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저는 디비 1~2왔다갔다하며 디비1 우승은한번도못해본 허접유저입니다.
요근래에 토츠선수들 여러가지써보고 후기도남기고.
토츠말고도 이것저것 다써봤는데요.
일단 저는 이글을읽는 여러분들처럼 스쿼드에 정착하지못하고 계속 바꿔댓습니다.
일단 제가 지금까지 걸어온길은
세리에.
무자본으로 게임적응하는기간동안 세리에가성비팀으로 2주정도한거같네요. 적응기간이였고
그다음엔 EPL.
현질조금씩하고해서 골카아게로,덕배,아자르등등 썻는데. 그때당시엔 너무실력이 미천해서
이게 좋은선수인지도모르고 그냥 쓰다가 "EPL좀 안좋네" 싶어서
차라리 원맨아미팀을 만들어볼까? 싶어 포메도바꾸고 PSG맞춰봤는데 10판하고 갈아치웠습니다.
그리고 돈좀발라줘서
라리가.
네수베썻는데도 그렇게 만족스럽진않았습니다.
그리즈만도 써보고 좋다하는선수는 거의다 써본거같네요.
그리고 토티가나오고 토드리치,토그바가 나와줘서 가격한창올랐을때 처분하고
메시,날두를 영입했고 서드벤제마까지 데리고와서야 1,2군으로 나눠서
1군은 BBC&레알&뮌헨
2군은 MSN&바르샤&세리에
이렇게 두개를 돌리며 디비하위에서 선수빨로 디비전4까지 올라왔었네요 확실히 좋은선수는 AI부터 다르다는걸 이때 느꼇고,
출근할때버스에서나 어디이동중일때나 기다릴때 유튜버들 게임하는거보면서 멘붕왔을때 컴터상대로 개인기연습도해가면서
그렇게 실력을향상시키며 3까지올라갔는데. 3에서 계속 잔류,강등, 다시 3진입을 반복했습니다.
누가봐도 좋은 BBC,MSN 라인 .
저도 좋다는건 확실히알았습니다. 일단 다른걸다떠나서 네임드들은 체감이 굉장히좋더라구요. 그치만 제 플레이스타일에 맞지않는것같아서
최근 과감하게 전부 처분했습니다.
그리고 고민하던중에 토츠가나왔고
EPL로 다시 넘어왔죠
아게로,바디,마레즈 쓰리톱에 이것저것 다써봤습니다.
지금은 없는 파예,뎀벨레,바디,마레즈,루카쿠,케인 등등 다써보고
후기를 작성하고댓글을보니 저는 마레즈가정말가격대비 쓰레기라고생각되는데.
다른분들은 굉장히 만족한다는걸보고 제가 라리가에있을때 그좋은선수들이 맞지않았듯이
개개인의 체감은 다를수있다는걸 깨닫게됬네요.
결국 EPL에 있는 거의 모든선수를다써봤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결정한게 이선수들입니다.
포지션별로 최고의 선수들이고 흔할수있습니다.
그치만 공미에 88덕배를 쓰고있었음에도 오른발의족,피지컬안좋은 외질을 쓰는건 제 플레이스타일이랑 잘맞기때문이고
스텟차이명확한 마레즈를 안쓰고 아자르를쓰는것또한 저랑잘맞아서입니다.
명심하셔야할 부분
하나.
직접써봐라
선수들은 아무리비슷한 스텟,성향의 선수여도 인게임내에서 움직임이완전다릅니다.
이건 정말 제가 확실히느낀게. 네이마르와 아자르가 스텟상으로 굉장히 비슷합니다. 판박이수준인데 근소하게 아자르가앞서긴하지만
인게임내에서 볼컨트롤 이나 체감은 네이마르가 더부드러웠고, 공받으러 뛰는움직임,적극성은 아자르가 한수위였습니다.
둘다 h/m인데도 움직임자체가 다릅니다. 사람들이 좋고나쁘고를 느끼는건 이부분인거같아요.
위치를 잘잡고서있거나 잘뛰면서 받는선수등 자기플레이스타일에 맞으면 그선수가 공을잡는 횟수가많아지고 움직임이좋다고느낄것이고
주로 내가 사용하는 패스루트, 패스길에 내가생각한데로 전혀움직여주지않는다면 그게바로 움직임이안좋다고 느낄것입니다.
