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닝서 구르다 디스트럭트 경기장 전설오니까
기타대라는게 걸어다니는 레이저 기관포 같아서
죄다 녹여버립니다
파티력 낮은 공팟에선 전멸당하기도 하는데 희한하게 긴장감은 없더라구요
고화력 파티는 걍 20분대로 밀어버리게되고 더 재미없고
담주 의사당과 아일랜드는 쪼끔 재밌을지?
타이들과 매닝은 여전히 굉장히 기대됩니다
화기빌드를 이제서야 쓰다보니
방패만해도 뇌와 손이 바쁘게끔 게임 참 잘만들었단 생각이 들긴해요
폭탄날아오면 방패접고 몸으로 때우는 웃기기도 하지만 전술적인 플레이를
정신없이 재밌게끔 잘 만들어놨어요
파티원끼리는 방패로 인한 밀림현상을 구현해놔서 아무때나 방패펼치는게 곤혹스러워지게 만든 점
화기빌드 방패의 잠깐 버텨주는게 전장을 쓸어버리게 만드는 기묘한 타이밍구성이라던가
엄폐넘어 날아와 박히는 유탄과 드론의 성가심 혹은 공포스러움
피겨우 깎아놨는데 수리병이 미니탱크 풀피를 금새 채우는 빡침
적군 힐박스가 골치였었는데 기타대는 힐받는 정예도 녹여버리질 않나
정방의 색깔 골라내는 운용법은 또 참 신박한 아이디어의 구현같아요
기타대는 파고드는 접근전할거 아니면 졸립고 정방이 진짜 잼난거 같습니다
다만 디스트럭트는 굳이 기타대로 밀어버리면 될걸 정방들고 즐길만한 구간이 없어서
미션자체가 노잼입니다. 물론 개인의 견해
기타대의 근접전위주는 제 앞발로는 너무 어려울거 같긴한데 파티력이 높을때 동료소생 믿고 도전해봐야할거 같습니다
무한돌돌이만 던져대다가 몰랐던 세계들이 다채롭네요
아직도 모르고 알아갈 재미들이 많이 있겠죠?
빅혼 숙달작업하려고 쓰다보니까 성 엘모의 안정성만 따져도 사기는 사기네요
잡담이라도 끄적여 보는 맛으로 시간 녹여봤습니다
(IP보기클릭)211.112.***.***
맨날 투덜대고, 욕해도, 막상 하다보면 재미가 있는 게임이죠~ㅋ 유튜브에서 알려주는 이런 저런 빌드도 많이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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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도 얼마든지 정방 굴릴 수 있어요. 구간별로 반대편 끝까지 가서 우리편 마주보며 싸우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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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에선 드물지만 CC가 팀에 있을 때는 레굴루스를 써도 굉장히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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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 빌드로 돼지구간 우리편 바라보고 어떻게 싸우는지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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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투덜대고, 욕해도, 막상 하다보면 재미가 있는 게임이죠~ㅋ 유튜브에서 알려주는 이런 저런 빌드도 많이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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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도 얼마든지 정방 굴릴 수 있어요. 구간별로 반대편 끝까지 가서 우리편 마주보며 싸우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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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에선 드물지만 CC가 팀에 있을 때는 레굴루스를 써도 굉장히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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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 빌드로 돼지구간 우리편 바라보고 어떻게 싸우는지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