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ube14\ub8e8\uc544\uce74","rank":1},{"keyword":"\uae30\uc790","rank":-1},{"keyword":"@","rank":0},{"keyword":"\ubc84\ud29c\ubc84","rank":1},{"keyword":"\uc9c1\uad6c","rank":-1},{"keyword":"\ub274\uc695","rank":"new"},{"keyword":"\uac15\ud615\uc6b1","rank":-1},{"keyword":"\ud2b8\ub9ad\uceec","rank":-1},{"keyword":"\ub9d0\ub538","rank":0},{"keyword":"\uc2a4\ud0c0\ub808\uc77c","rank":-2},{"keyword":"\uc720\ud76c\uc655","rank":1},{"keyword":"\uc6d0\uc2e0","rank":-2},{"keyword":"\ub358\ud30c","rank":1},{"keyword":"\uba85\uc870","rank":-3},{"keyword":"\ub2c8\ucf00","rank":-2},{"keyword":"\uac74\ub2f4","rank":0},{"keyword":"\ub9bc\ubc84\uc2a4","rank":3},{"keyword":"\uc218\ub958\ud0c4","rank":-1},{"keyword":"\uc2a4\ud154\ub77c","rank":-1},{"keyword":"\ube14\ub8e8","rank":1},{"keyword":"\ubcbd\ub78c","rank":"new"},{"keyword":"\uadfc\ud29c\ubc84","rank":"new"}]
(IP보기클릭)119.106.***.***
집사람이 내방으로 걸어오는 소리가 더 긴장되요 ㅋㅋㅋ
(IP보기클릭)58.149.***.***
애랑 마누라 다 잠들고 난 후에 헤드셋끼고 긴장하면서 거실에서 게임하는데 밤 11시 좀 넘어서 안방문을 벌컥 열더만 지금 뭐하는거냐고 성질내고 게임하는거 보는것도 꼴보기 싫어죽겠다고 언성을 높이길래 주말이 코앞인데 일할거 다 하고 내가 잘시간 줄여서 게임좀하는건데 그게 뭔 꼴보기싫은거냐, 애깬다 조용히 얘기해라 한마디 하고 다시 패드를잡았건만 그때부터는 기분이 나빠서 게임이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걍 조용히 끄고 누웠는데 뭔가 분해서 잠이안오던.. 41살 청년은 오늘도 웁니다.
(IP보기클릭)110.47.***.***
6살 아이 있는 30대 유저입니다ㅋ 1998년 플스로 미친듯이 바하2 하면서 즐겼던 제 10대 시절이 생각나서 요번 2 리메이크 구입 고려중입니다.. 타일런트와 겜 분위기 보다 와이프와 자식이 더 무섭다는 말씀... 왜케 공감이 될까요?ㅠㅡㅠ 유부 유저님들 화이팅 입니다!!!
(IP보기클릭)116.41.***.***
관심도 없는게 더 무서움...ㅡㅡ
(IP보기클릭)112.219.***.***
저도 올해 40되었네요 80션생 그땐 돈없어도 어떻게든 구해서 할때네요 소문듣고 늦게접한 바하1이었는데 다행히도 1모조리 다 파헤쳤을때 즈음 2가 나온다니 좋아 죽는줄 알았죠 그땐 밤새 해도 안피곤했는데 이젠 나이먹어서 다음날 쉬는날이어야 퇴근하고 겜합니다 평소땐 힘들어서 못해요 시험공부하고 게임하고 그래도 학교가면 놀거 다놀고 그랬던 무한체력이 이젠 영양실조 걸린사람처럼 금방 힘들더라구요 관리안한 탓도 있겠죠 ㅎㅎ 어릴땐 돈없어서 게임못해 크니 시간없어 힘들어서 못했던게 우리세대 아닌가 합니다 이건 부모님세대나 우리보다 자식세대나 마찬가지겠지만요 그리고 또 느껴지던건 그당시 묘수라고 했었나요 플레이어에게 유용했던 버그나 숨겨진것들.. 이런거 찾는 의욕마저도 없어지더라구요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요 어찌됐건 일요일만되면 잠만 주무시던 부모님들의 행동이 그나이가 되어보니 비로소 공감가고 느껴지더군요 7080세대분들 일하라 애키우랴 집안굴리랴 힘들고 바쁘시겠지만 좋아하는 취미만큼은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삶의 활력소가 무엇이 됐던 그걸로 인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IP보기클릭)110.47.***.***
6살 아이 있는 30대 유저입니다ㅋ 1998년 플스로 미친듯이 바하2 하면서 즐겼던 제 10대 시절이 생각나서 요번 2 리메이크 구입 고려중입니다.. 타일런트와 겜 분위기 보다 와이프와 자식이 더 무섭다는 말씀... 왜케 공감이 될까요?ㅠㅡㅠ 유부 유저님들 화이팅 입니다!!!
