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에게 이런날이!!
드디어 제가 노세이브 클리어를 했습니다.
오늘은 애기들도 일찍 잠자리에 들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죽을때 까지만 하자! 라고 생각을 하고 플스를 켰습니다. 침착하게 돌아다니며 오늘도 다쏘튀를 시전하며 라쿤시티를 누볏지요. 이차저차 고비를 넘기며 하던게 어느새 하수구! 또 제가 제일 어려워 하는 수로 지성충 3형제 나오는 구간! 2호기에게 샷건을 난사해주며 입을 벌리기를 기다렷지만 그는 저에게 위에서 내리 꽂히는 싸대기를 날려주더군요. 한방에 빨피가 되어서 또 여기서 죽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허브 섭취 후에 일어나고 있을때 달려봣는데 안잡히더라구요 ㅜㅜ 할렐루야! 수로 통과하고~ 쥐투를 만나서 화방 갈겨주고 튀다가 잠시 멈추고 쳐다봣는데 바로 죽빵 맞고 빨피 ㅜㅜ.... 하브를 또 섭취 후에 도망가서 크레인 하고 열심히 깐 다음에 크레인 펀치를 날려줫는데! 안죽엇네!! 이런 젠장! 평소에 한방컷 했었는데!!! 열심히 튀다가 남은 화방으로 다시 구워주고 크레인 2차 강타! 바이!
네스트로 달려서 큰맘먹고 권총은 버리고 샷건만 들고 다니니까 아주 수월하게 쥐삼까지 도착.....(평소에 권총 왜 들고 다녓을까요.....) 쥐삼은 역시나 개싸움 이더군요... 허브도 3번이나 빨고 ㅜㅜ 그래도 겨우 깻습니다.
마지막 남은 타일런트로 고고싱.
힙색을 두개나 먹엇기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수류탄8개, 삿건 28발, 나머지칸은 모두 허브!!
수류탄이 많으니 타일런트가 이렇게 쉬울수가 없네요.......(뭐지....) 처음에 좀 맞다가 평정심을 되찾고 도망다니며 수류탄 한개 까주니까 휘청~ 정신 차릴때 또 던지니 휘청~ 이렇게 하니까 돌 떨어진게 남아돌아서 일격기 날라올때 돌 앞에 숨엇다가 바로 수류탄 휙휙. 한참 재미보는 중인데 런쳐 날라오더라구요. 침착하게 줏어서 반짤라줬습니다.
마지막 좀비 파티는 남은 수류탄 두개 던져서 끔쌀......
저에게 이런 날이올줄은 몰랏네요
똥손 아재 오늘 횡재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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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 걱정되서 샷건 들고 다녓어요 | 19.05.13 1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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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는 속편하게 두번 구워 놓으면 걱정 없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툭툭 치고 그사이에 가는 게 빠를거 같지만, 이놈들이 가만히 안있어서 난데없는 곳에 나타날 수도 있어요. | 19.05.13 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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