... 먼저 쓰고 글 업데이트 하렵니당 ㅎ
괄호 안에 쓴건 제 사족입니다 ㅎ
요약
1. 우리는 신규 유저가 기존 유저에게 너무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고싶지 않다. 신규 유저가 유입된다면 Frontier Pursuit부터 플레이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유저가 단계별로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고 추억하기를 바란다.
2. 현재 공개된 상인 컨텐츠는 비즈니스 컨텐츠의 첫걸음에 불과하다.
우리는 유저들이 캠프에서 작은 사업으로 시작하길 바라고, 나아가 큰 사업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경험하기 원한다.
이는, 사업이 커짐에 따라 캠프 내에서 유지되기에는 너무 클 수 있으므로 다른 프로퍼티(건물, 재산, 땅 등의 의미)로 옮겨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캠프가 당신이 돌봐주어야할 무언가가 되기를 원하고 우리는 그것을 위한 더 많은 것들을 업데이트할 것이다.
우리는 캠프가 너무 빨리 잊혀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캠프에 대하여 덧붙이자면.... 궁극적으로는 캠프를 벗어날 컨텐츠가 나올 것인데(앞서 언급한 사업이 커짐에 따라 다른 부동산으로 옮기게 될것이다 라는대목),
그 부분을 너무 빨리 공개해 버리면 올드 유저들이 너무 빨리 넘어가버리고 신규 유저도 얼마 안되서 바로 해당 컨텐츠로 넘어가면 캠프는 초반에 잠깐 보고 말게 되는것인데
그렇게 되는걸 원치 않아서 캠프 관련 업데이트를 한동안은 꾸준히 하고 더 상위 컨텐츠 공개는 늦게 할 예정이다.
(앞서 말해 캠프를 돌봐주고 싶게 만든다고 한 것을 반영하는 컨텐츠는, 스튜 냄비를 구입해 음식을 만들어 공유하고, NPC 이자 친구인 크립스가 하모니카 흥얼 거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으며, 반려견을 구입 등이네요. 무법지대 온라인 세상에서 캠프가 이런 소중한 기억들이 남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라고 하네요)
3. Pica 왈, 지금까지의 변경사항은 온라인을 싱글 스토리처럼 만들기 위한 시도 였으며, 월드에서 무작위 이벤트가 나온는 것은 이번이 첫번째 단계이다.
첫 세가지 직업은 모두 동시에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캠프 개인화 옵션과 더불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것을 원한다.
(캠프 커스텀 비용이 비싸니 이중 자기가 가장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자기의 색깔을 만들라는 소리같은데.... 그닥 와닿진 않네요)
4. 세 직업 업데이트는 서로를 보완하기 때문에 훌륭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현상금 사냥꾼 활동을 하며 총격전을 벌이고, 수집가 활동으로서 세계를 탐험하고 그리고 상인활동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우리는 세 직업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는것이 맘에들고 현상금 사냥 중에 수집품을 찾을 수도 있다.(의도된 거였군요)
그러나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한가지 직업에만 집중할 수도 있다. 앞으로 각 직업들을 발전시킬 많은 아이디어가 있다.
플레이어가 가능한 한 캐리겉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기를 바란다.
5. Butchard 왈, "우리는 항상 롤플레잉 요소를 포함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이런 직업 요소를 추가하는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6. 현재 락스타는 유저들이 세가지 직업에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개발자는 다음에 나올 내용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커뮤니티에서 알 수 있는 유저들의 활동들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현재 버전의 게임에서 유저들이 어떻게 플레이하고 어떤걸 좋아하고 어떤 활동을 하길 원하는 지 등등을 커뮤니티와 게임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여 유저들이 원할만한 컨텐츠의 방향과 락스타가 원하는 방향 두 가지를 맞추는 쪽으로 다음 컨텐츠가 정해질 것이다...라는 뜻 같습니다)
7. Butchard 왈, "우리는 모든 유형의 플레이어의 가려움을 긁어주고 싶다" 누군가는 악당이 되길 원하고 누군가는 영웅이 되길 원한다.
우리는 그 점을 살펴보고 가능하면 그것이 가능토록 해주려 한다.
(이부분은 저희가 기대하고 있는것과 같네요. 충분히 악당이 될 수 있는 길을 언젠간 열 어줄것 같습니다.)
8. 일정 거리 안 의 유저만 미니맵에 표시되게 한 변화는 단순히 지도를 열어서 멀리있는 타 유저들을 찾아다니며 사냥을 할 수도 없고 월드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든다.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의 경험을 망치지 않고 악당 역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명예 vs 불명예 스러운 활동에 장단점을 균형있게 배치하길 원한다.
그리고 차후에 악당, 갱 혹은 변호사의 편에 서는것에 명예가 영향을 미치도록도 할 수 있다고 했다.
9. 차후의 직업 관련 컨텐츠를 계획할 때 우리는 주요 분야(탐사, 자본주의, 야생 생물 및 자연, 오락 및 현상금 사냥 활동)의 핵심 영역에서 월드를 생각한다.
Pica가 덧붙이기를, "우리는 어느 시점에서 높은 등급의 현상금 사냥꾼이 변호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마음에 든다.
지금까지 직업 중 몇가지가 이러한 아이디어에 영향을 미쳤지만, 아직 할일이 너무 많다."
10. 또다른 잠재적으로 락스타가 내놓고 싶은 직업은 사진사이다. 이것이 제대로 나온다면 무법자 vs 변호사보다 더 흥분될 것이다.
