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육산호의 대지 북동 캠프 앞에 펑펑 호두 하나 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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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왕 네르기간테를 기다리면서 얼마 안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다른 역전왕들 괴롭히고 있는데 유독 키린이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다른 애들은 집에 가는 거 섬광 같은 걸로 막을 수 있는데 키린은 섬광도 면역이고 배리어 때문에 수면탄도 뒤에서 맞출 수도 없고 참 까다롭네요.

역전왕 발하자크도 종종 섬광으로 끊기 어려워서 멸룡석 5방 맞춰야하는데 실패하고 집에 보내기도 하는데 키린은 집 가는 거 막기가 실패할 때가 대부분이니...

키린도 멸룡석 좀 맞추면 발하자크처럼 경직 먹거나 할까요? 아니면 멸룡석으로 배리어 없애고 수면탄을 맞춰야 하나...

펑펑 호두 하나만 있으면 키린 궁둥이에 날려서 멈출 수 있을 텐데 아쉽네요.

[썰어드림]

집 가는데도 베리어가 안사라지면 어쩔 수 없지만
키린은 미리 4방 맞춰두고
덤불 타려고 발 올리는 순간에 맞춰서 자빠뜨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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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룡석 말씀이시죠?
멸룡석도 배리어에 막히나보군요_-;; 좀 너무한데...

[썰어드림]

가장 중요한, "멸룡석" 이라는 말을 빼먹었네요 ㅎㅎㅎ
개떡 같은 댓글을 찰떡 같이 알아잡숴주시어 감사합니다.

네. 가아끔 배리어가 안사라져서 멸룡석을 쏴도 0 뜰때가 있어요.
그럼 뭐 그냥 캠프 들어가서 폭탄 챙기고 활공 복장 입고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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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것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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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올라가는 덩굴 언덕베기에 폭탄을 깔아두는건?
덩굴타고 올라가는중에 공중에서 피격 경직먹으면 확정 다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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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조금 운이 있긴 하죠. 키린 나오는 위치에 따라 깔아두고 시작하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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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키린은 2-3회 수면폭에 폭탄마러시를 하다보니 내성이 올라 걸기힘든데
꽁으로 수면폭할 기회라 그냥 자러 가게 냅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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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요 보통 역전은 5분 내에 터는데 집 가는 거 못 막으면 1~2분 추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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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하죠