(IP보기클릭)119.106.***.***
집사람이 내방으로 걸어오는 소리가 더 긴장되요 ㅋㅋㅋ | 19.01.26 09:45 | |
(IP보기클릭)183.88.***.***
공감 천만퍼센트 ㅎㅎㅎㅎ 하지만 이제 이 타일런트는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버렸네요 ^^;;; | 19.01.26 10:43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21.155.***.***
(IP보기클릭)220.72.***.***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12.219.***.***
저도 올해 40되었네요 80션생 그땐 돈없어도 어떻게든 구해서 할때네요 소문듣고 늦게접한 바하1이었는데 다행히도 1모조리 다 파헤쳤을때 즈음 2가 나온다니 좋아 죽는줄 알았죠 그땐 밤새 해도 안피곤했는데 이젠 나이먹어서 다음날 쉬는날이어야 퇴근하고 겜합니다 평소땐 힘들어서 못해요 시험공부하고 게임하고 그래도 학교가면 놀거 다놀고 그랬던 무한체력이 이젠 영양실조 걸린사람처럼 금방 힘들더라구요 관리안한 탓도 있겠죠 ㅎㅎ 어릴땐 돈없어서 게임못해 크니 시간없어 힘들어서 못했던게 우리세대 아닌가 합니다 이건 부모님세대나 우리보다 자식세대나 마찬가지겠지만요 그리고 또 느껴지던건 그당시 묘수라고 했었나요 플레이어에게 유용했던 버그나 숨겨진것들.. 이런거 찾는 의욕마저도 없어지더라구요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요 어찌됐건 일요일만되면 잠만 주무시던 부모님들의 행동이 그나이가 되어보니 비로소 공감가고 느껴지더군요 7080세대분들 일하라 애키우랴 집안굴리랴 힘들고 바쁘시겠지만 좋아하는 취미만큼은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삶의 활력소가 무엇이 됐던 그걸로 인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IP보기클릭)175.203.***.***
이젠 파고들 요소보다는 시원시원하게 스트레스 풀만한 게임들이 더 재밌게 느껴집니다 ㅎㅎ | 19.01.26 13:19 | |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58.149.***.***
애랑 마누라 다 잠들고 난 후에 헤드셋끼고 긴장하면서 거실에서 게임하는데 밤 11시 좀 넘어서 안방문을 벌컥 열더만 지금 뭐하는거냐고 성질내고 게임하는거 보는것도 꼴보기 싫어죽겠다고 언성을 높이길래 주말이 코앞인데 일할거 다 하고 내가 잘시간 줄여서 게임좀하는건데 그게 뭔 꼴보기싫은거냐, 애깬다 조용히 얘기해라 한마디 하고 다시 패드를잡았건만 그때부터는 기분이 나빠서 게임이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걍 조용히 끄고 누웠는데 뭔가 분해서 잠이안오던.. 41살 청년은 오늘도 웁니다.
(IP보기클릭)1.214.***.***
진심 50000% 공감입니다T_T | 19.02.21 08:06 | |
(IP보기클릭)116.41.***.***
(IP보기클릭)116.41.***.***
조배흠
관심도 없는게 더 무서움...ㅡㅡ | 19.01.26 13:33 | |
(IP보기클릭)1.254.***.***
(IP보기클릭)121.128.***.***
(IP보기클릭)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