(변호사가 상위 랭크의 현상금 사냥꾼을 뜻하는것 같습니다. 영어로 lawman 이라고 써놨네요)
나는 따듯한 옷을 싸들고 산에 올라가 무스의 사진을 완벽하게 찍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별로 재밌을것 같지 않네요... ㅡ,ㅡ;;;)
11. Butchard 왈, "직업 복장을 다른 옷들과 섞어서 입는다거나 하는것이 기술적 한계로 문제점이 조금 있는 상태이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이 있나 보고있는 중이다." 판초를 언제 원했는지 아십니까? 이제 판초가 있습니다.(저는 판초를 언제 원했는지 몰라요... 암튼 요지는, 기다리면 언젠간 다 해결될것이다. 시간문제다 라는 것 같아요)
12. 습격은 레데리온라인의 비전에 매우 부합되기에 어느 시점엔 분명히 업데이트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개발자가 인터뷰를 반복하며 유저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게임내 통계 데이터나 유저 피드백을 통해 이미 배운 한 가지는 PvP가 유랑모드나 협력활동만큼이나 인기가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습격 미션같은 협력 활동은 새로운 데쓰매치 모드 하나보다 시급하다는 뜻이다.
(습격 미션 추가가 얼마나 시급한지 알고있다는 뜻)
하지만 더 우선순위를 두고 처리해야할 안정화나 이런 저런 개발건으로 적당한 시기를 찾아야 한다.
13. 현재 맵 너머로 예를들어 챕터 5의 Guarma 같은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 있습니까?
에 대한 대답으로 Butchard 왈, 현재도 이미 해야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지금은 계획이 없고, 우리는 지금 바로 그 기초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그럴 계획이 없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완전히 배제하고있는것은 아니다. 지난 몇주간 유저들이 찾은 좀비에 관련한 힌트도 마찬가지다.
(좀비 떡밥이 그냥 떡밥으로 오랫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아시다시피 지금 레데리 온라인에 당장 좀비 컨텐츠가 필요한건 아니니까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좀비 컨텐츠는 할로윈 이벤트 정도로만 나오고 DLC로는 빠른 시일내로는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인터뷰 전체적으로 이제 막 Frontier Pursuits를 출시 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직업 관련하여 컨텐츠를 고도화 시키는데 집중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히네요)
14. 싱글 플레이어 DLC를 원한다면 실망할 것이다. 락스타는 현재 레데리 온라인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있다.(아래 원문 첨부)
If you’re hoping for single-player DLC, however, you might be disappointed. Rockstar is currently focused on expanding Red Dead Online, content with the huge single-player that already exists in the main story of Red Dead Redemption 2.
(온라인만 하고있는 저로선 매우 반가운 소식이네요)
15. 레데리2 에 대한 팀의 야망은 모든 면에서 하늘 만큼 높았고, 싱글 플레이 경험은 거의 그만큼 이끌어줬다. 우리의 레데리 온라인에 대한 야망 또한 싱글 플레이에 대한 만큼 높고, 싱글 플레이를 구현하는데 성공한 것처럼 온라인을 구축하고 확장하여 레데리2의 스토리모드 만큼 발전시킬 것이다. 직업뿐만 아니라 다른 활동, 새로운 무작위 이벤트, 여러 NPC들, 새로운 방법으로 월드에 참여하는 방법들, 총체적인 경험을 개선 시킬 것이다.
16. 이번 업데이트 Frontier Pursuits는 레데리 온라인의 미래에 대한 힌트다.
끝!!!
결전 한판 한판 하면서 로딩 시간마다 번역하느라 오래걸렸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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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캠프말고 진짜 건물 , 농장에서 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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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레데리2 PvP가 완전히 망가진건 맞습니다. 뽀로로님 영상도 좋 지만 이 영상 보시면 경악하실겁니다. https://youtu.be/H2JKTwRir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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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가 그동안 믿고 있던대로 락스타가 쭉 해왔네요 ㅎ 이제는 정말 믿고 달려봄직 합니다 ㅎ | 19.09.28 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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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캠프말고 진짜 건물 , 농장에서 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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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터뷰를 보아하니 그런 업데이트를 구상은 하고있지만 캠프가 너무 빨리 넘어가서 잊혀지는게 싫다네요... ㅋㅋ 너무 레데리 세계의 낭만에 빠져있는것 같은... ㅋㅋㅋㅋ 암튼 뭐 언제나 그렇듯 길게 보고 있는거 같아요. 빨리 끝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거 같아요. | 19.09.28 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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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모래
감사합니다 ^^ | 19.09.28 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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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를 예의주시하고있는것 같아요 ㅎ 그러고 유저들이 뭘 원하는지 불편한건 뭔지... 결국 시간 문제라는거죠... 인력은 한정적이고 해야할일은 산더미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급한것부터 해 나가고 있겠죠.. ㅎ 그러면서 새로운 컨텐츠 개발도 꾸준히 하구요... 바쁘겠어요 앞으로 ㅎㅎ | 19.09.28 0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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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패치후 나아진거 같던데요 탱커 빌드 보면 죽질않던데 | 19.09.28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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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빌드 얘기 한거죠 당연히 . . 물론 과도한 헤드샷 의존도는 겜이 재미 없게 만드는것에는 동감 합니다 | 19.09.28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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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wOzRVhmkes | 19.09.28 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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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신중한 + 신카드 조합 빌드라고 해야겠죠 | 19.09.28 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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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레데리2 PvP가 완전히 망가진건 맞습니다. 뽀로로님 영상도 좋 지만 이 영상 보시면 경악하실겁니다. https://youtu.be/H2JKTwRir8c | 19.09.28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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