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원본 이미지로 보면은 저멀리 오크 시체가 보이는데 저기서 자른 모가지가 굴러서 여기 까지 왔네요
전편에서는 오크 목에도 약간의 실시간 물리연산을 해서 케릭터 발로 차는 느낌으로 건들면 굴러다니기도 했는데 이번작은 그런거 없음
아마 최적화 문제로 인해 뺀거 같아요 )
시간대 날씨에 따라 참 다른 묘한 느낌을 많이 주는 쉐도우 오브 워의 그래픽
발로그와의 보스전은 약간 허무 그래도 박력하나 때문에 봐줄만함
용암에도 집어 던지는 재미가 있기도 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별거 없음
올로그 하이도 잡아 먹음
드레이크 훌륭한 이동 수단
아마 2막 막바지 쯤이 었나 스킬 적당히 배우고 무쌍을 찍을때는 나름 컨트롤도 해보고 재미있긴 한데 딱 그때까 이게임 전투의 백미 막바지
나름 요새 안에 수많은 오크들이 지할일도 하고 수다도 떠들긴 하는데 자막도 없고 뭐하나 유심히 잠깐 들어봐야 별 시시껄렁한 전형적인 npc 의 주절거림에
날아 다니느라 바빠서 그런거 볼 여유도 없음
공성전과 수성전에 속은게 아니라 애초에 개발진들이 후속작의 개념의 틀을 이모양 이따위로 만들어 놓았으니
맥바지는 전투에 맵만 큰 필드 5덩이에 요새 갖다 놓고 자잘 자잘한 퀘스트를 우겨 넣고
결국 네메시스 시스템은 전작의 오픈월드에서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세계를 보여주려고 시도한거에 비하면 이건 그냥 오크 뽑기 놀이에
전투 구덩이 하나로 다 마무리
아마 이게임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남들이 그렇게 욕하는 4막쯤 와서야 네메시스 시스템에 대해 좀 이해 할듯
근데 그런거 안하고 구덩이 노가다로 대충 애들 렙 올리고 성벽 7000원 짜리 해놓고 열심히 내가 다 지배하고 목 따러 다니면 지긋지긋한 4막도 그냥 지겨운 게임
전투는 너저분해지고 특히 배트맨 시리즈와의 어떤 특징적인 점을 비교하면서 전작과의 비교하면
무적시간을 적절히 없애고 적들 공격 타임은 항상 뻔한데 2중반격 끝나면 또 바로 2중반격 들어오고 이걸 무적 시간 있는
기술로 쌈싸먹어야 그나마 시원시원 한데 그딴게 없음
전투 레벨 디자인은 전작에 있던 시스템을 여러 갈래로 쪼개 나눠놓고 너저분하게 난이도 올려놓고 타격감 떨어지고
엘프영감고의 2중 반격시에 엘프영감 환영이 시야 가리면 2중 반격 제때 못하면 그떄 한대씩 툭툭 맞는게 이게 뭔가
해서 제가 그냥 그딴거 없고 애들 공격 타이밍은 너무 뻔해서 반격키만 연타하니 계속 반격만 함 ㅎㅎ
그게 아마도 배트맨은 주인공 혼자서 다중 반격을 하고 애들 공격 타이밍인란게 뭔가 적당히 때를 제다가 공격 하는거라 어떤 씩으로 전투를 해야할지
약간 생각도 해보는데 새도우 오브 워는 그냥 반격 되는 애들은 계속 그 뒷통수 타이밍에만 공격하고
사냥꾼은 뭐 그냥 시야밖에서 열심히 창 던지고 방패병은 그 사이에 쑤시기 집어 넣으니
유일한 무적기인 처형이랑 폭발기 딱 두개인데 처형은 전작보다 더 쓰기 구리게 해놓고
폭발기는 방패병은 다 막음
전작의 연속공격 마무리 머리통 터트리기에는 무적시간이 존재해서 그것도 계산해서 나름 쓸만했지만 이번작은 그딴거 없으니
맨 계속 피해 다니면서 가장 손수위 참살 폭발물만 이용하는건데 적들이 무한 스폰이니 결국 대장 강점 약점 파악해서
잡으라는건데 이게 솔직히 재미가 없어요
전작의 어떤 전투 레벨 디자인은 흐름에 맞게끔 잘 만들어 놓고
왜 후속작에서 그걸 이모양 이따위로 만들어 놨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호위병은 무슨 필요한거만 하느라 뛰어 붕붕 날라댕기느라 바빠서 뭐 볼거도 없고
특히 상점에서 오크 뽑고 죽이고 할때 오크 죽는데 걸리는 시간도 짜증나서 못봐줄 정도
한번에 여러마리 선택해서 죽이는것도 좀 가능하게 해주면
차라리 오크 뽑기 노가다 게임이구나 라고 적당히 봐줄만할 텐데 한마리 한마리 살펴보는것도 창 넘어가고 잔 로딩에 아흐 정말 짜증
짜증 지대로 임
너저분한 아이템 시스템에 오크들 특징 시스템 막 구겨 넣어서 너저분함 대충 필요하거만 해서 엔딩으로 달려가는 대부분의 아주 지극히 평범한 정석 플레이라면
이게임은 1막 2막 까지만 봐줄만하고 3막은 뭐 그냥 분량도 없는거 어거지로 3막이라 만들어 놓은거 같고
4막은 그냥 거의 반강제적으로 우리가 이거 다구현하느라 개발 시간 다 보냈으니 다 해보라고 해놓은거 같음
전투 ? 네메시스 ? 유동적인 오픈월드 ?
