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매시브 알바 한놈이 서버 잘라 튀겨서 감튀 만드는 바람에 겜이 자꾸 팅기길래
아예 접속 포기하고 패밀리단 월드워Z로 놀러갔습니다.
엄마와 딸은 '키'가 생각 안난다고 난리가 났어요.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역시 월드워Z 변한건 없더군요..
뉴욕 에피소드 1부터 4까지 했는데.
엄마랑 딸이 말하길..
'와 월드워Z 이렇게 쉬웠나?'
심지어 엄마는 4게임중에 2게임은 아예 피격 자체를 안당할 정도의 신들린 컨을 보여 주네요.
아빠가 난이도 제대로 된건지 다시 확인할정도.. (엄마와 딸때문에 어려움(해골3개)으로 플레이)
아들이 말합니다.
디비전에 총알도 피했는데 달려오는 좀비가 쉬운건 당연한거라고..
결론. 게임도 훈련하면 잘하게 된다. 그래도 갑툭튀 좀비는 깜짝 놀라게 한다,
오늘은 정상화 됐다니 저녁때 다시 달려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