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메크는 5를 처음으로 접했는데, 먼저 체험판을 경험해본 뒤 너무 어려운 조작방식에
질려서 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방송 돌아다니다 액션 하나는 끝내주게
마음에 들어서 구입후 플레이 했으나 체험판보다 더 어려운 조작을 요구해서 조금 후회했습니다.
네로의 플레이에 익숙해지고자 3일 정도 보이드에서 폐관수련 후 엑시드도 나름대로 쓸수 있게
되니 게임이 정말 재미가 팍팍 붙어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단테가 등장하고
조작방식을 보고나서 암담함 밖에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거의 반 포기상태로 엔딩을 보고나서
보이드에서 이리도 굴려보고 저리도 굴려봐도 답이 안나와서 공략 영상등도 엄청나게 찾아본 뒤에나
조작법이 좀 감이잡히긴 했는데 지금도 매번 삑사리가 나서 슬픕니다.
이렇게 실력은 늘지 않는데 꼼수는 늘어서 어찌어찌 HAH도 올S 달성하고 플래도 따게 되었네요.
HAH는 못하겠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도전해보세요. 저처럼 손 안되는 유저도 플래 달성할 수 있었으니...
이제 플래 이후로 미뤄뒀던 블펠 등반이나 해야겠네요. 후속작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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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팁들 덕분에 까다로운 녀석들을 잘 상대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플래도 따게 되었구요. 감사합니다. | 19.04.22 2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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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펠은 플래에는 포함되지 않은 별개의 트로피입니다. 벽으로 화면 돌리고 총쏘기, 자본주의 파우스트가 꼼수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ㅠ | 19.04.23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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