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리턴 투 캐슬 울펜 슈타인 (2001년) -미션 1-

[각시탈.]

다시 해봐도

여전히 재밌더군요.



리턴 투 캐슬 울펜 슈타인 - 트레일러-

[Mill]

생각했던거보다 지금봐도 그래픽 별로 나쁘진 않네요 ^^;

[오래된 記憶]

저도 얼마전에 구입후 설치를 했었는데 그래픽은 꽤나 괜찮더군요..(발매 년도에 비해)

하지만 멀미가 다른 게임보다 유난히 심해서 중도 포기를 했던 게임이네요;;

[멸망의군주-II]

싱글과 멀티가 전혀 다른 게임이였죠. 싱글은 하다보니 먼 스토리가 산으로 가던데 그래도 다름 재미있었죠.(판타지와 밀리터리의 적절한 결합?) 싱글만 신나게 하다가 엔딩보고 질려서 한달쯤 있다가 멀티접속했는데,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죠.

멀티의 엄청난 흡입력, 단순하지만 쉬운 인터페이스와 채팅시스템(총알내놔~ 회복제내놔~ 단축키로 간편하게), 4개의 직업, 수십명이 동시에 싸울수 있는 넓은 맵 30vs30, 혹은 그이상의 사람들이 접속하여 한맵에서 우르르 맞짱뜨는건 그 당시 저로써는 충격이였죠.

[멸망의군주-II]

아무튼 팀별 공격 가능하는것과 막는게 있었는데 전자의 경우 나도모르게 팀킬하다가 킥 당한적이 한두번 아니였습니다.^^;; 솔져의 로켓런쳐 한방의 로망, 닥돌 화방불싸지르기, 대량팀킬의 주요원인이였죠. 수류탄 들고 가미가제 자폭돌격도 은근히 재미있었고 제일 빡센 저격 심리전이 압권이였습니다. 앉아있다가 삐죽삐죽 얼굴 내밀어서 시야확보하다가 한방에 머리통 날아가고 반대로 이쪽도 감잡고 예측샷으로 한방에 보낼때 꽤감이 상당했죠.

[e-motion03]

싱글 자체도 올해 나온 울펜슈타인보다는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한 다섯번 넘게 반복플레이를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