여기서 움직임이 안좋은건아닙니다. 분명 전혀다른 플레이스타일의 유저분은 이선수가 잘맞을수도있습니다.
요점은 어떤선수가안좋다.어떤선수가좋다 이런 댓글들에 휘둘리지말고 과감하게 써보세요.
자신이 직접써보지않곤모릅니다.
둘.
기대를 하지말고 20판만써봐라
스쿼드자주바꾸시거나 선수가맘에들지않으시는분들은.
일단 선수를 데려오면서 너무큰기대를하면안됩니다.
기대가큰만큼 게임내용은 그선수에게만 집중되게되서 분명잘풀리지않을것이고
몇판동안 기대이하의 움직임을보여준다고해서 별로라고 체감하게되고
'이 선수를 데려오고나서 패배가늘었다' 라고 생각하게됩니다.
그럼 적응되기도전에 다시 팔아버리는 상황까지가는거죠. 그선수가 자신한테 정말 잘맞는선수인지도 모르고요
20판정도만 평소처럼 게임해보시고 그래도 아닌것같으면 보내세요
셋.
레이팅수치를 믿지말고 세부능력치를뜯어봐라
스텟이하의 체감을 보여주는 선수도있고 스텟을초월한체감을 보여주는 선수도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폼샤키리를 뽑아주고싶네요.
83의 평범한 레이팅수치에 말도안되는 체감을보여줍니다.
루니또한 그다지높지않은 레이팅에 낮은 반응속도를지녔는데 수치보다 훨씬부드러웠네요.
레이팅수치를 어느정도는 믿되, 맹신하지마십시오
넷.
선수의 히든특성을보고,그에맞게 플레이를해라
저는 수비를제외하고는 히든특성을 무조건따집니다.
자신이 중거리에의한 득점력이 조금있다 하면 평소 게임내용에서 패널티박스 바깥쪽에서 공을자주받아주는 자리에
롱샷테이커&피네스샷이 달린 선수를 써보세요. 확실히틀립니다.
그리고 저는왠만하면 투톱스트라이커에 테크니컬드리블러,플레어,옵뚫히든중에 하나도없는 선수는 쓰지않습니다.
제 플레이스타일이 연계&개인기를통한 라인부수기스타일이고 크로스는 전~혀 쓰지않습니다.
루카쿠,케인등 히든이없지만 레이팅이 잘빠진선수들을써봤지만 히든차이는 굉장히큽니다. 움직임자체가달라요
예를들면, 제스쿼드보시면 숏패스수치 99,볼컨트롤굉장히좋은 외질을 공미에두고 중미에서부터 전개하며 외질에게 공이가면. 패스길이있어도 한명만벗겨주면 찬스가나올상황엔
드래그백이나 스쿱턴을써서 수비수를벗겨내려고합니다. 이건 외질에게 플레어,탴드가있고, 볼컨트롤,순발력이 높기때문에 성공률이높습니다.
덕배를사용할때는 연계용으로 썻었습니다. 덕배는 이런움직임을 못보여줬기때문이죠.
덕배는 공키핑후에 뒤로주고, 공간찾아뛰는식으로 사용했었습니다. 덕배는 공간창출능력이 사기수준이기때문에.
이런식으로선수성향에맞게 게임을 풀어나가셔야합니다. 패스수치가 높은선수로는 멀리서도 롱쓰루찔러보고,
파워헤더가달린 타겟형 격수에겐 과감하게 크로스를 올려본다던지
피지컬이 좋은선수는 등지고 우리팀격수가 뛰어들어갈때까지 버텨주고 찔러주는식으로요.
물론 매순간여러상황에서 이렇게 할순없지만, 어느정도 선수성향을파악하고 게임을 즐기시면 높은 성공률을보일겁니다.
장황하게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느낀점을 써봤는데.
선수나 팀전체를 잘바꾸시는분들은 디비1우승 못해본유저가 대부분일거라생각되서 써봤습니다.
확실히 저는 이제서야 저에게잘맞는팀을 맞춘것같아 게임이 3배는재밌어진거같고 즐겁습니다.
잘맞는선수를찾아 자신의생각대로 플레이가되어간다면 자연스레 디비전은 올라갈겁니다.
모두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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