전부 다 실패임
이게임 혹해서 해보려는 분들에게는
스팀할인도 필요없고 네이버에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goty 스팀키 치면 단돈 만원에 1년내내 판매중이니 차라리 1탄만 해보길 추천함
딱 길어봐야 플레이 타임 30시간이면 아주 그냥 게임내에 모든걸 다 체험하고 나서 아 이런 게임도 있구나 하고 나름 꽤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함
아이템 시스템은 그냥 차라리 전작의 룬시스템이 훨씬 매끄러움
아이템 별로 셋트 저장 기능이라도 있어서 빠르게 퀵체인지할수 있게끔 메뉴라도 있으면 모를까
일일이 하나하나 찾아서 바꿔서 착용해주는 그 짜증감이란게 속성 시스템에 강화 시스템에 오크 특징 시스템이랑 맞물려서
전쟁 4셋 폭발 놀이로 플레이 하게끔 되어 있음 만사가 다 귀찮음
하긴 뭐 그것도 4막이나 가야 다 귀찮아서 그걸로 가는거지
3막 까지는 그냥 대충 아무아이템 끼고 대충 하는게 게임 진행이 매끄러움
*개인적으로 반지의 제왕 원작 소설을 읽어 본적이 없기에 잘 모르는게 하나 있긴 한데
분명 어릴때 봤던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편에서 사우론의 최후에 그딴거 없던거 같은데 꾸역 꾸역 뭔가 스토리를 갖다 짜맞춘듯한 엔딘은 대체 ..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를 플레이 하고 나서 굉장히 반지의 제왕 세계관에 관심이 많이 생겼고 검색해서 찾아 보니까 오 정말 재미난거 많았는데
쉐도우 오브 워 엔딘을 보고 나니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ㅎㅎ
스포일러 주의
탈리온이 나즈굴 됨 근데 참 뭐랄까 슬프지도 뭔가 반지의 제왕에서 봤던 반지라는게 상징 하는 그런것도 아무것도
안 느껴찜 짜증 나는 스토리 짜맞추기같은건지 짜증 4막에 에 짜증스러움
전작에서
느낀건 주인공이 참 여러모로 마음이 고달프겠구나 생각했는데
이번작은 정말 아무런 스토리나 그런게 한개도 안느껴짐
전작에서 그 필드 2개를 그렇게 꽉 찬 느낌으로 디자인 잘해놓고 후속작에 그거보다 뭐 배경 오브젝트 더 크고 광할게 만들어 놓고 메시 거리 올려 놓으면
그냥 전형적인 맵만 큰 왜 오픈월드 인지 조차 생각도 하기 싫은 맵만 큰 게임이 나와 버렸음
젤다의 전설이 2017년 GOTY 라고 하던데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도 그런 부분을 할수 있는 기본 전제를 굉장히 잘깔아 두고 거기에 액션의 조화를 굉장히 잘살려서 평가가 좋았던 게임인데
아주 그냥 난잡하게 뭔가 잔뜩 만들어 놓고 펼쳐 놓은거 같은데 그래봐야 오크 뽑기 노가다 그것도 별로 재미없음
*스포일러보다 더 중요한건 이게임 다른건 몰라도
전체맵에서 흘러나오는 BGM은 정말 예술임 굉장히 느낌 좋음
깜짝 놀랬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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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터는거 못하게 하려면 원거리에 선빵치고 처형을 쓰지 않은체 단순 반복 콤보를 쭉이어가면 그나마 안보는게 가능하기도 합니다 보통 그림자 일격 떙겨 오기 자빠트리기 > 쭉빵난타 > 점프 얼리기 > 얼리기 연타 > 다시 죽빵 난타 > 다시 점프 얼리기 결국 보스 공략이란게 이따위임 저 콤보 안먹히고 은슨 먹히는 놈은 수풀에서 엘프영감이 대신 은신공격해주는거 무한 반복 대충 이런식으로 공략하면 입터는거 안보는게 가능하긴 한데 수성전시에 대전사들 쫄 대장이랑 한번 입털기 애들 잘못 걸리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8.01.02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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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뭐하는 짓인지 그래서 더 현실감이 떨어지던. 난전느낌이아니라 턴제 게임느낌처럼 | 19.02.28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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