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는 컴파일 하트 게임들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이 이전 게임들에 비해 제법 좋아져서 보는 맛은 있네요
캐릭터들의 모션도 제법 좋아졌습니다.
현실편 대화파트는 긴장감 있어서 좋았구요
전투면에서는 꽤나 만족합니다
넵튠 시리즈들에 비해서 발전을 했다는 느낌이네요
적,아군의 위치와 경로,어떤 스킬들을 사용할것인가
그리고 저만 이러는건지 몰라도 캐릭터들의 오염도를 높이지 않도록 해서
글리치 스타일이 되지않도록 신경써서 플레이 등등
나름대로 전투를 하는맛이 나더군요
아쉬운점은
연출,완급조절,심볼어택 요정도군요
전투 파트에서 연출이 아쉬운데 글리치 스타일을 사용안해서 그런지 더욱 아쉬워지는 부분
모션도 이전 게임들에 비해 좋아졌다지 썩 만족할수있는건 아니네요
대화파트는 던전탐색이든 묘하게 완급조절이 이상하다는 느낌입니다.
대화파트야 중간에 저장이라도 가능하지 던전탐색은 중간 세이브 지점의 간격이 멀어서 이 부분은 아쉽네요
거기에 던전탐색은 넵튠 시리즈에 비해 크게 변한게 없다는 느낌입니다.
뭐 여기까지는 사소하게 아쉽다 수준인데
바로 이전에 했던 턴제 RPG게임이 페르소나5라 비교되서 그런점도 있구요
하지만 심볼어택 이건 진짜 문제 있네요
판정이 기묘해가지고 은근히 써먹기도 힘들고 성가십니다.
심볼어택의 불편성만 빼면야 괜찮은 게임이고
아쉬운점들은 전부 감수하고 남을정도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