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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리치 왕인 볼바르 폴드라곤의 명령에 따라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 동안 4인 기사단들이 얼라이언스 & 호드의 죽은 자들을 죽음의 기사로 되살리는 작업하고 다님. 동맹종족 죽기가 가능해진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 4인 기사단들이 1번 명령 수행중인 동안 볼바르가 노스렌드에 스컬지를 모으는 명령을 비밀리에 내림. 후에 이 사실을 알게된 4인 기사단들은 볼바르가 타락해서 아서스 꼴 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기 시작함. 그래서 모그레인이 대표로 볼바르를 찾아가 떠보기로 하는데, 진짜로 타락하기 직전 이라는 증거를 발견함. 그런데 볼바르의 정신지배에 걸려 얼음왕관 성채에서 반강제적으로 나가는 바람에 더 이상의 조사를 못함. 결국 4인 기사단은 볼바르를 족치기로 결의하고 아케루스를 얼음왕관 성채로 이동시켜 한판 거하게 뜰 준비를 함. 이부분이 바로 1주차 퀘에서 공개된 시네마 영상 첫 부분. 그런데 얼음왕관 성채 근처에 도착해보니 볼바르가 실바나스와 싸우다 패하고 지배의 투구가 두개로 쪼개지는 모습을 보고 경악함. 그래서 실바나스가 사리진 뒤 볼바르 구해 자초지종을 듣는데, 사실 볼바르는 간수의 지배 때문에 상태가 메롱이라 진짜로 타락하기 직전이었고 간수의 밀명을 받은 실바나스가 지배의 투구를 빼앗으러 올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음. 그래서 자신이 일부러 죽어 일이 커지는 걸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인 기사단쪽에 타락 떡밥 물도록 일부러 정보를 흘렸음. 그들이 자신을 대신 죽이고 실바나스까지 같이 죽이라고 일부러 판을 깔아준거나 마찬가지. 그런데 실바나스가 너무 세져서 4인 기사단으론 싸움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는 사실이 드러나 사실상 볼바르의 계획은 실패한거나 다름 없었고, 실바나스도 지배의 투구를 강탈하는게 아니라 둘로 쪼개는 예상 밖의 일을 벌임. 이후 볼바르를 아케루스로 옮긴 4인 기사단은 토라스 & 모그레인은 미쳐버린 스컬지 처리에 나서고, 나즈그림 & 화이트메인은 스톰과 오그에 각각 찾아가 일번 일에 대해 수장들에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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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설은 마음에 듭니다. 군단부터 계속 뿌려댄 볼바르 막장 행보랑 떡밥 회수하고 변해가는 와중에도 자신을 희생하려는 볼바르의 캐릭터를 잘 살려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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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의 쓰레기 기간동안 4인 기사단이 볼바르 지시로 얼호 전사자들 죽기로 부활시키고 그동안 볼바르는 몰래 스컬지를 얼왕에집결시킴. 그러자 4인 기사단은 볼바르 타락을 의심해서 모그레인이 직접 가서 확인해본 바로 볼바르가 타락하기까지 얼마 안남은걸 확인, 직접 볼바르 조지기 위해 아케루스째로 볼바르 치려고 이동. 볼바르는 자신이 타락하기 직전인것과 낫띵여왕이 투구 뺏으러 올것을 예상하고 4인기사단을 유도한거였고 자신이나 낫띵여왕중 싸움에서 살아남은 자를 4인 기사단이 킬딸함으로써 타락 직전인 자신과 낫띵여왕 둘 다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움 문제는 타락한 황사자드의 파워를 풀로 받은 낫띵여왕은 너무 강해서 볼바르를 압도하고 투구 쪼개고 런하면서 계획이 꼬이고 어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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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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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읽었던 공홈 단편 중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운 내용이었어요 패치 이후 생성된 신규 죽기 캐릭들의 행보까지 살짝 반영해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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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읽었던 공홈 단편 중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운 내용이었어요 패치 이후 생성된 신규 죽기 캐릭들의 행보까지 살짝 반영해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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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방먹은용암광전사
????: 앜ㅋㅋ 소설팔거임 | 20.11.19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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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방먹은용암광전사
시네마틱으로 만들기엔 분량이 너무 많고 어둠땅 서사에 중요한 내용도 아니라서 인겜에 넣기도 애매한 내용이라 이런건 주로 소설로 푸는 내용들이죠 | 20.11.19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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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423291530
격전의 쓰레기 기간동안 4인 기사단이 볼바르 지시로 얼호 전사자들 죽기로 부활시키고 그동안 볼바르는 몰래 스컬지를 얼왕에집결시킴. 그러자 4인 기사단은 볼바르 타락을 의심해서 모그레인이 직접 가서 확인해본 바로 볼바르가 타락하기까지 얼마 안남은걸 확인, 직접 볼바르 조지기 위해 아케루스째로 볼바르 치려고 이동. 볼바르는 자신이 타락하기 직전인것과 낫띵여왕이 투구 뺏으러 올것을 예상하고 4인기사단을 유도한거였고 자신이나 낫띵여왕중 싸움에서 살아남은 자를 4인 기사단이 킬딸함으로써 타락 직전인 자신과 낫띵여왕 둘 다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움 문제는 타락한 황사자드의 파워를 풀로 받은 낫띵여왕은 너무 강해서 볼바르를 압도하고 투구 쪼개고 런하면서 계획이 꼬이고 어땅 시작 | 20.11.19 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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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423291530
4대 리치 왕인 볼바르 폴드라곤의 명령에 따라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 동안 4인 기사단들이 얼라이언스 & 호드의 죽은 자들을 죽음의 기사로 되살리는 작업하고 다님. 동맹종족 죽기가 가능해진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 4인 기사단들이 1번 명령 수행중인 동안 볼바르가 노스렌드에 스컬지를 모으는 명령을 비밀리에 내림. 후에 이 사실을 알게된 4인 기사단들은 볼바르가 타락해서 아서스 꼴 나는거 아니냐며 걱정하기 시작함. 그래서 모그레인이 대표로 볼바르를 찾아가 떠보기로 하는데, 진짜로 타락하기 직전 이라는 증거를 발견함. 그런데 볼바르의 정신지배에 걸려 얼음왕관 성채에서 반강제적으로 나가는 바람에 더 이상의 조사를 못함. 결국 4인 기사단은 볼바르를 족치기로 결의하고 아케루스를 얼음왕관 성채로 이동시켜 한판 거하게 뜰 준비를 함. 이부분이 바로 1주차 퀘에서 공개된 시네마 영상 첫 부분. 그런데 얼음왕관 성채 근처에 도착해보니 볼바르가 실바나스와 싸우다 패하고 지배의 투구가 두개로 쪼개지는 모습을 보고 경악함. 그래서 실바나스가 사리진 뒤 볼바르 구해 자초지종을 듣는데, 사실 볼바르는 간수의 지배 때문에 상태가 메롱이라 진짜로 타락하기 직전이었고 간수의 밀명을 받은 실바나스가 지배의 투구를 빼앗으러 올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음. 그래서 자신이 일부러 죽어 일이 커지는 걸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인 기사단쪽에 타락 떡밥 물도록 일부러 정보를 흘렸음. 그들이 자신을 대신 죽이고 실바나스까지 같이 죽이라고 일부러 판을 깔아준거나 마찬가지. 그런데 실바나스가 너무 세져서 4인 기사단으론 싸움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는 사실이 드러나 사실상 볼바르의 계획은 실패한거나 다름 없었고, 실바나스도 지배의 투구를 강탈하는게 아니라 둘로 쪼개는 예상 밖의 일을 벌임. 이후 볼바르를 아케루스로 옮긴 4인 기사단은 토라스 & 모그레인은 미쳐버린 스컬지 처리에 나서고, 나즈그림 & 화이트메인은 스톰과 오그에 각각 찾아가 일번 일에 대해 수장들에게 알림. | 20.11.19 11:35 | |
(IP보기클릭)221.149.***.***
와 감사합니다 | 20.11.19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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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사합니다 | 20.11.19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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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회수 좋네요. 근데... 4인 기사단이 저리 뺑뺑이 도는데 대장인 플레이어 죽기는 격아에서... | 20.11.19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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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ㄷㄷ 스토리 좋은데요 격아가 너무 똥이어서 그런가 | 20.11.19 1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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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설은 마음에 듭니다. 군단부터 계속 뿌려댄 볼바르 막장 행보랑 떡밥 회수하고 변해가는 와중에도 자신을 희생하려는 볼바르의 캐릭터를 잘 살려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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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만 아니면 너무나 좋았을텐데 말이여ㄱ- | 20.11.19 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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